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경기력이 나빴다고는 하지만, 훨씬 돈을 많이 쓰는 중국리그 선수를 K리그2(2부)의 안양이 영입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마우리데스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던 시기 이를 피해 중국리그를 서둘러 떠났다. 당시 마우리데스뿐 아니라 일부 외국인 선수들이 중국을 나와 자유계약 대상자(FA) 신분이 됐다. 마침 안양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전북현대로 가면서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고, 스타일이 맞는 마우리데스를 영입했다.
마우리데스가 예상하지 못한 건 한국에서도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졌다는 것이다. 안양 관계자는 "마우리데스가 코로나19를 매우 경계하며 리그까지 옮겼는데 한국에서도 요즘 확산세가 심각해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포함된 경기도는 26일까지 확진자 51명이 발생했으며 안양시 역시 확진자가 나왔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35683
마우리데스가 예상하지 못한 건 한국에서도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졌다는 것이다. 안양 관계자는 "마우리데스가 코로나19를 매우 경계하며 리그까지 옮겼는데 한국에서도 요즘 확산세가 심각해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포함된 경기도는 26일까지 확진자 51명이 발생했으며 안양시 역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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