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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월간 송즈 10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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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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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진구 2018


218.9.2 Sun. at 헤이안진구


2년만이 된 헤이안진구에서의 봉납 라이브. 개연전의 축문, 종연 후에는 출연자와 관객 전원이서의 2례 2박수 1례로 이 장소 특수의 특별감.

하지만 진정한 특별가은, 지금의 도모토 쯔요시가 연주하는「소리」였다.




일시적으로 집중해서 내린 비가 개이고, 아직 곳곳에 물웅덩이가 남아있던 헤이안진구. 해가 지고 점점 어두워져가는 회장의 전방에는 스모크로 자욱한 스테이지. 그 속에서 라이브의 시작을 지금인가 지금인가 하며 애타게 기다리는 관객의 조용한 열기와 대조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당당하고 차분한 외배전(外拝殿)이 자리잡고 있다.



조명이 떨어진 회장에 거문고의 음색이 울려퍼지고 잔물결 같은 박수가 일자 원시적이고 토착적인 보이스가 그 공간을 지배하는가 싶게 스며들어 번져간다. 영혼을 떨리게 하는 듯한「목소리」의 사운드에 맞추어 드럼이 비트를 새기는 가운데 쯔요시가 천천히 걸어서 물기둥이 몇 개나 오르고 있는 스테이지에 등장했다. 살며시키나가시(着流し)의 소매를 나부끼며 노래하기 시작한『HYBRID FUNK』. 색색색의 조명, 외배전의 지붕에 비치는 프로젝션 맵핑의 영상, 화려하게 오르는 물기둥의 연출과 쯔요시의 노래가 자아내가는 밴드 사운드를 전신으로 느낀다. 계속해서 신곡인『宗流Power』에서는 저음 보이스와 같은 신시사이저 사운드로부터 느긋한 리듬이 새겨지고 화톳풀이 피워진 스테이지에서 노래하는 쯔요시의 목소리는 사운드와 일체가 되어 밤하늘에 펼쳐져 간다. 황금색의 라이트가 그 하늘을 향해 방사형으로 뻗어가고, 기타가 연주하는 선율과 함께 공간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고동과 같은 드럼 비트 속, 아악과 같은 와(和) 테이스트의 음색, 그리고 쯔요시가 베이스를 연주하기 시작한『Believe in intuition』. 뻗어나가는 쯔요시의 노랫소리가 넓은 밤하늘 아래 어디까지나 울려퍼져 마음에 스며들어 간다. 하늘에는 파랑, 보라, 녹색의 레이저가 펼쳐지고 거기에 비치는 스모크가 흔들리는 감성과 같이 아름답다.『去な宇宙』에서는 레게와 같은 리듬을 새기면서도 와(和)의 음색이 거기에 조화를 이루며 절묘하게 기분 좋은 사운드가 퍼진다. 거기에 쯔요시가 연주하는 기타의 선율이 공간에 정성스럽게 새겨져 간다. 레이저 속에서 작은 비눗방울이 작은 빛의 낱알이 되어 빛나고 청각뿐만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별(別)세계로 트립해가는 듯한 환상적인 시간이 되었다.



전반은 어느 쪽인가 한다면, 울림, 그루브, 리듬과 같은 감각적인 부분을 중시하고 있는 것인지 쯔요시의 창법도 가사를 확실히 들려준다고 하기 보다도 사운드에 녹여내듯이 소리나 공간 속에서 매끄럽게 엮어들어가고 있었다.



퍼커션의 리듬이 계속된 후, 여성 코러스가 더해져 Inst로. 키보드를 치고 있던 쯔요시가 손에 든 것은 aFrame. 현을 치고 있는 것과 같이 보이지만 두드리거나 문지르거나... 전자음이면서 어쿠스틱한 감각도 있는 신기한 음색은 경질하면서 부드러운 감촉을 가슴 속에 남겼다.



『空が泣くから』부터 핸드 마이크로 바꿔든 쯔요시. 가사의 하나 하나에 영혼을 띄워 부르려고 하는 듯한 모습에 이번의 라이브의 테마인「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소중함, 그리고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정열적으로 노래하게 될 것 같은 이 곡을, 이 라이브에서는 정말로 정성스럽게, 상냥하게, 아름답게 노래하는 쯔요시. 그 뒤에서는 여러 개의 물기둥이 쏘아 올려지고 불꽃과 같이 높이 춤추며 천둥이 울려퍼진다. 특히 최후의 고음 가성은 압권이었다. 그런 가운데 옅은 구름으로 뒤덮혀있던 밤하늘은 딱하고 구름을 열어 별하늘이 반짝인다. 노랫소리가 공간까지 지배하고 있는 것과 같은 신비. 곡이 끝나고 주변이 정숙으로 감싸이자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과 같은 강력한 박수 소리가 들끓어 올랐다.



