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관심있는 덬들은 알겠지만, 오늘 일본에서 참의원 선거가 있었어.
정치에 관심없는 일본인들 답게 50%도 안되는 투표율에,
우경화가 심해서 (투표율이 높으면 보수층, 즉 아베 지지도가 떨어져)
투표하러 가자고 트윗하거나, 투표하고 왔다는 트윗만해도
우익들한테 조리돌림당하는게 일본 현상황이라....
케야키 덬질하는 입장에서 참 뭣같은 상황이었는데
스가이가 메시지랑 블로그에서 투표 참여한 내용을 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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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참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다녀왔어요.
사실 케야키자카에 들어오기전까지는, 선거를 잘 몰라서
모처럼 (투표) 권리가 있는데도 포기해버린 적도 있었어요.
아버지의 조언과, 케야키자카 노래의 가사에 감화되어서,
좀더 진지하게 저희들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말하지 않는 다수가 되지 않기 위해서도
다른 사람에게만 맡길 수는 없습니다!
또 (투표에) 가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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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본이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스가이 캡틴 응원한다.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