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어디다 말은 하고 싶은데 딱히 말 할 데는 없고
캇테에서라도 좀 풀고 싶었지만 분위기가 그래서 그냥 참고 있었는데
오늘 토니토니에서 애들 노래하는 거 보니 갑자기 욱하고 올라 오는 게 왜케 서럽고 속상하냐
쉴드 칠 마음은 1도 없고 그렇다고 탈덕 할 마음도 1도 없는데
제일 안타까운 건 그동안 열심히 해 온 이미지를 깎아 먹어 버렸다는 거
그것도 지금 시점에
하 이래저래 너무 속상해
진짜 용기 내서 몇 자 끄적여 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