재즈 피아노를 생각나게 하는 인트로로 시작된『いとのとち』에서는 쯔요시의 가성에 호응하는 듯하는 것 처럼 물기둥이 다채롭게 튀어오르는 물의 연출이. 부드러운 레이저 조명과 차분한 쯔요시의 노랫소리가 뒤얽히는 『Be grateful』에서는 상냥한 공기가 떠돌며 안타깝게도 느껴진다. 메세지성이 강한 넘버가 계속 되는 가운데『Rainbow gradation』을 노래하는 쯔요시의 목소리는 요염하고 그리고 어딘가 적요감도 떠돈다. "人は何故か 突然 居なくなってしまう(사람은 왠지 갑자기 사라져버리고만다)" 라는 가사가 부각되어 확실히 들린 것은 쯔요시의 마음 속에 있는 적막의 마음을 느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엔딩은 쯔요시가 힘찬 기타를 연주하며 울리는 솔로로부터 시작된 SESSION. 와(和) 테이스트인 선율에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서서히 텐션 좋은 그루브에. 기타, 베이스, 퍼커션, 코러스, 호른 섹션...으로 각 세션을 피쳐해간다. 쯔요시가「1, 2, 3, 4」로 다음 프레이즈로 이동하는 신호를 보내면 그 순간 단번에 공기가 바뀌어 객석까지 선선한 바람이 지나갔다. 라스트는 쯔요시의 기타 솔로. 리프트로 스테이지로부터 높이 올라가는 모습은 고상하고 신성하기도 했다. 그 아름다움에 관객도 무심코 손을 높이 올려 손장단을 보낸다. 조용하게 시작되어 어딘가 엄숙한 공기감이 흐르고 있던 봉납 라이브였지만 마무리는 장대한 물의 연출과 함께 전원의 SESSION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2009년의 야쿠시지 공연부터 시작된 절 신사 불각에서의 라이브. 여기 헤이안진구에서는 2010년부터 항례가 되어 7년 연속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나 작년은 쯔요시가 돌발성 난청을 발증한 영향으로 중지로. 그 때문에 올해의 헤이안진구 경내에는「왼귀가 빨리 낫도록」과 같은 팬으로부터의 소원이 맡겨진 에마가 몇 개나 봉납되어 있었다. 쯔요시의 왼귀는 아직 완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헤드폰을 장착하고서의 라이브였다.「그런 가운데 할 수 있는 한의 것을 모색하면서」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흔들흔들한 리듬을 느끼는 곡, 마음에 스윽 하고 스며드는 듯한 발라드는 1시간 반 동안에 5,000명의 관객을 충분히 심취시켰다. 때로 배경의 일부가 되어 때때로 영상이 비추어진 외배전은 대극전(大極殿)이라고 하는데 대극(大極)이란 우주의 본체, 만물생성의 근원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이 라이브에서 영혼이 떨리듯이 느끼거나 신체의 근원이 저릿해지는 기분이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 장소에서 이 라이브를 실기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라브를 통해서 계속 느끼고 있었던 것은 상냥하고, 따스하고, 아름다운 공기감. 헤이안진구라고 하는 장소에서 거기에 걸맞는 장대한 빛과 물의 연출, 기분좋게 몸이 느끼는 소리, 그리고 쯔요시의 마음이 엮어내는 것이겠지.




Pick-up message


올해의 헤이안진구상에서의 봉납 연주, 오늘로 마지막... 3일째가 되어서. 작년 제 몸을 앓은 것으로 이 헤이안진구상뿐만이 아닙니다만, 퇴원을 하고 모든 이벤트에 대해서 저 자신의 기분을 우선하는 것이 불가능한 나날이었습니다. 저 자신은 모든 이벤트에 대해서, 그 공간에 대해서 이 몸을 옮기고 싶었습니다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정말로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헤이안진구상도, 저 도모토 쯔요시도 작년의 봉납연주는 절대 하고 싶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하늘로 올라가신 신관님, 매년 1시간 정도 이야기를 함께 둘이서 해주셔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여쭈었습니다. 그 분의 덕분도 있어서 헤이안진구상의 봉납연주를 매년 계속해왔습니다. 그 분과의 인연이거나 그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그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냥함과 애정이라고 하는 것을 매년 매년 서로 확인하는 듯한 그런 상냥한 시간을 많이 지내왔기 때문에 반드시 봉납 연주를 하고 싶네,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귀를 앓고나서부터 1년 이상 지납니다만, 아직 완치는 하지 못했고, 그런 가운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지금 자기자신이 할 수 있는 한의 것을 모색하면서 스테이지에 서고 있습니다.



