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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토라쟈) 주간 TV가이드 2020년 4월 10일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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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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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댄스 요시자와 시즈야Ⅹ미야치카 카이토Ⅹ시메카케 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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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     다들 평소에 안무는 어떤 식으로 생각해 내?

챠카     나는 곡을 듣고 머리 속으로 춤춰본 다음에 연습실에 가서 거울 앞에서 이 부분은 이렇게 하자 하는 식으로 시행착오를 거쳐

시메     나는 머리 속으로는 못하니까 대단하다고 생각해

시즈     나는 도중까지는 머리 속으로 생각해집에서 곡을 들으면서 생각해보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동영상을 보면서 영감을 얻기도 하면서 생각해 나가그 다음에 노트에 포메이션 같은 걸 적어두고 그걸 모두에게 알려주는 느낌일까.

시메     나는 스튜디오에 들어가

챠카     스튜디오를 빌린다는 거야?

시메     

챠카     그런 걸 했었어?!

시메     그런 걸 했었어(웃음). 말은 안했지만.

시즈     멋있어프로잖아.

시메     스튜디오에서 내가 움직여 보면서 생각해조명도 조절 가능하니까 적당히 어둡게 해서.

시즈     분위기를 만드는 거야?

시메     .

챠카     그런 걸 했었다니 전혀 몰랐어~

시메     다음에 같이 가자시즈는 한 번 같이 갔던 적이 있지?

시즈     매번 그걸 하고 있는 줄은 몰랐어.

시메     이번에도 들어갈 예정이야.

챠카     나도 들어가야지.

시즈     그러면 안무를 짤 때 Travis Japan다움을 내기 위해서 의식하는 점은 있어?

챠카     유니즌인 부분은 다같이 맞추기 쉽도록 하는 점일까.

시즈     그렇구나.

시메     시즈는?

시즈     별로 많이 춤추지 않는 곡이라고 해도 얘네 춤 잘추네라는 생각이 들 만한 안무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예를 들어 손만 움직이는 안무라고 해도 멋있게 보일 수 있도록.

시메     아아 그건 나도 있어그리고 앤드(&) 카운트를 잘 활용하는 것앤드 사이의 박자를 잘 사용하면 더 절도 있게 보이기도 하니까.

시즈     그리고 한명한명의 특성을 생각하기도 하네이 사람은 이런 게 특기니까 센터에 올 때에는 이런 안무로 하자이런 식으로.

챠카     그렇구나나는 그건 별로 생각해본 적 없어이런 곡이니까 이런 안무로같이 곡을 우선으로 하네개개인보다는 전체적으로 생각해.

시메     나도 곡을 우선으로 내 마음 가는 대로 만들지도.

챠카     서로가 만든 안무를 보면 각자의 특징 같은 건 알게 되네.

시메     시즈는 이런 거 (춤추며 보여줌)

챠카     시메는 이렇게 돌고. …글자로 읽어도 모르니까! (웃음)

시즈     시메는 댄서 같아배우러 다니기도 하잖아그곳에서 배운 걸 녹여내고 있구나 생각해.

시메     동영상으로 다양한 댄스를 보면서 연구는 하고 있네.

시즈     미야치카는 세세한 쪽이지.

시메     야라 (토모유키군 같지 않다는 거야?

시즈     야라군이랑 고세키 (코이치/A.B.C-Z군을 섞은 느낌.

챠카     고라군이구나.

시메시즈           하하하!

시메     가르쳐줄 때에도 각자만의 방식 같은 게 있지

시즈     가르쳐줄 때 말이지장난치기도 하는 멤버도 있으니까 꽤 힘들어(웃음).

시메     진심으로 화를 내면 되지 않을까?

시즈     나 진심으로 화를 못내니까.

시메     그러니까 다들 장난치는 거야(웃음). 나는 가능한 한 모두가 집중력이 있을 때 빨리 가르쳐 두고 싶다는 건 있어그래서 미리 전부 만들어 두고 빠르게 가르쳐줄 수 있도록 정리해 둬.

챠카     그런 것까지 착실히 생각해 두는구나.

시메     견본용 동영상을 찍었던 적도 있는데모습이 너무 추레해서 결국 못 보여줬어.

시즈     어땠는데?

