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할때 원래 온갖 생각이 다 들고 감정조절이안되는거야?
부모님 볼눈치도 염치도 없는거같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하고싶은건 진작에 뭔지 몰라서
그냥 남들이 있으면 좋다는 자격증 공부하는데
그마저 성과가 잘안보이니까 그냥 의욕상실에 갑자기 눈물이 나고 무기력해져
내일이 생일인데 사실 감흥이 없어서 그냥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싶은데 엄마아빠가 생일 챙겨주시는분도 아니고
표현도 뚝뚝하셔서 챙겨줄라고 하는거같은데 됐다고 해버렸어
그냥 뭔가 내가 무슨생일을 챙기나 지금 염치없게 뭔 용돈을 받고 생일선물을 받나 싶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해도 마음을 가지려고 해도 진짜 잘안된다
내가 왜 살아있는지 싶어
덕질하기에도 바쁜세상에 ... 공부,취업,버티기까지 정말 힘들다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