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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이노우에 요시오&도모토 코이치 「토니상」직전의 뉴욕으로 기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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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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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의역 혼재, 오역 소지 有
- 인터뷰 전문 링크덬 고마워



WOWOW에서는 2019년 6월 10일(일본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연극,뮤지컬계 세계 최고의 어워드 「제73회 토니상 수상식」을 생중계. 일본의 스튜디오에서는 뮤지컬계의 톱스타 이노우에 요시오가 네비게이터. 게다가 스페셜 게스트로서 「Endless SHOCK」로 뮤지컬 단독주연최다기록 1700회 공연을 달성, 직접 연출에 관여하는 도모토 코이치의 출연이 결정되어 있다. 이번 토니상 수상식을 맞아 뉴욕을 방문한 두 사람으로부터 코멘트가 도착! 토니상을 앞둔 브로드웨이에서의 관극,취재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 토니상 직전 SP~우리들의 브로드웨이 이야기~ 수록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시간을 두 분이 함께 했는데 어떠셨나요?

이노우에 : 코이치군의 무대에 대한 사랑은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일에 정말로 애정이 있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이번에 뉴욕에서 「나이츠테일-기사이야기-」를 담당했던 폴고든(음악,가사)과 브래드하크(아곡어렌지)를 만나러 가서 나이츠테일의 이야기를 했을 때, 정말로 작품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구나,하고. 물론 저도 소중히 여기고 있지만요. 또, 「오페라의 유령」 무대 뒤를 보았는데 “이런 식으로 되어 있구나”라고 연출가의 시선이 팟 나오네요. 브로드웨이는 확실히 굉장히 공부가 되지만, 특히 자신과 관계 있는 것에 관하여 굉장한 흥미를 갖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도모토 : 요시오군은 뮤지컬을 본업으로 하고 있지만서도, 다시 한 번 이 사람 정말로 뮤지컬을 좋아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이노우에, 그것 밖에 흥미가 없을지도... 정말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보는 것 자체가 공부가 되고, 흡수해야지 생각하면서 보자고는 생각하지만, 공부도 열심이고 좋아하는구나 싶었습니다.

— 인상에 남은 작품은?

이노우에 : 「 ザ・プロム(The Prome)」 이네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두근두근할 만한 코미디가 1막에 있어요. 형태로서는 흔히 있는 뮤지컬코미디지만, 테마가 바뀌어 오네요, LGBT라든가. 같은 연출가로 「ミーン・ガールズ(Mean Girls, 퀸카로 살아남는 법)」가 있어서 여학교의 카스트 제도를 그렸습니다만, 한 발짝 더 나아가서 무겁게 여겨지기 쉬운 테마를 이렇게나 즐길 수 있게, 더욱이 감동적으로, 라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 코이치상은 「エイント・トゥー・プラウド(ain’t too proud-The Life and Times of The Temptations)」가 인상에 남은 듯합니다.

도모토 : 단순히 영어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뮤지컬입니다. 예를들어, 쏘울 음악과 댄스만해도 마이클잭슨도 그렇고 지금 인기 있는 브루노마스도 그렇고, 그 사람들의 원점이 될 만한 부분이 악곡이나 댄스에 있었습니다. 일본인이 보는 데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두근두근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배우가 아니었던 사람들이 이 극을 위해서 오디션을 본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있어서, 그거야 말로 쏘울이네요, 혼으로 노래하고 춤추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세트적으로는, 회전무대를 사용하고 영상도 사용하고 여러가지 고안이 있었습니다. 음악도 1곡 전체를 하지 않고 사비부터 시작해 끝나거나. 전혀 질리지 않아요. 쥬크박스 뮤지컬이란 단절되기 십상이지만 노래하는 씬부터 연기하는 씬까지 대단히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 「キング・コング(King Kong, 킹콩)」 도 보셨지요.

도모토 : 최첨단 기술만이 아니라, 연극적 부분을 남겨두자, 사람이 표현하고 있다, 그 점이 브로드웨이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라스베가스에서 한다면 최첨단 기술로 “쇼”로서 하지 않을까나. 팔을 움직이는 부분도 굳이 사람이 하고 있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 사람들도 표현자로서 존재케 하는 것이, 방식으로서 재미있었습니다.

이노우에 :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걸까 생각했더니 사람이 실제로 움직이고, 절대 그 편이 수고스러운데도 오히려 하고 있다는 거네요.

