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글을 써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뒤늦은 무인후기를 써본다
참치 무인은 검은사제들 때 딱 한 번 가봤었거든
그때는 아직 본격입덕전이라 한 번이면 충분하겠거니 하며 표를 더 잡을 생각도 안하던 시절이었어ㅋㅋㅋㅋㅋㅋ그리고 무인 보고 나와서 표를 더 안잡은걸 후회했고 덕분에 이번에 표를 열심히 잡을 수 있었던거 같아
2월 3일은 스케쥴이 널널해서 꽤 편했어
나덬은 롯데시네마랑 cgv만 갔는데 롯데시네마 무인 끝나고 cgv무인까지 텀이 꽤 되서 롯데시네마 1층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배우들 내려오는걸 보겠다고 기다렸어
근데 기다림이 허무하게도 사람에 치여서 참치는 보지도 못하고 cgv로 이동해야했다ㅠㅠ 이번 무인 돌면서 가장 현타오는 순간이었어....
2월 6일은 무인표가 많아서 정신없겠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더 힘들고 더 지치더라
6일 무인은 왕십리, 동대문, 청량리, 건대입구 차례대로 다 돌았어
지하철타면 금방금방 가는 거리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또 마냥 그렇지만도 않더라고...
게다가 극장에 들어가서 앉아있는 시간은 길어야 십분? 십오분? 이정도고 다음 극장으로 가기 위해서 걸어야 하고 심지어 뛰어야 하고 지하철 타도 앉을 자리는 없고 밥도 못먹고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물도 많이 못마시고 이러니까 체력소모가 상상이상이었어
건대입구 무인까지 다 보고 찻집단관 참여하러 잠실가는 지하철에서 처음으로 앉아서 이동하는데 그게 오후 4시 30분인가 그쯤인걸로 기억하는데 지하철에서 앉아서 간다는 그게 그렇게 좋더라고ㅋㅋㅋㅋ
근데 힘든데도 참치가 무대인사하러 들어오면 또 마냥 좋고 힘든거 하나도 생각안나고 표 있는거에 그저 감사하게 되더라ㅠㅠ
이래서 다들 미친듯이 따라 도는구나 싶더라고...
2월 7일은 표를 많이 잡지는 못해서 오후 무대인사만 몇 번 봤는데 전날 그렇게 봤는데도 낫닝겐 같은 실물에 감탄만하다 끝났다
전날이랑 의상이 달라지니까 색다르기도했고...
역시 표는 되는대로 다 잡고 보는것이라는걸 다시금 느꼈어
그렇게 무인이 끝나고 나니 남는건 팔과 다리에 어마어마한 근육통
설연휴였기에 다행이었지 아니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아팠다...
그러면서 지방 무인에는 미련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2월 13일이 되자 표 잡을걸 이러고 또 후회되더라고;;;;;
욕심이라는게 끝 없어서 봐도봐도 보고 싶고 그런거 같아
가시 무인은 더 열심히 잡아야겠어
참치 무인은 검은사제들 때 딱 한 번 가봤었거든
그때는 아직 본격입덕전이라 한 번이면 충분하겠거니 하며 표를 더 잡을 생각도 안하던 시절이었어ㅋㅋㅋㅋㅋㅋ그리고 무인 보고 나와서 표를 더 안잡은걸 후회했고 덕분에 이번에 표를 열심히 잡을 수 있었던거 같아
2월 3일은 스케쥴이 널널해서 꽤 편했어
나덬은 롯데시네마랑 cgv만 갔는데 롯데시네마 무인 끝나고 cgv무인까지 텀이 꽤 되서 롯데시네마 1층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배우들 내려오는걸 보겠다고 기다렸어
근데 기다림이 허무하게도 사람에 치여서 참치는 보지도 못하고 cgv로 이동해야했다ㅠㅠ 이번 무인 돌면서 가장 현타오는 순간이었어....
2월 6일은 무인표가 많아서 정신없겠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더 힘들고 더 지치더라
6일 무인은 왕십리, 동대문, 청량리, 건대입구 차례대로 다 돌았어
지하철타면 금방금방 가는 거리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또 마냥 그렇지만도 않더라고...
게다가 극장에 들어가서 앉아있는 시간은 길어야 십분? 십오분? 이정도고 다음 극장으로 가기 위해서 걸어야 하고 심지어 뛰어야 하고 지하철 타도 앉을 자리는 없고 밥도 못먹고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물도 많이 못마시고 이러니까 체력소모가 상상이상이었어
건대입구 무인까지 다 보고 찻집단관 참여하러 잠실가는 지하철에서 처음으로 앉아서 이동하는데 그게 오후 4시 30분인가 그쯤인걸로 기억하는데 지하철에서 앉아서 간다는 그게 그렇게 좋더라고ㅋㅋㅋㅋ
근데 힘든데도 참치가 무대인사하러 들어오면 또 마냥 좋고 힘든거 하나도 생각안나고 표 있는거에 그저 감사하게 되더라ㅠㅠ
이래서 다들 미친듯이 따라 도는구나 싶더라고...
2월 7일은 표를 많이 잡지는 못해서 오후 무대인사만 몇 번 봤는데 전날 그렇게 봤는데도 낫닝겐 같은 실물에 감탄만하다 끝났다
전날이랑 의상이 달라지니까 색다르기도했고...
역시 표는 되는대로 다 잡고 보는것이라는걸 다시금 느꼈어
그렇게 무인이 끝나고 나니 남는건 팔과 다리에 어마어마한 근육통
설연휴였기에 다행이었지 아니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아팠다...
그러면서 지방 무인에는 미련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2월 13일이 되자 표 잡을걸 이러고 또 후회되더라고;;;;;
욕심이라는게 끝 없어서 봐도봐도 보고 싶고 그런거 같아
가시 무인은 더 열심히 잡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