대한축구협회가 지난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의 오심을 인정했지만, 오심을 저지른 심판은 이후에도 대기심과 비디오판독(VAR) 심판으로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협회는 “오심은 맞지만,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준 오심은 아니었기에 징계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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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호 심판위원장은 이에 대해 “페널티 킥 상황이거나, 골 취소 등 승부에 결정적 오심이 아닐 경우 징계가 아닌 ‘교육후 재배정’ 조치가 원칙이며,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우 심판의 실수(오심)가 공교롭게 프리킥으로 갔고, 이게 (수원의)실점까지 이어진 건 운이 없었던 일”이라며 “곧장 주심으로 배정해도 문제되진 않지만 도의적으로 주심에서는 배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http://naver.me/xxa7Jl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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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호 심판위원장은 이에 대해 “페널티 킥 상황이거나, 골 취소 등 승부에 결정적 오심이 아닐 경우 징계가 아닌 ‘교육후 재배정’ 조치가 원칙이며,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우 심판의 실수(오심)가 공교롭게 프리킥으로 갔고, 이게 (수원의)실점까지 이어진 건 운이 없었던 일”이라며 “곧장 주심으로 배정해도 문제되진 않지만 도의적으로 주심에서는 배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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