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으로 완벽 변신해 열연 중인 배우 김민재는 무학이 “‘갖찮은(갖고 싶은+하찮은)’ 남자”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는 것과 관련해 “갖찮은 남자라..너무 잘 봐주신 거 같다”며 겸손해했다. 또한 김민재는 ‘달무 커플’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애정 어린 반응 중 달리를 향한 무학의 투명한 마음을 ‘인간 해파리’에 빗댄 시청자의 반응이 가장 기억난다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볼 때마다 감탄한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무학과 달리의 로맨스가 무르익어 갈수록 설렘 지수 200% 명장면이 속출하고 있다. 그중 김민재는 “‘그만하지 더 하면 나 실수할거 같은데?’라는 대사가 기억난다”며 무학의 설렘 명대사를 꼽았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시청자분들이 (무학이에게) 실수를 많이 해달라고하시더라. 그만큼 그 장면을 좋아해 주신 거 같다”고 설명해 미소를 자아냈다.
김민재의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무학과 달리가 본격적으로 달달한 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청송 미술관 관장실에서 꿀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따뜻하게 서로를 끌어안으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일깨우고 있어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무학과 달리가 이번주 방송될 11-12회를 통해 달달 지수 최고조 설렘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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