시메     반바지에 흰색 양말을 엄청나게 올려 신고

시즈     구려!(웃음)

시메     일어나서 바로 스튜디오로 갔었으니까.

챠카     그렇게 입고 자는 거야?

시메     아하하.

시즈     시메는 동작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가르쳐주니까 좋아나는 대략적으로 가르쳐줄 때가 많은데시메는 여기부터 이렇게 힘있게 움직여라든가동작 전부에 의미가 있게 알려주니까 외우기도 쉬워.

시메     그건 의식하고 있는 부분이라 기쁘네세세한 곳까지 왜 이런 동작을 하는 걸까하며 의미를 생각하니까이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 그에 맞게 표정도 바뀌잖아예를 들어서 쓰다듬는 듯한 동작도 여성을 쓰다듬듯이라고 하면 멋있게 추게 되고.

챠카     춤으로 표정을 표현하는 게 능숙해가사에 맞춘 안무도 그렇고 올마이티로 뭐든 가능해그리고 내 얘기가 되지만, 나는 가르쳐줄 때 시메처럼 여러모로 생각하지 않고 평범하게 알려주는 것 같아.

시메     챠카가 말하는 건 다들 잘 들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시즈가 가르쳐줄 땐 다들 이 부분은 이렇게 아냐?’라든가 말하니까.

시즈     그러면 나는 으악 하면서 패닉에 빠지고.

시메     하하하!

시즈     챠카는 심지가 굳으니까옆에서 뭐라고 말하면 챠카가 만든 것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다들 말을 할 수 없네.

챠카     시즈한테는 말하기 쉬운 거네(웃음). 그래도 그렇게 모두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몇 번이고 다시 만들어주는 것이 시즈야의 좋은 점한 번 만든 것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업데이트 해나가는 거잖아열심히 연구해서 바꿔가는 거니까멋있다고 생각해.

시즈     고마워.

시메     시즈가 만든 안무는 파워풀(力強)한 점이 좋아시즈 자신이 체격도 좋고 춤 스타일도 그렇고그러니까 시즈가 만든 안무는 힘차그리고 점프가 많아.

시즈     아아트리키한 움직임을 곧잘 넣지.

시메     역시 본인이 추는 춤의 특성이 안무에도 반영돼 나오는 걸까챠카쨩은 세세한 안무가 많고.

시즈     미야치카는 하우스댄스가 특기니까 그런 동작이 들어가있을 땐 빛이 나.

시메     아메리칸 댄스 말이지.

시즈     그걸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확실하게 추니까멤버들에게 가르쳐주는 것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

시메     가르쳐줄 때에도 빛이 나.

시즈     평소에는 잘 말하지 않지만 역시 서로의 안무에 대해서는 존경하고 있네.

시메     어떤 부분을?

시즈     나는 못하는 안무를 만드는구나 생각하고

챠카     왜 웃어?(웃음)

시메     쑥스러운 거 아냐?

챠카     쑥스러워?

시즈     쑥스러워시끄러말하게 둬(웃음). 안무에 각자의 스킬이 녹아 나오잖아.

챠카     그렇네, 자기만이 가지고 있고 낼 수 있는 것이 있으니까.

시즈     나는 모르는 게 나오니까 ‘우와이런 걸 생각해내는구나머리가 어떻게 된 거야?’ 이런 생각도 해.

챠카     확실히 그런 부분은 다들 생각하고 있을 거야.

시즈     언젠가 라이브 하나의 모든 곡의 안무를 혼자서 해보고 싶다고도 생각해미야치카시메나로 각자 라이브 하나씩을 만들 수 있다면 재미있겠다 하고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힘을 키운다면 좋겠다.

시메시즈챠카      앞으로도 힘내자!


 

테마 뮤직 마츠쿠라 카이토Ⅹ카와시마 노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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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쿠   우리 둘이서 「모노사시ものさし」라는 곡을 만들어서 부타이 「토라쟈虎者」에서 선보였는데그 계기는 멤버들이 얘기해줘서였지.

노에루   멤버가 2, 2, 3명씩 유닛으로 나뉠 때에 우리 둘이 제일 먼저 결정됐었네.

마츠쿠   같이 하고 싶다고 계속 얘기했었으니까.

