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콘 기차는 아래
케야키 종합 기차(https://theqoo.net/1064723373) 네루 생일에 올릴예정
최근 입덬한 덬들이나 자료 빵꾸난 덬들은 그때 받길
처음 받는 덬은 2TB 정도 비워두거나 외장하드 사두면 편할거야
너무 보고 싶은 우리 네루 ㅠ
졸업한지 3주째가 돼가고 있네....
아직도 졸업이벤트 때의 네루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ㅜㅜ
중2때 레미제라블 감상문 올라온게 있어서 번역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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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나가하마 네루 중2때 '레미제라블' 독후감 번역
[중학교부]
자유독서부 최우수
레미제라블을 읽고 -2학년 나가하마 네루
장발장이란 어떤 인물이었던 걸까.
주인공 장발장은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고생을 거듭하면서도 그걸 행복으로 바꾸어나갔다.
한창 프랑스 혁명중이라는 무겁고 어두운 시대에, 마지막까지 남을 위해 힘쓰며 살아간 사람이다.
난 이 이야기 속에서, 쟈벨이라는 형사가 매우 인상에 남아있다.
형사 쟈벨은, 예전에 아이를 위해 뒤집어쓴 장발장의 죄를 계속해서 쫓아, '법'에 충실하게 행동하여 체포하려고 했던 인물이다.
결국 쟈벨은 장발장을 체포할 찬스가 찾아온다.
하지만 그는 계속 쫓았던 장발장의 상냥함,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남에게 헌신적인 장면을 몇 번이나 보았었다.
그래서 체포하기를 주저하고 고뇌하던 끝에, 그는 장방장을 놓아준다.
나였었다면 어땠을까?
.계속 뒤쫓아왔던 범죄자를 눈앞에 두고..나도 역시, 쟈벨과 같이 장발장을 체포할 수 없을것이다.
여기서 그는 범죄자=악인이라는 자신의 사고방식이 편향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던게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한다.
그는, 그것에 큰 쇼크를 받고 끝내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다.
가치관의 차이에 의해 일어난 문제는,일상행활 속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다.
한명한명이 자신의 가치관에만 사로잡혀 있어서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각자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는것이 당연하고, 그렇기에말로 함께 생활하는 것이 즐거운 것이라 생각한다.
상대가 자신과 다른 사고방식이라는걸 이해한 다음에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 외에도, 장발장은 다양한 사람과 만난다.
이 이야기에 그려져 있는 인물은 매우 인상적이다.
자신을 배신하고 도둑질을한 장발장을 용서하고,게다가,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은색 촛대를 주고 풀어준 미리엘사교.
장발장은 사교의 넓은 마음에 충격을 받고,그리고 개심할것이라 맹세한다.
그는 이제 두번 다시 사교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었을터이다.
하지만, 항상 마음 속 어딘가에 '사교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라는 마음은 있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아무도 보고 있지 않더라도,사교가 봐주고 있다고 믿어, 평생을 남을 위해 바쳤다.
평소의 생활 속에서도, 이러한 일을 생각할 때가 있다.
좋은 일을 했을 때나 나쁜 일을 했을 때에,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도,그곳엔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자신이 있다.
때문에 좋은 일을 했을 때는 기분이 좋아지고,타인과도 상냥하게 만날 수 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타인에게서도 도움을 받거나 하는 것이다.
난 이걸 '좋은 일의 연쇄'라고 생각했다.
반대로 나쁜 짓을 했을 때, 가령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았었다해도,가장 가까이서 자기자신이 보고 있다.
그렇게 깨달았을 때, 반드시 어딘가에서 '부정의 연쇄'가 일어난다
난 어머니로부터 '어떤 일도 가장 가까이서 자신이 보고있단다. 듣고있단다.'
라는 걸 어릴적부터 듣고 자라왔다.
이 말은 내 마음 속 어딘가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야기로부터 그런 것을 느낄수 있었다.
장발장도 언제나 마음 속에 '은인,미리엘사교'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장발장에게 큰 영향을 준 사제는, 아무리 나쁜 짓을 한 사람이라도 받아들이고 '모든것을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장을 계속해서 쫓던 쟈벨은, 남에게 대해서도 엄격하지만 '자신에 대해서도 매우 엄격한 마음'을 가진다.
그리고 장발장은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남을 위해 사는 마음'을 가진다
우리들 인간이 가지는 다양한 마음을, 이 이야기에서는, 한명한명의 등장인물로써 그려낸 것일 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레미제라블'의 의미를 조사해 보았다.
그것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의미였다.
과연, 정말로 그들은 불쌍한 사람들이었던 것일가.
빈곤하고 괴로운 생활을 강요받았지만,그 안에서도 행복이나 즐거움을 발견하고 열심히 끝까지 살아왔다
그들은, 결코 불쌍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는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이기는 하지만,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난 장발장과 같이 남을 생각하는 마음, 남을 위해 곧바로 움직일 수 있는 행동력을 과연 가지고 있는 것일까.
쟈벨과 같이 자신에게 엄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미리엘사교와 같이 모든것을 용서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은걸까.
앞으로의 나날 속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으며 생활하고 싶다.
내가 앞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동안에, 많은 사람과 만나고,
다양한 사고방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나서 또,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분명 미래의 자신은, 지금의 자신에겐 없는 해답을 찾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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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2018 케야키공화국 콘서트 본편+다큐멘터리 TS
블루레이라 용량 엄청큼 총 47기가
블로그에 올릴려고 용량 줄여서 인코딩 중인데 저용량파일은 내일 올릴게
잘봐~
출처: 제이팝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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