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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원덬기준) 재미로보는 멤버별 춤선 VER. 平野 紫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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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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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춤선 분석! 멤버 후려치기X 

(PC버전에 최적화되어 있음.)




平野 紫耀

https://gfycat.com/IdenticalWatchfulAnophelesmosquito

이번 시간은 쇼!

원덬이 한 마디로 정의를 내려보자면,

융통성, 파워, 벨벳융단 = 쇼

가 원덬이 생각하는 쇼임.



쇼는 개인적으로 빡세게? 추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함.

이게 열심히 추지않는 거랑은 분명히 다른 거임.

히라노 같은 경우는 융통성 있게

가지고 갈건 가지고 가고 버릴 건 버리는 스타일임.

(참고로 막내 카이토랑은 반대임. 이건 후에)



예를 들면,

도 도 도( 메인 멜로디)

 미 (주화음)

가 있다고 가정을 한다면



쇼는 메인 멜로디를 확실하게 챙기고

필요에 따라 포인트(파란색 미)를 주기위한 주화음을 몇개 챙기는 타입임.

(어디까지나 원덬의 주관이니 재미로만 봐주시길.)

그래서 엄청 섬세하게는 느껴지지 않지만,

안무 자체는 꽉 채워서 잘 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히라노는 팔보다는 다리를 쓰는 안무가 더 예쁘게 받는다고 생각함.

팔은 파워가 그대로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원덕의 주관으로는 화려한 동작을 했을때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음.



근데 다리를 이용한 안무들은 원래 다리도 길고 예쁜데

비교적 다리 안무들은 아무리 화려해도 앞뒤좌우가 기본이라서

그런지 힘을 분산해서 쓰는데 어느정도 자동 제약이 걸림.

근데 그게 오히려 쇼한테는 플러스로 작용되서

깔끔하고 본인 라인을 잘 살리는 모습이 됨.

개인적으로는 제약을 걸어도 남을 만큼의 파워가 된다고 해석함.



쇼를 보면 힘조절을 잘한다는 생각이드는데,

비유하자면 투명 파이프관에 일정하게 테니스공을 넣어서

변화없이 굴러가는 느낌임.

전체적으로 힘분배를 균등하게 마지막까지 끌고가는 느낌을 많이 받음.

그만큼 융통성와 파워를 적절하게 쓰고 있다는 소리.



근데 이게 맞는지 솔직히 헷갈리기도 함...

그게 왜냐면 이건 쇼 뿐만 아니라 킹프리 모두에게 해당되는데

신인 시기의 패기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는데

애들이... 정말 열심히 춰... 진짜 열심히... 좋아... 진짜 좋은데...

가끔 자기 춤선을 가릴만큼 되게 열심히 춰.

연차가 차고 여유가 생기면 그래서 춤선이

또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라

참고만 해서 신인 시기의 히라노 쇼는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쇼는 춤선으로 봤을 때는 화려한 스타일은 아님.

비유하자면 벨벳 융단 같은 스타일.

휘날리는 벨벳소재 말고 커튼 만들면 무거울 거 같은

그런 고급진 벨벳 융단

뭔가 털면 부드럽고 굵게 웨이브지는 느낌.

히라노의 춤선이 원덬에게는 그런 느낌임.



본인이 추는 춤이 무겁게 표현되는 편임.

이게 둔하다는 이야기가 절대로 아님.


힘있는 느낌을 정확히 하나 하나 힘을 일정하게 분산하니까

보는 사람에게는 무게감있게 표현되는 것 처럼 보임.

키시가 손바닥을 마주치는 느낌의 힘조절이라면

대비적으로 히라노가 딱 주먹으로 치는 느낌임.

근데 난투극 같은 거 말고 원덬이 지금 떠오르는 건,

그 소년만화?같은거에서 남자들끼리 주먹으로 가슴팍 치잖아.

힘들어간건 느껴지는데 실제로 아프지는 않은거?

(상상을 해본거라 아닐 수도 있음) 원덕의 이미지는 딱 그런 느낌임.



쇼는 춤의 특성으로 보면 ' ZOOM IN '같은 사람임.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전체가 보이다가

쇼가 춤을 추면 출 수록 히라노자체에 집중이 되는 타입임.

그만큼 쇼가 파워를 잘 조절해서 시선이 그 파워가 있는 쪽으로 몰리는?

그런 느낌으로 감각적으로 말하면 시선이

전체화면에서 쇼쪽으로 클로즈 업하는 그런 느낌.

그래서 Naughty Girl 같이 본인 자체에 집중이 되는 곡을 주면 좋음.

주관적인 생각으로 곡과 본인이 대비될 수록 좋음.



그래서 쇼는 ' Naughty Girl '이 정말 제격인 곡이라고 생각함.

곡 자체의 리듬의 변하는 물런 있지만 극단적인 변화는 없음.

그리고 반복적인 음이 약간 루즈하지만 그 빈공간을 쇼가 채움.

그만한 존재감과 자질이 그리고 실력이 있다는 소리임.



어떻게 예시를 들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키시의 경우는 ' Spark and Spark '가 제격인 사람임.

찌르는 듯한 경쾌한 리듬과 여러가지 경쾌한 변화 리듬 종류 자체가 많아서

키시같이 본인만의 리듬감?같은게 있고 즉흥적인 변화에

능숙하게 반응하는 스타일에게는 제일 적격인 것.




왜 갑자기 키시 이야기를 했냐고 하면,

Spark and Spark에서 둘의 차이점을 정말 극명하게 볼 수 있음.



예시를 들자면,

키시는 마지막 끝 음까지 정확하게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스타일임.

즉 깔끔하게 떨어지는 여운을 선사하는 스타일임.

여운을 남겨서 보는 사람이 여운을 느끼는게 아니라

깔끔하게 떨어지는 감각이 여운을 가지고 오는 스타일.


그런데 히라노의 경우는 반대임.

마지막 건반을 누르지만 건드리듯 융통성을 가지고 여운을 남기는 스타일임.

본인이 마지막 처리를 여운을 남기는 스타일임.


그런데 Spark and Spark의 경우는 리듬의 변화자체도 많고

박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곡이라서 히라노한테 불리함.

마지막까지 정확하게 박자를 박아넣으면 자신의 장점이 죽는거임.


음... 원덬은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걸 참고해서

무대를 보면 이런 느낌일 수도?


결론적으로 원덬이 프로듀서면,

Naughty Girl은 쇼 센터, Spark and Spark은 키시 센터 주겠음.

근데 이건 내 주관적인 분석일 뿐, 둘 다 어차피 잘 춘다...ㅎ





그러함... 원덬의 주관이고 재미로 봐줬으면 해.

불편한 부분이나 문제되는 부분 있으면 댓글.

다음에는 ...일단은 카이토로 돌아오겠음.

진이랑 렌이가 조금 조심스러워서...

비난할 생각은 아닌데 원덬이 아닌걸 맞다는 말을 잘 못해서

말을 예쁘게 탈고해야 들고 올 수 있을 거 같아.

별 볼일 없는 이전글에 예쁜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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