노에루   원래는 선배의 곡을 부르기로 했었는데 모처럼이니까 곡을 만들면 어때?’라고 돼서.

마츠쿠   처음에는 내가 예전에 써둔 가사를 맞춰봤었지그런데 억지로 맞추는 것처럼 돼서… 뭐랄까 운율(ゴロ)이 아웃이랄까… 어라, 이건 야구잖아(웃음)

노에루   운율이 안 맞는다고?(웃음)

마츠쿠   운율도 맞지 않고 기분 좋지 않았어그래서 다시 한 번 곡을 듣고 테마를 정해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서 완성했네.

노에루   내가 얼추 만들어둔 곡에 마츠쿠라가 가사를 얹고 내가 멜로디를 덧붙이고 그리고 다시 변경하고그런 캐치볼이 2~3번 있었어그래도 기본적으로 가사는 바꾸지 않았었네뭣하면 곡의 길이를 길게 해보기도 하고하지만 내가 맞췄다기보다는 필연적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느낌.

마츠쿠   덕분에 나는 형태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마음껏 가사를 쓸 수 있었어!

노에루   공동작업은 처음이었으니까서로가 어떤 감정으로 올까 모르잖아나는 마츠쿠라가 써준 가사를 헛되게 만들고 싶지 않았고 마츠쿠라도 똑같이 생각해주었으니까서로 여러모로 생각이 있어서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며 만든 곡임에는 틀림없어.

마츠쿠   테마로 정한 것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곡과 가사였어소극적이지 않고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는더 깊이 생각할 수 있을만한 그런 곡을 만들자고 이야기했었네.

노에루   마츠쿠라한테서 가사를 받았을 때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500배쯤은 좋은 게 완성되어 있어서 ‘진짜엄청 좋아!!’라고 생각했었어정말로!

마츠쿠   기뻐

노에루   그 가사 덕분에 나도 서두르면서 이 가사에 맞는 곡조로 이렇게 하자저렇게 하자’ 생각할 수 있었으니까 많이 도움 받았어그래도 공동작업이란 건 어렵네(웃음).

마츠쿠   처음에는 내 가사를 보여주는 게 불안하기도 했고 부끄러운 부분도 있었네그래도 노에루가 받아들여주고 정말 좋아!’라고 이야기 해주니까 자신감이 붙어서그러면 더 좋은 걸 만들어내자하는 마음이 들었어.

노에루   빈말이 아니라 나는 정말로 마츠쿠라가 천재라고 생각해. ‘아티스틱 하다'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거구나하고틀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까더더욱 내 곡으로 그 좋은 점을 없애버리면 안된다거나 더 끌어내주고 싶다는 모티베이션이 생겼어.

마츠쿠   단순히 기뻐제작 중에는 싸움도 없이 스무스했네.

노에루   작사할 때 슬럼프는 있었어아니면 술술 써졌어그 부분은 궁금해.

마츠쿠   등을 밀어준다는 테마에도 여러가지 접근 방법이 있으니까어떤 느낌으로 쓸까 하는 고민은 있었지만내가 곱씹을 수 있는 타입의 가사를 쓰자고 생각했더니 편하게 쓸 수 있었어.

노에루   진부한 표현이지만 누구의 마음에나 와닿는 내용의 가사네. ‘모노사시(잣대)’라는 게각자의 척도가 있지만 의식하지 않잖아. ‘그래서 부딪히고 마는 거네라는 말을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새롭게 받아들이면서 기승전결이 있어서 대단해!!’하고 생각했어마츠쿠라는 앞으로도 그런 부분을 더 많이 보여주면 좋겠어

마츠쿠   대단한데(웃음). 스스로도 ‘좋은 가사를 썼는걸하고 생각해.

노에루   (웃음마츠쿠라는 가사를 쓸 때 고집하는 점이 있어?

마츠쿠   나는 완전히 핸드폰으로만 써작곡을 할 땐 기타를 치면서 녹음기에 멜로디를 녹음하기도 하지만.

노에루   나도 프레이즈를 만들어 두는 건 평소에도 하고 있어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에도 하고 떠오르면 바로 보이스메모로 세 소절이라도 녹음해 두니까.

