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아까 아래 덬의 니뽄이야기 읽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
별 쓸데없는 이야기야....?하는 덬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라갔을 때 박물관에서 일본전국에서 보물모아서 전시하는 (그 전시회 제목이 기억이ㅜㅜ 안난다ㅜㅜ) 전시회를 갔는데
우리나라것도 너무 많고 백제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보물하고 너무 비슷한거야 그리고 한국관광객이 더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우리나라 추석전날 전시회가 끝나더라구....? 추석날짜가 겹첬으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을텐데 되게 아쉽고 뭔가 찜찜했어....?
그리고 한국와서 우연히 삼촌이랑 대화하는데(삼촌은 일본에서 거주하셨다 한국오심) 삼촌이 일본만 다니지 말고 책 많이 읽으라면서
니가 이번에 다녀온 일본의 나라가 우리나라 할 때의 나라인건 아냐는거야.
그때부터 이것저것 찾아보고 외우려고도 하고(이건 일본친구들이 갑자기 이상한 소리할 때 있어서 내가 반격하기 위한 암기임)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일본 역사에 조금씩 관심갖게되고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얼마전부터 일본도 못가고 여행도 못다니고 근질근질하여서 나믜 문화유산답사기를 다시 재탕하던중에 일본이야기가 있더라구...?
엥 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심지어 집에 사다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규슈 교토편보다 일본편2 아스카,나라편부터 얼른 보았어.
그리고 내가 궁금했던것들이나 몰랐던 역사들이 많이 적혀있어서 되게 재미있게 읽었어. 이걸 읽고 나라에 갔음 더 좋았을 텐데 생각했고
나라에 가면 더 편해지는 이유도 알았어. (사실 작은오빠때문에 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백제시대였던 지역이 나라와 우리나라의 느낌과 되게 닮았다는 이유도 느꼈고.
책 처음부분에 '일본인들은 고대사 콤플렉스 때문에 역사를 왜곡하고 한국인은 근대사 콤플렉스 때문에 일본문화를 무시한다.'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뭔가 아!하고 느껴지는....?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설명하기는 뭣하지만 우리가 니뽄이라던가 한국인이라서 일본에 대한 불편한점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
응 맞아 나 너무 두서없이 막이야기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은 역사를 더 잘 알고 있는 덬들이 설명해주면 좋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책을 읽다가 뒷부분쯤에
작은오빠가 나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이야기하려고 쓴 글인데.. 너무 글이 장황해져 버렸지......?
쓰요시라는게 맘에 걸리지만 너무 반가웠어,
그리고 고대의 우리나라 일본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면 꼭 아스카, 나라편을 보는걸 추천해!!
조금 생각이 바뀐달까....?(역시 우리나라 대단쓰 이런식)
그리고 예전에 혼자있는 시간의 힘이었던가 거기서도 작은오빠의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혹시 책에서 오빠들을 만났다면 추천해줘 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