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시락 얘기하면서 로케벤도 좋지만 그런거보다
뭔가 딱 자기만을 위해서 자기 몸을 생각한 그런 도시락 먹고싶어서
엄마랑 누나한테 얘기해서 도시락 가져갔단 얘기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상냥하고 싶었던 시기 아닐까 뭔가 지금 돌아보면...'
이러면서 '뭔가 있었던걸까나 내 안에서..나를 위로해주고 싶다는 그런 느낌이 있었던거같아'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시락 싸가서 먹었는데도 결국 돌발성난청 되버렀짛ㅎㅎㅎㅎ함서 웃어ㅠㅠㅠㅠ
웃는게 다행이긴 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럽파에서도 머리 아프다고 하면서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해서
난 그거 귀엽다고ㅠㅠㅠㅠ했던거 생각나고 막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듣다가 괜히 싱숭생숭해졌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