마츠쿠   노에루는 멜로디구나. 나는 가사를 녹음해둘 때가 많아그야말로 공동작업에 딱 맞는 콤비노에루는 곡을 만들 때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

노에루   평소 사용하는 피아노와 노트북을 손 닿는 곳에 두고 코드를 쭉 친 다음에 그걸 표지에 쓰고 DTM*으로 입력. (DTM: 데스크탑 뮤직이게 곡을 만들 때의 루틴이야.

마츠쿠   대단하다!! 나는 가사를 먼저 쓰고 거기에 떠오르는 멜로디를 붙이고 코드를 맞춰봐.

노에루   나는 아마 그 반대 같아코드가사멜로디 순서니까.

마츠쿠   재미있네!

노에루   가사에 맞추면서 멜로디가 코드 속에서 떠오르는 느낌.

마츠쿠   나는 그렇게 못해

노에루   나도 멜로디에서 코드를 만드는 건 못해마츠쿠라처럼 기타로 곡을 만드는 걸 보면 멋있다고 생각하는걸.

마츠쿠   지금 만들고 있는 곡은 있어?

노에루   선보일 예정은 없다고 해도 곡은 정기적으로 만드니까 스톡은 30곡 정도 있어언젠가 기회가 돼서 내보이면 좋겠지만 뭐그때가 되면 새로 쓸 테고추억 앨범 같은 느낌으로 가지고 있어.

마츠쿠   나는 최근에는 곡은 만들지 않지만 가사는 쓰고 있어얼마전에 오랜만에 노래 화장실의 신トイレの神様을 들었더니 뭉클하고 감상적이 되어버렸어그래서 가족에 관한 가사를 쓰고 있는데내 안의 최고 걸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 중이야.

노에루   오오그렇구나!!

마츠쿠   이 가사를 앞으로 더 다듬어서 키워나가고 싶다고 생각해아직 멜로디도 붙이지 않았고언젠가는 선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노에루   보여주고 싶어서 만드는 건 아니니까 말이지감정이 흩어지는 게 아까우니까 형태로 만들어 두는 거.

마츠쿠   일기 같은 느낌그게 작품으로서 남는다는 게 즐겁지!

노에루   내가 만드는 건 지금의 나의 연애관몇 년뒤쯤 들으면 되돌아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월기月記처럼 되어버리지만(웃음).

마츠쿠   그러면 노에루가 곡을 만들 때 주의를 기울이는 점은 있어?

노에루   곡을 만들 때엔 들으면서 기분 좋은 코드와 가끔씩 걸리는 부분을 만드는 것가사를 쓸 때엔 멋 부리지 않는 것눈치 채이지 못해도 괜찮으니까 운율을 만드는 것, 그리고 어감도 중요하게 생각해멋을 부려야 할 땐 다른 부분에서 멋없게 만들어서 균형을 맞추고 있어 멋부리기는’ 이런 생각이 들면 마음에 와닿지 않잖아.

마츠쿠   그렇구나?! 나는 곡에 관해서는 지금은 간단한 코드만 붙이고 있으니까 더 공부해야 해가사는 내가 느끼고 있는 것에 정확히 들어맞는 말을 찾을 때까지 절대 타협하지 않아노에루랑 똑같이 어감도 중요하게 생각해.

노에루   새로운 말을 발견하면 가사에 넣고 싶어서 곡을 만들고 싶어지지 않아?

마츠쿠   알지 알지!

노에루   창작의욕이 생기지!

마츠쿠   그리고 나 노에루가 작곡하는 방법이 진짜 궁금해나 컴퓨터 샀으니까 알려주라!

노에루   음악 이론은 공부했으니까 알려줄 수 있어그건 다음에 하자챠카도 같이재미있겠다~!

마츠쿠   표현의 폭이 넓어질 거야!

노에루   내가 하고 싶은 질문은어떻게 그렇게 좋은 가사가 계속 나오는 거야어떻게 사람이 공감할 수 있을만한 걸 만들어내는 거야진짜로 궁금해.

마츠쿠   내가 엮어내는 말에 거짓을 넣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일까그래도 전혀 의식하는 건 아니고 단순히 내가 기분 좋게 하는 것 뿐이야.

노에루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자세는 훌륭한 점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있어주면 좋겠어!

마츠쿠   고마워(쑥스러워하며).

노에루   거의 팬의 마음이야.



