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즈 타덬이야.
사실 쟈니즈는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담당그룹은 따로있으니..타덬은 타덬이라..ㅋㅋ
처음엔, 겡키가 솔직히 그냥 멋있어서, 좋았어.
티아라는 다들 알거라 생각하지만, 겡키가 약간 중성적인 매력이 있잖아???? 난 약간 그런게 좋았거든. 그래서 처음엔 그냥 아~ 멋있다, 잘생겼다 느낌이였달까.
그렇다보니, 뭐랄까 겡키의 아이돌로서 모습이 너무 멋있었던거같은데,
킹프리로 데뷔하면서, 라이드 온타임을 보게 되고 하면서... 겡키의 강한 마음이랄까, 특히..겡키가 공황장애 앓고 있다고 했을때는 진짜, 다가가게 되더라.
난 공황장애까진 아니지만, 다른 질환이 있다보니,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긴장을 크게 하면, 공황증상을 보이거든. 그래서. 막 사람 많은 곳 잘 못가고 그러는데..
겡키는 그런걸 다 하나하나 이겨내면서 여기까지 온거니까. 공황증상이 있는사람이 아이돌로서 산다는건, 굉장히 힘들다는건 공황증상을 겪어본 나로선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
겡키 보면서 진짜 울컥했었나봐ㅎ
뭔가 겡키는 아이돌로서 정말 빛난달까? 정말 왕자님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쇼랑 더불어서 진짜, 잘생겼다 생각하거든.
근데, 겡키한테도...힘든게 있었구나. 싶고. 공황장애를 앓고..이겨내가면서, 지금 무대에 서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겡키의 모습을 상상하니. 진짜 응원하고싶더라.
겡키는, 스스로 키가 작다고 하기도 하고, 그룹을 더 빛나게 해주고 싶다하는거같은데.. 난 겡키 자체로도 빛난다 생각해.
애초에, 제일 처음 주니어때 눈에 들어온 사람이 겡키였으니까.
겡키 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