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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픈번역) KAT-TUN LIVE TOUR 2019 IGNITE 팜플렛 - CROSS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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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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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 번역 주의!

다른데 퍼가거나 수정해서 올리거나 출처없이 뭐든 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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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TUN

IGNITE YOUR HEART ON

AUG.9, 10, 11, 15, 16, 17, 23, 24, 31

SEP.1, 6, 7, 21. 22, 28, 29

 

KZYKMNS / TTYUED / YCHNKMR

 

IGNITE OUR SOULS, IGNITE OUR SONGS.

 

 

亀梨 : 이번 앨범 타이틀 『IGNITE』는 다함께 이야기해서 정했어. 스태프도 함께 후보를 냈지.

上田 : 응. 어떻게 컨셉과 어울리는 타이틀을 구현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정했다는 느낌.

中丸 : 여러 후보가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점점 줄여서 정한 기억이 있네.

亀梨 : 그야말로 데뷔 당시의 이미지나 KAT-TUN이라는 그룹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생각했어.

上田 : 응. 그런 방향성이 있었으니까 곡 순은 쉽게 정해졌지. 나는 앨범의 첫 곡은 『GO AHEAD』로 기세 있게 시작해서 마지막 『DANGER』로 마무리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어. 두 곡 모두 컨셉이 반영된 “KAT-TUN다운” 곡이니까.

中丸 : 확실히 굉장히 KAT-TUN다운 곡이야. 이번 『GO AHEAD』와 『DANGER』는 MV도 있고, 인상적인 곡이라고 생각해.

亀梨 : 『GO AHEAD』는 굉장히 아날로그감이 있는 촬영이었지.

中丸 : 맞아! 보통 MV는 예정된 것을 그대로 찍는데 평소와는 조금 달랐어. 스태프분이 현장에서 촬영할 장면을 임기응변으로 늘리기도 했어. 모래시계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에 깨질지 깨지지 않을지 모르는 소재라서 깨지면 럭키 같은 즉흥적인 면이 있었어. 그건 굉장했어(웃음).

上田 : 드물게 엑스트라분들도 있었고, KAT-TUN 멤버 이외의 사람이 MV 현장에 있는 건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 그리고 엄청난 양의 석회가루가 있어서 가루가 엄청나게 날린 기억이 있어.

亀梨 : 『DANGER』는 거의 그린 스크린이었지.

上田 : 응. 『GO AHEAD』는 흰색을 메인으로 아날로그의 세계라면, 『DANGER』는 반대로 흑의 세계관. 『IGNITE』라는 세계를 보여주는 방식의 차이를 백과 흑의 두 패턴으로 준비한 느낌. 그리고 앨범에서는 『GO AHEAD』와 『DANGER』사이에 다양한 곡들이 들어있어.

亀梨 : 다양한 곡이 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어떻게 하면 나를 곡의 컨셉에 가깝게 둘 수 있을까를 의식했어. 「이번 것을 표현하고 싶어」보다는 「어떤 밸런스를 잡아야할까」를 의식하면서 녹음을 했어.

上田 : 나도 곡 각각의 분위기를 중시해서 녹음했다는 느낌이야.

中丸 : 확실히 『Diamond Sky』같은 곡은 『IGNITE』의 이미지가 강한 곡이니까 감정을 표출하는 느낌으로 부르거나, 랩에 가까운 부분은 확 기어를 넣기도 했어. 그런 부분이 하면서 즐거웠어.

上田 : 『하로하로』도 재미있게 녹음했어(웃음).

亀梨 : 『하로하로』는 그랬지(웃음). 마침 드라마 (『스트로베리 나이트 사가)』의 종반 촬영과 녹음이 겹쳐서 기분 전환이 필요했어. 텐션이 완전히 다르니까. 녹음에서는 그 모드를 켜야지(웃음).

上田 : 재미있는 곡이라고 하면, 이번엔 『We are KAT-TUN』을 이길 곡이 없지.

中丸 : 야~ 우에다군의 제안 덕분에 살았어요.

上田 : 어? 이거 처음에 나카마루가 재미있는 곡을 할 거라고 하지 않았나?

中丸 : 내가 말한 거 아니야! 라이브에서 재미있는 코너를 하고 싶다고는 생각했지만, 나는 「올해는 뭘 하지」하고 굉장히 막연했었어. 우에다가 오타계를 마음에 들어 하면서 「하자!」라고 했잖아. 설마 이런 곡을 만들게 될 줄이야. 그 코너가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생각도 못했어.

上田 : 부타이 (『나카마루군의 즐거운 시간3』)를 보고 「엄청 재미있잖아!」라고 생각했어.

中丸 : 부타이에서 했던 KAT-TUN 리믹스 코너는 미니멈한 장소이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인식이 있었어. 뭐,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굉장한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서 이걸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기뻤습니다.

上田 : 나는 그걸 보고 오타계를 라이브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기존의 멋진 곡에 오타콜을 붙이면 두 번 다시 그 곡은 원래대로 할 수 없게 될 거야 하는 이야기를 했었지(웃음).

中丸 : 맞아. 뭐 그래도 우에다군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니까 아마 기분 좋게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카메나시군은 어떨려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지금 이 순간까지 제대로 감상을 듣지 않았으니까 지금 떨립니다.