테마 비주얼 나카무라 카이토Ⅹ마츠다 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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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우리 비주얼 담당이야?

겐타     맞아.

우미     자기 입으로 얘기하고 있어(웃음)

겐타     그래도 예전에 그랬었지둘이서 장난치면서 우리 진짜 멋있다고.

우미     하하하그랬었네(웃음)

겐타     잘생김 담당 이런 거(웃음). 그래도 다른 분들이 그렇게 말씀해 주신다면야.

우미     받아들일까 합니다(웃음). 애초에 겐타는 대단하니까잡지에서 주최하는 Jr. 의 섹시 랭킹에서도 1위를 했었고그 정도로 섹시가 흘러 넘쳐 나오고 있어.

겐타     기뻐♥

우미     겐타는 몸을 움직이는 재능도 있으니까댄스도 그렇고 작은 동작을 할 때도 뭐든지 멋있게 보여지금 머리스타일도 잘 어울려.

겐타     기쁘네카이토도 보여주는 방법이 능숙해라이브에서 쓰는 영상을 찍을 때도 순간적으로 섹시함과 남자다움의 갭이 있어.

우미     (부끄러워하며아냐아냐나는 있는 그대로 할 뿐이니까보여주는 방식은 겐타에게 물어봐서 공부해야지.

겐타     부끄럿(웃음). 그래도 나는 쟈니스에 들어왔을 때부터 존경하는 야마다 (료스케/Hey! Say! JUMP군을 쭉 보면서 처음엔 거의 흉내부터 시작했어오른쪽에서 찍힐 때엔 이렇게 한다 처럼야마다군의 방식을 흉내내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 다운 것을 무기로 가지고 있으니까 카이토처럼 있는 모습 그대로 해나가자고 생각해.

우미     우리 주위엔 멋있는 선배가 잔뜩 계시니까.

겐타     (도모토코이치 군도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해SHOCK」의 대기실 같은 곳에서는 엄청 여유롭게 계시니까 평범한 할아버지처럼 보이는데.

우미     할아버지(웃음)

겐타     아냐아냐파파 같은데(웃음). 스테이지에 섰을 땐 반짝반짝 한달까존재감이 엄청나시선 같은 것도 마찬가지고오래동안 무대 위에 서오신 분이니까배울 점이 정말 많아.

우미     후배로선 선배의 좋은 점을 배워서 뛰어넘어야지.

겐타     무대의상 같은 것도 굉장히 참고가 되고 말이야카이토는 Kis-My-Ft2 라이브의 오프닝이 좋다고 얘기했었지.

우미     작년 「FREE HUGS!」때 말이지타마모리군이 의상을 생각했다고 하는데흑백 무늬 의상이 무척 새롭다고 생각했어오프닝에서의 흑색은 차분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단체로 보면 무척 세련되고 하나하나 개성이 있어서장갑을 낀 것도 신선했고전체적으로 아름답게 보이지만 와일드한 느낌도 들어서 정말 좋았어그리고 각자 다른 디자인의 화려한 의상도 한명한명의 개성과 재치가 느껴져서 다시금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겐타     FREE HUGS!」는 정말 대단해그리고 나는 Kinki Kids 선배님이 오케스트라와 콘서트를 했을 때 (도모토) 쯔요시 군이 입었던 드레스 같은 꽃무늬 의상도 좋아했어최근에는 나도 스트라이프를 넣어보기도 하고카이토가 그라데이션을 넣자고 제안해줘서 시험해보고 있기도 하지만 다음에는 꽃무늬도 시도해보고 싶어나도 좋아하고 멤버들한테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우미     요즘 꽃무늬 프린트도 많고 말이지한 바퀴 돌아서 70년대나 80년대 쯤의 테이스트로.

겐타     나는 사복도 그때 쯤의 패션에 빠져서빈티지 같은 느낌의 옷을 도입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우리 라이브의 의상은 카이토가 엄청나게 생각해주니까.

우미     그리고 겐타도 생각해주잖아나로서는 모두가 좋아하는 대로 입고 맞출 부분만 맞추면 되지 않을까 싶어쟈니스라면 울퉁불퉁(ゴツゴツ) 개성 있는 의상을 입고 싶다고도 생각하고.