도모토 : 전체적으로 여러 작품을 보고서, 개인적으로는 최신식의 표현도 좋아하지만 보는 데 있어서만큼은, 자신은 아날로그를 좋아한다고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킹콩은 어린 꼬마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들이 무서워할 만큼 박력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쇼크도 아날로그예요, 하고 있는 것은. 저렇게 보여도.

이노우에 : 쇼크란 호화롭구나, 이쪽을 보고 새삼 생각했습니다. 브로드웨이 쪽이 화려할 것 같지만 쇼크 쪽이 극장규모도 크고.

도모토 : 이쪽 극장은 의외로 작고 말이지. 오페라의 유령을 뉴욕에서 보는 게 처음이었는데 게다가 무대 소매도 보여주셔서. 저런 협소한 상태에서 여러가지를 변통해서 세트를 전환하고 호화찬란한 의상으로 밧!하고 순식간에 나오는 연출법, 영상으로 얼버무리지 않아. 새삼 좋네!라고 느꼈습니다.

— 마지막으로, 방송을 보실 시청자분들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이노우에 : 매년 다른, 그 때 그 때의 뉴욕을 느끼면서 전달해 왔습니다만, 이번에 코이치군과 함께 올 수 있었던 것이 제일로 컸습니다. 그것이 여러분께 어떻게 전해질지 기대됩니다. 두 사람이라 두 배, 아니 그 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금년에는 여러 타입의 작품이 있어서 두 사람 각각의 취향이 반영된 레포트로도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뮤지컬도 그렇지만 이 거리 자체에 여러 사람들이 있어서 다양한 삶의 방식을 취해도 괜찮다고 용기를 주기도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두 사람이 잔뜩 보고 느끼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것이 여러분께 전해져서 토니상 재미있구나, 브로드웨이에 가 보고 싶어라고 생각해 주신다면 기쁠 거예요.

도모토 : 농밀한 1주일이었습니다. 뉴욕에 와도 이렇게까지 작품을 본 적 없었고, 보아도 두 세 편. 그것을 단숨에, 이런 단기간에 6편이나 본다는 호사를 누리게 해주셨어요. 시간이 비어서 보는 감각과 매일 연속 관극하는 것은 받는 인상이 몹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공부가 되는 부분이 아주 많고, 그런 의미에서는 흡수할 수 있는 만큼 해 가자!라는 생각으로 본 부분도 있고 외려 그런 건 상관 없이 단순히 관객으로서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갖가지 감정이 넘쳐나는 상태입니다(웃음). 그런 한 주간이었습니다. 요시오군과 함께여서 릴랙스하고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해. 만약 혼자였다면 이렇게까지 즐길 수 없었을 거야.

이노우에 : 현지 분들을 인터뷰하는 것도 두 사람끼리 했으니까 말야, 대본도 없고.

도모토 : 디렉터도 그다지 도와주러 나서지 않고 말이야(웃음). 좋은 것을 만들자는 디렉터의 열정을 느끼면서 했습니다.

이노우에 : 번갈아 인터뷰하면서 다음 흐름을 생각하고 있었네요. 그것을 포함해서 즐거웠습니다.

도모토 : 직권남용이었네요,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이노우에 : 이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못 배겨요.

도모토 : 잘 전달될 수 있을지 불안한 부분도 있습니다. 단순히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요. 보통, 버라이어티를 하고 있어도 특별히 텐션을 올려서 하는 타입은 아니어서, 관극 후의 들뜬 느낌이라든가, 여기서 밖에 얻을 수 없는 것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영상을 통해 전달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은 5월 25일(토) 저녁 6:45부터 WOWOW 라이브에서 방송되는 「토니상 직전 SP 2019 〜우리들의 브로드웨이 이야기〜」로 방송예정. 「생중계! 제73회 토니상 수상식」을 보다 즐기기 위해, 꼭 이 방송도 체크해 주세요.



INFORMATION
생중계! 제 73회 토니상 수상식
방송일 :
6월 10일 (월) 오전 8:00 (동시통역)
6월 15일 (토) 저녁 7:00 (자막판)

토니상 직전 SP 2019 ~우리들의 브로드웨이 이야기~
방송일 : 5월 25일 (토) 저녁 6:45
방송공식홈페이지 : https://www.wowow.co.jp/t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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