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키스신이 엄청 진했다.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은데.
윤소희 : 이건 준호 오빠를 위한 에피소드 같다. (웃음) 뒤에 서류철이 있어서 부딪히면 아팠다. 밀친 후 하는 키스신이다. 장소가 좁아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원래 팍 미는건데 준호 오빠가 ‘이거 아프겠다’라고 말하며 허리와 머리를 잡고 돌려서 키스신을 찍었다. 자상한 매너남이다. (웃음)
Q. 이준호는 실제로도 장난기 많지 않나.
윤소희 : 다정하고 매너있다. 장난기도 되게 많고 이성민 선배님과 환상의 콤비다. 둘이서 약간 저 놀린다. 둘이서 짜고 장난치고. 그게 극중에서 보인 것 같다. (웃음)
자상한 우리 준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