겐타     울퉁불퉁반짝반짝(キラキラ)이 아니구나쟈니즈하면 울퉁불퉁 이미지는 없었는데~.

우미     표현이 잘못됐네(웃음). 스팽글이 붙은 거라든가모두가 좋아할 만한 이미지의 의상을 제안할 뿐이야.

겐타     어떤 걸 입고 싶어하고 카이토가 물어봐주지.

우미     그걸로 모두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느낌.

겐타     카이토가 가져와주는 아이디어는 진짜로 내 취향인 것 뿐이라 신나나도 같이 좀더 세세한 곳까지 의상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돼어디에서 힌트를 얻어?

우미     패션쇼의 런웨이 사진을 꺼내본다든가다른 아티스트 분들의 의상도 참고하기도 하고콜렉션 의상은 형태가 이미 잡혀있으니까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릴 때 실루엣의 설명 같은 게 알기 쉬워장식은 또 다른 걸 보기도 하지만원래 옷을 좋아하니까 보고 있으면 즐거워멤버한테 이런 게 잘 어울리겠다 라든가 생각하는 것도 재미있으니까.

겐타     평소에도 곧잘 보고 있지나도 옷을 좋아하니까 같이 파리 컬렉션 같은 곳도 가보고 싶다고 얘기하기도 하잖아.

우미     진짜로 가보고 싶어진짜를 보면 텐션도 오를 테고.

겐타     둘이서 무조건 야단법석이겠지.

우미     겐타랑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브랜드도 같을 때가 많고겐타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내가 따라서 사는 일도 많고색은 다르지만

겐타     커플템이지 (웃음)

우미     겐타는 나는 못 찾아낼 것 같은 귀여운 걸 잘 찾아내니까 자극도 받아.

겐타     칭찬 받으니 기쁘지만 카이토도 내가 모르는 브랜드를 가르쳐주니까카이토는 스타일이 좋아서 데님 같은 것도 가게 앞의 마네킹이 입고 있는 거랑 똑같은 느낌으로 보여서 갖고 싶어져향수 같은 것도 카이토를 따라가고(웃음).

우미     나랑 겐타는 페어 향수니까겐타는 여성 버전을 쓰고 나는 남성 버전을 쓰니까 둘이 합치면 엄청나게 좋은 향이 나.

겐타     지금 우리가 가까이 있으면 완전 대박이지.

우미     단순히 반할걸(웃음). 그건 원래 두 개를 같이 뿌리는 거니까 그렇게 하고 싶을 땐 겐타한테 빌리러 가.

겐타     나도 카이토한테 빌려.

우미     좋은 향이니까 공유하면 해피해지네.

겐타     라이브에서도 4D는 아니지만 향을 이용한 연출 같은 게 가능하면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우미     그거 좋다그리고 바람 같은 것도연출에 관해서는 겐타가 고집하는 부분이고.

겐타     토라쟈는 댄스를 무기로 삼는 그룹이지만그 이외의 것으로도 인상에 남고 싶어조명이나 영상을 활용한 이야기 같은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만한 장면을 만들고 싶어.

우미     연출 면에서도 모두가 다같이 이야기를 나누지만 나는 이런 걸 하고 싶다고 겐타가 확실하게 얘기해주니까이야기를 꺼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중요해.

겐타     다양한 사람들의 라이브를 보기도 하고영상을 보기도 하고앱으로 무대 미술 같은 것을 찾아서 참고하기도 하고최근에는 니카이도 (타카시/Kis-My-Ft2군에게 묻기도 해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시니까.

우미     영상을 비추는 거대한 LED같은 것도 사용해보고 싶어.

겐타     아라시 선배님이 쓰셨던 것 같은 것 말이지그건 진짜 대박이야니니(니카이도)도 사용해보고 싶다고 하셨었는걸.

우미     시작하기 전에는 거대한 막으로 스테이지를 가리고 있다가 막이 열리면 세트는 거대 LED라거나이번에도 뭔가 새로운 걸 발견하면 좋겠네그리고 나는 겐타의 솔로가 기대돼.

겐타     나도 카이토가 연출하는 자기만의 공간이 보고 싶어할 땐 하는 사람이니까라이브에서는 멋있게 보여주니까.

우미     모두들 자기다움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니까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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