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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픈번역) KAT-TUN 회보 031 2019 - TALKING OF KAT-T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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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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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 번역 주의!

다른데 퍼가거나 수정해서 올리거나 출처없이 뭐든 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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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OF

KAT-TUN


2019년 마지막 좌담회에서는 『IGNITE』투어를 돌아보며

이번 투어에서 KAT-TUN이 목표로 한 것,

그리고 투어 첫날 직전에 일어난 뒷이야기까지 듬뿍 전해드립니다.


 

라이브를 통해서 보여준

“현재”의 KAT-TUN다움


中丸 투어, 최고로 즐거웠어. 이번에는 라이브를 생각하고 앨범을 제작했기 때문에 「이런 곡이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한 곡이 제대로 준비된 느낌이었어.

上田 KAT-TUN다움을 보여주면서도 요소요소 새로운 장르의 곡을 넣어보기도 하고, 조금 다른 것에도 도전했어.

亀梨 응. 나는 지금의 KAT-TUN 텐션에 잘 연결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실현된 느낌이야. 재시동을 하고 2년째가 되어 그룹에서 각자의 역할도 명확히 나온 라이브였던 것 같아.

中丸 충전기간 전후의 특별한 마음으로 만든 라이브와 비교하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상태에서 하고 싶었던 것을 만들었고.

亀梨 그건 큰 부분이었어. 최근 수년간은 그룹의 중심에서 여러 가지를 빼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니까. 작년은 재시동 1년째라서 노래를 부를 때도 세 사람이라는 형태를 제시할 필요가 있었어.

上田 작년은 관객들도 역시 어딘가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강했어.

亀梨 우리가 제시한 것이 2년째가 되어서 어느 정도 관객들에게 익숙해진 것도 있을까. 전체적으로 KAT-TUN다운 흐름이 만들어진 것 같아. 그리고 좋은 의미에서 KAT-TUN의 라이브 요소가 딱 맞아 떨어진 건 이번 세트나 특수효과의 사용 방법의 영향도 있어. 매번 생각하지만 우리들이 아이디어를 내도 최종적으로 스태프들이 GO사인을 내주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으니까 그 부분이 정말 큰 것 같아.

上田 응, 그렇지.

亀梨 이번에는 그 부분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해. 꽤 무리한 것을 말했으니까. 그렇게 큰 규모의 세트를 회전시키거나 영상을 사용해서 스테이지의 뒤쪽을 보여주기도 했고... 하지만 그런 것이 성립되면 보여주는 방법도 완전 달라지니까. 오랜 시간 함께 라이브를 만들어 온 팀이기도 하고, 가능한 범위를 잘 계산해 줘. 그런 환경이니까 조금 장난스러운 요소도 할 수 있었어.

中丸 정말 그래. 특히 『We are KAT-TUN』은 평소 쿨한 연출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야.

上田 지금까지와는 다른 일체감이 생겨난 것도 이번 라이브의 특징이었어.

中丸 관객들의 목소리도 상당히 크게 나오고 예상한 것 이상의 반응이었어. 난 굉장히 즐거웠어.

亀梨 뭔가 회를 거듭할수록 진보하는 느낌이었어.

上田 그건 라이브를 하면서 키워간 곡이었어. 모두 함께 하면서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라던가 즐길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된 관객들도 있지 않았을까? 투어 후반이 될수록 관객들의 목소리도 굉장했어.

中丸 하면서 가끔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어.

上田 응. 뭔가 재미있는 것을 새로운 형태로 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플라잉을 도입한 새로운 연출.

그 뒷면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

 

中丸 그리고 매번 라이브의 템포도 신경 쓰는 부분인데, 그건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꽤 있잖아. 매년 좀 더 좋아지는 느낌이 있는데, 특히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템포가 굉장히 좋았다는 인상이 있어.

上田 확실히 템포가 좋긴 했어. 그리고 『하로하로』의 연출이 지금까지는 없었던 느낌을 보여준 것 같아. 나카마루는 플라잉 무서워했지만(웃음).

中丸 그건 무섭지!

上田 회전은 총 연습 때까지 못했었나?

中丸 하루 전날 리허설에서는 공중에 매달리기까지는 했는데, 회전하는 건 무서워서 못했어...

亀梨 그건 상당히 무서웠지. 나카마루가 무서워하는 것도 알겠어.

上田 하지만 그 연출을 생각한 건 나카마루잖아? 그런데 「못 돌아, 난 안할 거야」라고 하잖아(웃음).

中丸 그건...「이상적으로는 플라잉이나 공중에 뜨는 편이 좋아」라고 말하긴 했지만 설마 그쪽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어... 이상형으로 내가 할 거라는 건 상정하지 않고 말한 거라고. 막상 현실에서 하게 되어서 높은 곳에 가보니 「...무리야」라고 생각했어(쓴웃음).

亀梨 하지만 세 명이 함께 회전하는 편이 더 재미있고, 연출 면에서 높이는 절대조건이었으니까. 「나카마루가 힘내줬으면」하는 마음으로 지켜봤어.

上田 나는 나카마루가 「안 해」라고 했을 때는 조금 열 받았어(웃음).

中丸 「안 해」가 아니라 「못 해」야!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어! 회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정말 할 수 없었어...

亀梨 나카마루가 회전하는 것이 전제이지만,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방법은 영상 팀과 안무 팀이 함께 생각했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주변에 민폐를 끼치지 않고 끝나서 다행이야(웃음).

中丸 하지만 그거, 본방이 아니면 무리! 텐션이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되고, 조명도 중요하니까.

亀梨 리허설 때는 객석도 밝아서 높이가 잘 느껴지니까.

中丸 응. 본방 때는 어두워서 아래가 잘 안보이니까. 하지만 제대로 회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 정말...

 

세 명이서 달려온 2019년.

2020년을 향한 각자의 생각

 

上田 라이브를 만드는 동안은 「첫날까지 앞으로 몇 주간」이라는 느낌이었지만, 돌아보면 순식간이야.

亀梨 전반의 공연 횟수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그것도 그렇고 올해는 1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

中丸 투어가 있으면 1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정말 순식간이었어.

上田 전반은 각자의 활동이 있었고, 후반은 그룹으로 투어를 한 인상인데...난 왠지 전반의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할까 「그걸 했던 게 올해 전반이었나」라는 느낌. 투어도 꽤 지난 일로 느껴져.

中丸 올해 그룹 활동은 투어와 『타메타비+』가 있었는데, 싱글 발매가 없었던 것이 부족한 점이야.

上田 TV방송은 『타메타비+』와 음악방송 이외에는 세 명이서 함께 출연한 것이 없었고. 욕심을 말하자면 세 명이서 좀 더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亀梨 그런 부분도 흐름 속에서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中丸 그렇네. 『타메타비+』는 더 좋은 방송으로 만들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면서.

亀梨 하지만 이제 내년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할 시기야. 내년에는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규모의 이벤트도 있으니까 많은 것이 통상대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 같아. 솔직히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부분도 있을 거야.

上田 어떤 일이 생길지 정말 알 수 없어. 하지만 「이렇게 하면 좋았을 걸」라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으니까 최선을 다해 하고 싶어.

中丸 나도 같은 마음이야.

亀梨 그룹은 내후년 데뷔 15주년이 시야에 들어오는 1년이기도 하니까. 세상은 좀 어수선할 것 같지만 거기에 잘 맞추면서도 각자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15주년을 향해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어.

中丸 응. 15주년을 향한 목표가 있고, 또 가까워지면 보이기 시작하는 것도 있을 테니까 그것을 향해 힘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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