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ade.com/?c=news&m=newsview&idx=1000020308
[입덕안내서]
입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인기가 있지만 인피니트 엘로 좋아할 때와 연기자 김명수로 좋아할 때는 다른 느낌이니까 새삼스럽게 입덕안내서를 써보자!
# 요즘 슈트로 핫한 남자
남일에 관심 없는 냉정한 임바른, 잘 생긴게 능력이라면 초고속 승진의 조건을 갖춘 임바른, 그런데 일도 잘하고 능력도 있는 임바른, 사연있는 눈빛을 가진 임바른, 사랑 따위는 잘 모르지만 한 번 빠지면 올인할 것 같은 임바른.
"좋아하니까 다 알고 싶습니다" 끼약!!!!!!
요즘 JTBC '미스 함무라비'를 보면서 새삼 김명수에 치인 시청자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럴만도 한 것이 이렇게 자주 클로즈업 된 김명수의 얼굴을 볼 일도 없었거니와 그가 이렇게 대단한 슈트 소화력을 가진지 미처 몰랐기 때문이다.
믿기지 않아 다시 한 번 보게 된달까. (유난X100)
보는 사람도 이 정돈데 본인은 얼마나 흡족할까! 싶어서 한 번 물어봤다.
( 이상한 지점에서 취재욕구가 샘솟는 뉴스에이드. ^^ )
뉴스에이드: 슈트 입은 내 모습. 스스로도 만족스러운가요?
김명수: 만족? 이라기보다는 그냥 계속 그 옷을 입고 연기를 하다 보니 몸이 옷에 자연스레 맞춰진 것 같아요. 촬영할 때는 감독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은 셔츠 입을 때가 더 괜찮은 것 같다고 많이 말씀하셨거든요.
90% 이상 사전제작으로 진행돼 정작 촬영할 때는 정장보다 셔츠핏이 더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
정작 방영 후에는 슈트 입은 김명수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김명수: 주로 슈트는 시상식이라든가 특별한 날에 입었어서 처음 피팅할 때는 사실 어색했었요. (웃음)
어색해 하지 말고 많이 많이 입읍시다. 파이팅.
(중략)
6월 21일에 올라왔던데 난 얼마전에 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