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슬픈 느낌의 뭉클이 아니고 아련한 느낌의 뭉클이랄까...
노래 자체도 너무 좋은데 원테이크 방식으로 행진(?) 하는 걸 멀리서 찍은 것도 너무 좋고
중간에 네루 합류하고 가나짱들 지나가는 장면들도 너무 좋고
그렇게 계속 걷다 보니 노을이 지고 정말 하루를 담은 것 같은 연출이
뭔가 감성을 자극한다 해야 하나 소름돋고 뭉클함ㅜ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처음에 PV 딱 보자마자 짱구는 못말려가 생각나더라ㅋㅋㅋ
일상을 담은 것 같아서 그런가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하는 그 노래도 생각나고...ㅋ
그냥 지금 PV들 돌려보다가 W케야키자카의 시 나오길래 감성 돋아서 끄적여봤다...ㅋㅋㅋ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