이런 시련이라고 할까요, 벽이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눈 앞에 일어나는 것이라 라고 하는 사상, 사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딘가 냉정하기 때문에 그다지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자기자신이 이런 상황 속에서 무언가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어느 쪽인가 한다면 그 쪽의 힘을 손에 넣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표현을 해갈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편이 도모토 쯔요시답다, 자신 답다, 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고향 나라 옆의 교토에서 봉납연주를 하게 해주시고 그런 해가 매년 매년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람의 마음이거나 라든지, 지금의 이 조급한 시대 사회 속에서 어떤 식으로 해서 사람은 마음을 되돌려야만 하는 것일까, 그러한 이야기를 신관님과 많이 많이 했었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신기한 존재로 이런 장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순순히 들어줍니다만, 장소가 바뀌어버리면 조금 까다로운 말을 하고 있는 인간이라든가, 뭔가 종교적인 것을 말하기시작하는 사람이다 라든가 여러 눈으로 사람은 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들 일본인이 자연 숭배라고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자연에 대해서 고마워 라고 하는 당연한 감정으로부터 시작된, 그리고 춤추는 것이거나, 소리를 연주하는 것이거나, 의상을 입는 것이거나, 목걸이 등 악세사리를 차는 것이거나, 이런 것은 모두 신에게 바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저희들이 지금 사생활 속에서 간단히 받아들여 사용하고 있을 뿐인 이야기여서, 그것을 거슬러 올라가면 역시 감사라고 하는 마음에 모든 것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당연한 것이네요, 산다는 것이 제 안에서는, 나라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입니다만 어딘가 특이한 인간이라고 하는 식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은 나라인이며 그런 인간입니다. 그런 이야기도 포함해서 신관님과도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신관님의 마음 깊숙히에 있는 상냥함과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입니다만, 신관님께 합장했습니다. 영정 사진을 뵙고 그 미소 속에 크고 큰 사람의 힘, 사람의 사랑이라는 것을 사진 속이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이 계셨던 것에 의해서 매년 매년 헤이안진구상에서의 봉납연주를 계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주위에 계신 헤이안진구의 모든 분의 조력도 물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와준신 여러분의 마음의 매너, 그런 것도 포함해서 계속해오고 있던 헤이안진구상에서의 라이브였기 때문에 작년은 정말로 분하다고 할까요, 왠지 쓸쓸한 기분 쪽이 컸습니다. 그리고 신관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것을 듣고 제멋대로인 말을 해서라도 작년 헤이안진구상에서의 봉납연주를 할 수 있었다면 마지막으로 한 번 만나뵐 수 있었을까나, 라든가 후회되는 생각도 많이 있습니다.



올해의 헤이안진구상에서의 봉납연주는 그런 여러 마음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곡을 불렀습니다만 그 가운데도 "사람은 갑자기 사라져버리고 만다" 라고 하는 프레이즈가 있습니다만, 정말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생물이구나 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몸을 잃고, 그리고 영혼으로 되어가는, 그 영혼이 되어버렸을 때 멀리 떨어진 장소에 가버린다고 하는 사상, 사고도 있습니다만, 신도에는 "자기자신이 그 사람이 거기에 있다고 느끼면 그 사람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가르침이 있습니다. 신관님도 함께 계속 스테이지에 서계시거나 위에서 들여다보시거나 여러 곳에 계시는구나 라는 감각으로 3일간 보냈습니다. 그리고 신관님도 하레오코토였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 신관님의 힘도 있어 3일간 모두 비도 오지 않고 스테이지를 마칠 수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되진 신관님이시긴 합니다만 올해의 헤이안진구에서의 봉납 연주에도 크디 크게 관여해주셨구나 라고, 감사가 멈추지 않는 기분으로 가득입니다.



