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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oo

후기 나리타 공항에서 (진짜긴글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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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945757019
2018.12.10 10:45
508 10
언제나 일때문에 공연끝나고 시간에 쫓겨서
돌아오곤 했는데 이번엔 진짜 라스트콘이라 엄청나게
무리를 해서 하이터치계획까지 잡고 왔었어

이제 돌아가려고 나리따왔는데 아쉬움도 크지만
이틀동안 너무 행복해서 지금 마음이 벅차다.

그래서 글 솜씨는 없지만 이 기분을 전달하고 싶어서^^

마지막 콘서트만 보게 되었는데
이층이었지만 무대전체를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

라하나때 아레나에서 본적이 있는데 그때 준호발까지
모두 안 보여서 아쉬웠거든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밖에 못보는 콘이라 핫티석당첨된거 양도하고 하느님석이라도 이층에서 보겠다는 마음으로 선행신청했는데 다행이 정중앙은 아니었지만 이층극사이드가 아니어서 너무 좋았어 ..
여기서 나의 일차선택 성공적!

그리고 객석을 쭉 둘러보는데 정말 무대사이드에서 3층 의자뒷쪽까지 꽉꽉! 차 있는거보고 너무 벅차더라 ㅜㅜ

준호콘 여러번 왔지만 이렇게 사람 많은적은 처음이었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앨범도 쿠지도 캔뺏지도 ㅜㅜ
진짜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 ㅠㅠ

일단 드뎌 불이 꺼지고 영상이 흐르는데 너무 긴장해서 어떤 영상이었는지 1도 기억에 없어 ㅜㅜ
무대에 주너가 등장했는데 스타트로 끊은 독무프리댄스였나 ~하....너무 멋있는거야 ~

다들 온에어 들어서 아니까 곡에 대한 건 생략하께
노바디 부터 하이퍼 까지 정말 저러다 몸이 부셔지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최고의 노래와 퍼포먼스였어

객석은 중앙제어되는 공봉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무대와 어우려져 정말 멋진 장관을 연출했어
무거운 공봉 갖고오라는 공지보고 투덜거렸는 던 과거의
나덕을 땟치땟치! 했어 ㅋㅋㅋㅋㅋㅋ

멋있게 댄스곡 파트가 끝나고 잠시 인사를 하고 발라드로 이어지는데 포에버 부터 맘이 좀 울컥한거야
그리고는 어떤말이 필요하니의 사비 부분에서 울음보가터진거야 ..나도 모르게 눈에서 물이 줄줄 ..
근데 같이 보던 일본친구도 옆에서 훌쩍이고 있어 ㅜㅜ
난 어떤말을 들을때마다 강두도 생각나고 가사가 내맘 같아서 항상 울컥 하거든
근데 가사도 모르는 친구가 옆에서 훌쩍일정도로 주너의 목소리가 수니맘을 저격하는힘이있다는걸 또 느꼈지 ..

트윗으로 여러후기를 보고 온에어로 들어서 다들 알겠지만 안무랑 편곡도 모두 다시 해서 모든 무대가 색달랐어 특히 내가 이층을 잘 선택했다고 느낀건 무대조명과 효과였는데 저런 아이디어가 준호머리에서 나왔다는걸 또 다시 감탄했어
특히 다이아몬드는 현장아니면 느낄수없는 그런 장관이었어 .


그 분위기를가장 잘 느낄수있 직캠 발견했는데 링크 올릴께

https://youtu.be/YNoC2mXN0MQ

숨차게 달려온 무대가 주너입에서 소로소로가 나오면서 아..이제 얼마안남은걸 알았지 ㅜㅜ

이벤트보드판을 들 시간이 오는구나 알려주는 스페셜 영상이 나오는데
아..진짜 2010년부터 준호위주로 편집된 활동영상을 보면서 그와 함께 나의 추억들도 주마등 같이 머리를 스치면서 아..정말 벅차고 뿌듯 하고 ㅠㅠ
글쓰는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 ㅜㅜ

이때 옆앞뒤 수니들 훌쩍거리는소리를 들으면서 아..우리 준호 정말 멋있게 성장했구나 라고 느꼈어

앙콜이 끝나고 인사를 하고 퇴장했지만 이렇게 끝나면 막콘아니지 ..ㅜㅜ
하이퍼의 둥둥하는 반주가 들리고 또다시 부도관은
함성의 도가니로!!!

정말 최고의 콘서트에 맞는 최고의 라스트송이었어 (엄지 척!)

그리고 다음날

밤새 수니들과 수다 떨다 잠도 설치고 두근두근거리며 참석한 터치장은 벌써 줄서있는 팬으로 가득했어
터치회시작전 준호가 인사하는것을 보러일찍 온 팬들이었는데 나도 두시간 기다려 홀에 들어갈수는 있었지만 너무 뒤였고 키가 크지않아 겨우 얼굴만 잠깐 보였다안보였다 ㅜㅜ

정말 덕질은 부지런한 자만이 성공할수있다는걸 또 느끼며 게으른 나덕를 질책했지 ㅜㅜ

나는 겨우 터치권 두장을 구해서 두번 터치를 할수있었는데 처음은 정말 떨리더라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준호가 무슨말을 했는지 어떤옷을 입었는지 모르게 그냥 순삭이었고 그나마 두번째는 하고싶은말 하고 나와서 뿌듯했어
천사같은 얼굴도 기억나고 ㅜㅜ

터치권이 두장밖에없으니 의외로 빨리 끝나서 오후엔 시부야 타워레코드를 갈수있었어

다들 준호보드앞에서 사진 찍는거 부러웠는데 나도 할수있었다는게 뿌듯하더라 ㅋㅋㅋ

우와 ..후기가 너무기네 .
그냥 감정에 휘둘려 횡설수설 쓴글 읽어준
덕들 고마워

여튼 준호와 함께한 10년이 뿌듯했고 행복했고 다시 시작될거지만 일단! 마지막이었던 콘서트를 함께 할수있었다는 영광을 덕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어~

결론은 준호는 최고였고 앞으로 더 최고가 되겠지 ..
우리 함께 영원히 꽃길을 걷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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