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결 보고 왔어. 오늘 문화의 날이라 보다 저렴하게 볼 수 있었어. 그리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아서 괜히 혼자 뿌듯하고 ㅋㅋㅋ
웃음 터지는 요소들에서 사람들 다 같이 웃음 터지니까 너무 좋더라 ㅋㅋㅋ
성석이 정말 철없엌ㅋㅋㅋ 근데 귀엽고 무엇보다 비주얼 너무 잘생겨서 보는 내내 행복했다...ㅠㅠㅠ
알러지 있는 것도 짠했고 가족끼리 더 무슨 일이 있었을 것 같은데 러닝타임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ㅠㅠㅠ
연기도 너무 잘 하시더라. 뭔가 성석이 캐릭터에서 동농이 고민한 부분도 알 것 같았엌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정말 속으로 감탄한 부분... 아마 나와 같은 걸 느낀 덬들도 분명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성석이가 해주 오빠들 면대면 하러 갔을 때, 상 치우는 거 돕느라 겉옷 벗잖아.
그 때 하얀색 옷이 몸에 붙는 감이라 그런지 동농 몸이... 크. 몸 정말 좋으시더라.
정말 이 영화 보고 배우님 더더 좋아졌어ㅠㅠㅠ 좋은 작품들 많이 만나서 연기 계속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