亀梨 : OK가 아니라면 안했겠지(웃음). 뭐, 제대로 말로 표현하자면 「이 세계의 텐션에 나를 맞추자」라는 마음. 나를 맡기자. 요구에 제대로 답하자. 소재를 많이 녹음했어. 「이것도 이것도 해 둘게」「마음에 드는 걸로 사용해」라고 다양하게 소재를 넘겨준 느낌이었어.

中丸 : 카메나시군도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에서 아이디어 열어두고 놀았다는 이미지(웃음).

亀梨 : 진짜 쓸데없어(웃음).

中丸 : 후쿠이는 7년 만인가. 오랜만의 장소에 간다는 것도 중요하지.

亀梨 : 7년 전이면 『CHAIN』투어인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 라이브였으니까 또 라이브로 후쿠이에 갈 수 있다는 건 기쁘네.

上田 : 오랜만이니까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기대돼.

亀梨 : 올해도 아리나 투어니까 가까이에서 반응을 볼 수 있어. 연출도 돔이나 홀에서는 할 수 없는 아리나에서만 할 수 있는 연출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싶어.

中丸 : 응. 아리나는 세세한 부분도 보여줄 수 있고, 거대한 것도 표현 할 수 있는 밸런스가 좋은 사이즈감이라고 생각해. 돔도 물론 좋지만, 돔과 비교하면 역시 라이브감을 더 느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 개인적으로 아리나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전달하기 쉬운 사이즈인 거 같아.

亀梨 : 아날로그 연출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리나의 장점인 것 같아. 이건 돔에서는 할 수 없어 하는 것도 아리나라면 아슬아슬 사용할 수 있다는 인상이야.

中丸 : 작년도 아리나 투어로 본방 직전까지 의논해서 굉장히 달성감과 만족감이 있었어. 매번 전 회를 뛰어 넘는 다는 생각으로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당시의 베스트가 나온 라이브였어.

上田 : 『CAST』는 그랬지. 충전 후 투어였으니까, 도쿄돔뿐 아니라 전국의 팬들에게 얼굴을 보여주고, 그 당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있는 투어였어.

亀梨 :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재시동한 게 작년이야. 아직 1년 정도밖에 안 지났구나 하는 감각(웃음). 그 정도로 여러 가지를 느끼며 지냈던 1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中丸 : 이번에도 MC를 포함해 그 회에서만 생겨나는 대화나 라이브감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

上田 : 이번 라이브에서 하는 곡은 의외의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그리고 앨범을 제작할 당시에 「수록 곡수를 조금 적게 하고 싶어」라는 나카마루의 의견이 있었지.

中丸 : 그렇게 하면 앨범 곡 전부를 라이브에서 보여줄 수 있으니까.

上田 : 적게 한 결과 평소라면 부르지 않지만 지금까지 팬들이 듣고 싶어 했을 커플링 곡도 들어갈 수 있었고,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상당히 예전의 곡들도 들어갔어.

中丸 : 「이 곡을 부르는 거야!」라는 반응을 기대하며 넣은 곡도 있어. 그리고 이번 앨범 곡은 나에겐 “정예곡”이라는 느낌이야. 앨범은 제작 시간에 한계가 있어서 곡수가 많아지면 마음을 주력하는 시간이 분산되는 느낌이 드니까 그런 면에서도 곡수를 줄여보고 싶었어.

上田 : 지금부터 내용을 정해가는 단계인데, 1곡 1곡 라이브에 반영시켜 나가고 싶어. 세세한 부분까지 제대로.

亀梨 : 응. 반대로 말하면 큰 연출은 어느 정도 그림이 보이니까 나는 그런 부분 보다는 실제로 움직였을 때를 의식하고 있어. 라이브 중의 틈을 굉장히 중시해. 잠깐의 0.1초, 리프트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틀어지는 것만으로도 라이브는 크게 틀어지니까. 진짜 작은 타이밍. 특수효과도 소리가 나오는 타이밍도 기자재가 움직이는 스피드도.

上田 : 무슨 말인지 알아. 그런 틀어짐이 쌓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와 관객들의 실망감이 쌓이게 되니까.

中丸 : 맞아. 리듬을 맞춰서 버튼을 누르는 “음악 게임” 있잖아? 그게 안 맞는 것 같은 기분 나쁨이야. 소리도 전부 기분 좋은 타이밍에 맞아 떨어지면 최종적인 감상은 아마 「최고!」가 될 거라고 생각해.

亀梨 : 빛도 그래. 조명이 딱 꺼졌으면 하는 부분에서 꺼지면 굉장히 기분이 좋지만 「어, 안 꺼져!」(웃음) 그 1분은 굉장히 길게 느껴지잖아. 큰 틀도 중요하지만, 세세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 나갈까가 사실 엄청 중요해. 그러니까 가능한 전체 리허설까지 큰 연출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어. 큰 틀에 문제가 남아있는 단계에서는 그런 아날로그인 세세한 부분을 정할 수 없으니까.

上田 : 응. 그 부분은 제대로 정해 놓고, 그 다음은 KAT-TUN의 속에 있는 것을 어떻게 팬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까. 근저에 있는 것이나 플러스, 조금 도전해 보는 부분이나. 자신들의 원점에 있는 것을 즐기면서 하고 싶어.

中丸 : 지금은 순조롭게 만들어지고 있으니까 계속해서 첫날까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몰두하려고 해(웃음). 당일, 팬들은 심플하게 즐겨주길.

亀梨 : 응. 어쨌든 이번에도 관객들과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소중히 하면서 라이브를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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