정말로 앞으로 말이죠, 몸은 솔직하기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은 확실히 나옵니다. 그리고 날에 따라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직 귀가 아픈 경우도 있고, 아픔이 사라지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귀가 후퇴해버리는 날도 있다면 또 원래로 돌아오는 날도 있습니다. 이게 자기자신으로는 계산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날 그 날의 자신으로 어떻게든 대응을 해간다고 하는 형태여서 그런 가운데 그런 컨트롤을 자기자신으로서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몸이기 때문에 그런 몸 가운데 할 수 있는 한의 것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료받고 있는 의사분의 말, 어드바이스를 들으면서 이렇게 스테이지에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서고 있는 것입니다만 앞으로도 어떤 식으로 그것을 극복해갈 수 있을지 라고 하는 것은 자기자신도 모릅니다. 저 자신도 가능한 빨리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점은 있습니다만 역시 사라지지 않는 증상이라고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 증상을 얼마나 어떤 식으로 극복해서 해갈 지 라고 하는 것이 매우 큰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은 어두운 이야기를 할 생각은 아니고, 저의 인생은 전혀 어두운 인생으로 되어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그저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계로 되어버렸구나, 오른쪽과 왼쪽이 전혀 다른 세계로 되어버렸구나 하고. 그런 상황 속에서 왼쪽과 오른쪽의 세계를 하나로 하는 세계, 그 한가운데의 올곧은 무(無)의 세계라고 할까요, 그런 세계를 만들어낸다 라고 하는 것이 저의 지금, 배워야만 하는 작법이라고 할까, 살아가기 위한 작법일까나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러 가지를 그려갈 수 있다면 좋겠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사로부터도「스테이지에 많이 서고, 귀를 제대로 쓰면서 조금씩 조금씩 귀를 사용해 익숙하게 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당신이 평생 음악을 할 것이라면 노래를 부를 것이라면 주위에 도움을 받으면서 시간을 이어간다고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라는 어드바이스를 받으면서 오늘도 서고 있습니다. 어쩌면, 내년도 이렇게 헤이안진구상에서 봉납연주가 가능할 지, 그건 아직 저 자신도 모릅니다. 언제나 이 봉납연주가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는 식의 생각으로 언제나 서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이 스테이라고 하는 것은 인생이 한 번뿐이라고 하는 것이거나, 하루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지금밖에 없다는 것이거나 그런 것을 매우 매우 배우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자신으로 성장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런 공간이며, 시간이며, 스테이지구나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 스테이지에 서는 그런 가운데 조금씩 성장해올 수 있었구나 라고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의 성장의 등을 밀어주시거나, 이끌어주신 것은 헤이안진구상의 봉납연주라고 하는 이 시간, 그리고 헤이안 진구의 관여하고 계시는 모든 여러분이라고 정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말이죠 몇 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인생은 정말로 한 번 뿐이니다. 이번의 테마인「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그리고 매우 소중하다. 그리고 그 끝에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소중하며, 어렵다」. 이런 것에 고민하면서 사람은 인생이라는 것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역사라고 하는 것을 엮고 있는 것이구나 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자신에 대해서 사랑한다고 하는 말이나, 고맙다고 하는 말을 마음으로 전하는 것을 게을리 해와버렸기 때문에 이 1년 정도는 고마워 라거나 사랑해 라고 하는 것을 말하도록 하며 보내왔습니다. 여러분도 말이죠 매일이 바빠서 마음에 여유가 없거나 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부디 자기자신에게 마음의 목소리로... 말로 꺼내도 좋습니다, 사랑해, 라는 것과 고마워, 라는 것을 자기자신에게 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또 자신이 체감한 적 없는 만남이거나 체감한 적 없는 세계가 펼쳐집니다. 그런 세계를 여러분께서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생각해 이번 이런 테마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고민하고 있는 일본 분, 세계 분, 많이 계십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정말로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신께도 그 마음을 들려드린다고 하는 것으로 이 테마를 봉납하였습니다. 인생 한 번 뿐입니다. 여러분 부디 자신을 사랑해주고, 고맙다고 감사를 전해주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한 번 뿐인 인생 속에서 오늘 이렇게 헤이안진구상으로 발걸음을 옮겨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그러면 또 여러분 만나도록 해요, 도모토 쯔요시였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도중, 돌아가는 길 조심해주세요. 어쩌면 비가 내릴지도 모르니. 오늘 시작하기 전 굉장했으니까요, 용신님께서 넘어오셨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정말로 조심해서 돌아가주세요. 또 이렇게 여러분과 헤이안진구상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만약, 그런 때가 인연이, 이어짐이 있다면 부디 또 그 때는 여러분 와주세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도모토 쯔요시였습니다!


출처 : http://oding.tistory.com/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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