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9소녀구출.
마츠다: 다들 저길 봐!
유미코: 보여....잘보여!
마츠다이라: 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타무라: 발리, 저기 보이지? 나랑 함께 돌아가자!
모리타: 그때 비행기가 제대로 우리를 발견했었구나.
텐: 드디어 구조가 왔구나.....
마츠다: 다같이!
일동: 3, 2, 1......본토에 돌아왔어!
이노우에: 으으.....드디어 돌아왔어.
모리타: 이걸봐. 점프해도 지면이 패이지 않아.
텐: 지면이라는건, 이렇게 딱딱한거였구나....
타케모토: 눈물날꺼 같아.....콘크리트, 드디어 만났어.
타무라: 아, 발리! 너무 뛰어다니잖아. 뭐 괜찮겠지. 새로운장소가 기쁜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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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이라: 아, 전파가 들어왔어!
후지요시: 구조선에서 충전했던 휴대폰? 와, 내꺼도!
유미코: 전화하자, 지금 가족에게 전화하자!
마츠다: 휴우, 이걸로 안심이네.
이노우에: 모두 가족에게 무사한걸 연락할수 있어서 다행이야.
마츠다이라: 많이 걱정하고있었지만 안심시켜줬어. 데리러 와준다고 했어!
타케모토: 응, 남은건 가까운역에 가는것만 남았네.......아,
텐: 왜그래?
타케모토: 아니, 이걸로 모두 해산하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어.
텐: 아.......
타무라: 그렇겠네.....
일동: .....
유미코: 왜 다들 아무말도 안하는거야?
마츠다: 아니.....진짜로 해산하는거네.....
타케모토: 으, 응......
마츠다이라: 좀, 쓸쓸해질꺼 같아......
모리타: 하, 하지만, 그렇잖아? 또 만나려고 생각하면 만날수 있잖아.
후지요시: 그래 맞아. 만나자고 연락하면 만날수 있으니깐, 아까전에 다들 연락처를 교환했었잖아.
유미코: 그래. 이제 못만난다는건 절대 아니야.
마츠다: 모두 고마워.
일동: 에?
마츠다: 9명으로 9일간이나 살아 남을수 있었던건 정말 모두의 덕분이야, 한사람도 빠지지 않았어.
타무라: 마자. 살아남느냐 숨이 끊어지느냐에서 살아 남았던것은 여기 9명이 있어서였어.
텐: 굉장한 경험을 했어, 진짜야. 앞으로 절대 경험하고 싶지 않겠지만 좋은 경험이었어!.
모리타: 텐짱, 그쪽에 있는분들과 이야기 했었지.
텐: 그쪽이야말로, 동굴에 떨어지다니, 보통은 있을수가 없어.
타케모토: 리나짱은 나무에 올라갔었고, 부동산 놀이도 했었지.
이노우에: 여기에서는 할수 없는일을 잔뜩 경험했어.
유미코: 이것도 반드시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꺼야.
타케모토: 응, 아, 그렇지. 손을 겹쳐보지 않을래?
후지요시: 손을 겹치는거?
타케모토: 그, 있잖아. 모두의 손을 겹쳐서 기합을 넣는거.
타무라: 아, 좋아. 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들을 위해서!
모리타: 9명이나 겹치니깐 높아~.
이노우에: 조체조때를 생각나게 해.
텐: 정말이야, 뭐, 그것도 지금이 되어서는 좋은 추억이야.
마츠다: 자, 그럼 간다. 여기의 겹친 손바닥에 걸고
겸손! 상냥함! 유대!
일동: 겸허! 상냥함! 유대!
타케모토: 응? 그거, 전에 리나짱이 말했었던....
마츠다: "겸허" 하게 있으면서도, 굉장히 긍정적이었어.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여준 모두의 "상냥함" 그덕분에 "유대" 도
점점 강해지고 있어.
마츠다: 응, 유이짱의 댄스를 봤을때였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들의 테마가 되었다고 생각해.
타무라: 확실히 여기서의 생활, 틀림없이 겸허, 상냥함, 유대의 연속이었어
이노우에: 그덕분에 우리들,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지. 좋아! 그걸 담아 소리지르자!
마츠다: 케! 겸허함이 첫번째!
일동: 겸허함이 첫번째!
마츠다: 야! 상냥함도 첫번째!
일동: 상냥함도 첫번째!
마츠다: 키! 유대도 첫번째!
일동: 유대도 첫번째.........그냥 전부 첫번째잖아!
마츠다: 그 3가지를 마음속에, 9소녀여, 앞으로도 화이팅이야! 오오~~!
일동: 오오~~~!
마츠다: 란건로, 다시 반드시 만날것을 여기서 맹세하고, 일단 여기서 해산!
일동: 해~~~산!
마츠다: 다시한번 고마워. 모두들. 반드시 발견해보일테니깐, 내가 가야할 길을....!
타무라: 발리, 집에 절대로 허락을 받아낼꺼니깐 모두와의 추억을 가슴속에 담고, 같이 살자.
개: 멍!
마츠다이라: 파파, 마마....이제 곧 만날수 있어. 이야기선물 잔뜩 있으니깐 기다려줘.
후지요시: 니코! 아닌데. 니코!, 이거다. 그때 할수 있었던 미소....앞으로도 웃을수 있을꺼야. 쭉~.
텐: 아, 목소리....."무사히 구출된거 축하해. 모두의 활약을 기원하고 있어?" 여기와서도 메시지를......감사합니다!
이노우에: 푸쳐핸썹! 푸쳐핸썹! 이제 꿈은 안꾸는구나. 보는것은 현실밖에 없어.
유미코: 이걸로 상경할수 있어. 하지만, 언젠가 모두와 아이돌이 될수 있다면.....그것을 위해서도 먼저 나는......
타케모토: 원 투 쓰리-, 스탭! 나는 댄스가 정말 좋아요. 좀더 목소리를 크게......나는 댄스가 정말 좋아요!
모리타: 하아, 리나짱의 등...하지만 괜찮아! 나도 강해질꺼야. 언젠가는 나의 등으로, 누군가를 끌어줄수 있도록.....!
일동: 라는것으로, 우리들의 미래는 지금부터!!!
※다음 할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