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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세븐맨) 2021/09/13~2021/09/19 사무라이프 번역📝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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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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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사사키 타이코💜



vol.022



안녕하세요!!



타이코에요-✌✌





오늘도 다들 열심히 했네요!!

내일도 여러분이 자기 자신답게 지낼 수 있도록 바라고 있어요!






린네가 회복해서 정말 크게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야

복귀할 때까지 다같이 대사나 위치를 커버해서 왠지 7 MEN 사무라이는 좋네- 라고 생각했어! (웃음)(웃음)(웃음)



앞으로도 열심히 할거에용용용용 (웃음)(웃음)(웃음)👍



여러분도 건강 조심해요----





최근에 알았는데 멤버 컬러가 보라색이어서 그런가 purple색인 물건이 있으면 봐버린단 말이지-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웃기네

하하 (웃음)(웃음)



그럼 다음에 보자-


kxVkA.jpg

AGAoD.jpg







2021/09/14 모토다카 카츠키💚



vol.022



낮공연이 끝나고 오늘의 도시락이 뭔지 예상하면서 대기실로 향하는 나.



지금까지 나왔던 바리에이션과 머릿속 도시락 리스트를 대조해보면서 오늘의 도시락을 예상.



선택사항 중에서, 오늘은 카레를 먹고 싶은 기분이었기 때문에 *모 유명 카레 전문점의 O베르O을 기대한다.

(*오베르진(オーベルジーヌ))



하지만 대기실까지의 길에서 희미하게 나는 냄새는 카레가 아닌, 왠지 정키한 냄새였다.



두근두근하면서 대기실에 들어가니,,



거기엔 박스 형태의 도시락이 놓여져있었다.



그렇다,



오늘의 도시락은 햄버거 도시락이다.



햄버거 도시락은 두꺼워서 다른 도시락과 비교했을 때 존재감이 달라서 바로 알아챌 수 있다.



손을 씻고 가글을 하고 자리에 앉아 도시락을 오픈.



두꺼운 햄버거가 당당하게 주역을 맡고 감자튀김이 조연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나는 우선, 케챱을 어디에 짜놓을까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물론 직접 감자튀김 위에 짜는 것도 좋지만,,,



매번 내가 좋아하는 분량을 묻혀서 감자튀김을 먹고 싶은 나는



이렇게 하면 감자튀김으로 케챱이 묻는 정도가 달라져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래서 뚜껑쪽에 있는 빈 용기에 케챱을 짜기로 했다.



우선 적당한 양의 케챱과 같이 감자튀김을 덥석.




맛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좀 더 빨리 먹어주고 싶었다.




아직 약간 온기가 남아있지만, 안쪽은 조금 퍼석거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역시 튀김의 맛은 튀기고 난 후의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 지수함수적 감쇠가 발생한다.



게다가 한번 식으면 원래 맛으로 되돌리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요리는 시간과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것을 깨달았다.




그런 걸 생각하면서 감자튀김 몇 개를 먹고, 이어서 햄버거로 넘어갔다.



포장지가 있어서 싸서 먹을까 고민했지만,,



미국 사람처럼 호쾌하게 먹고 싶었던 나는 맨손으로 먹는 선택을 했다.



두꺼운 단면에 지지 않도록 크게 입을 벌리고



덥석하고 한입을 베어물었다.



제대로 잡으려고 했지만,,




무려,



속재료가 없었다.





잘 보니,,



재료가 밑쪽으로 빠져서 입안에는 번스와 조금 딸려온 양상추밖에 없었다.



맨손으로 먹으려고 했던 나의 실수였다.



난 포기하고 바로 포장지로 햄버거를 싸서



정신을 다잡고 두입째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재료를 먹을 수 있었다.



아까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풍부한 재료들이 밀려온다.



맛있---어



이것이야말로, 엄청 큰 햄버거다.



게다가 맛도 제대로 있다.




가끔,,

이런 멋지고 큰 햄버거 중에는



'우리는 식재료만의 맛으로 승부합니다!'



라고 말하는듯이 조미료를 쓰지 않아서 맛이 연한 햄버거가 있어서,



솔직히,,,



'간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 (작은 소리)'



라는 사상을 가진 나에게는 조금 부족하다.



그 점에 대해서는 이번 햄버거는 제대로 마요네즈와 머스타드가 맛을 이끌어줘서



입어 넣은 순간 제대로 임팩트가 있었다.




난 만족이었다.




햄버거는 츠케멘과 마찬가지로 거의 휴식 시간 없이 먹을 수 있는 단기간 집중형 요리이기 때문에, 그 후에도 나는 오로지 햄버거만 먹었다.



몇 번 정도 감자튀김도 먹으면서 바로 나머지도 절반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정중앙은 재료가 가장 균등하게 있는 핫스팟이어서 가장 크게 한입 물었지만,,,



이 한입으로 양상추와 토마토를 모두 먹어버리고 말았다.




이건 햄버거를 먹을 때 가장 하면 안되는 실수이고



동시에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이기도 하다.



양손에 여유가 없는 나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모든 야채를 입에 넣고, 남겨진 색채가 없는 외로운 햄버거를 바라봤다.




이 순간, 이 햄버거의 피크가 지나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맛있음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나머지 햄버거를 먹었다.



마지막으로 구석에 숨어있었던 부끄럼쟁이 감자튀김을 먹고, 약 15분 정도로 완식.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햄버거를 먹나요?



다음은 좀 더 햄버거를 잘 먹고 싶은 모토다카 카츠키였습니다.



#카츄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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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F.jpg






2021/09/15 야바나 레이🤍



vol.02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수요일



야바나의 날이네요~~~~~



9월이 시작됐는데도



비가 너무 자주 내리지 않나요!?!?!?



비남자(雨男; 비를 몰고 다니는 남자)로 유명하지만

우선 제 탓이 아니니까

비판은 일절 받지 않을게요



장마만큼

비가 자주 내려서 깜짝 놀랐어요



편두통을 달고 사는 야바나입니다만

이상하게도 두통은 별로 없네요



수수께끼네요!!!



조금 전에도 이야기한 것 같지만

요즘 멤버들에게 음악 기초를 가르쳐주고 있어요



야바나 음악 학교네요😂



그 전까지는

기술을 연습하자~!!

라는 걸 제1목표로 했었는데요



그 이외의 것도

시작해보자! 라는 거죠



예를 들어 그 전까지는

LIVE에서 어레인지하기로 했을 때는

제가 우선 어레인지를 만들고 멤버들이 듣고

멤버들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다시 만들어서, 다시 멤버들이 듣고,,,



이렇게



간단하게 말하자면

"비효율적"이었어요



'싸구려 음악 같이 들려'

라던가

'요즘 음악 같이 들리지 않아?'

같은



두루뭉술한 대화로



'여기의 어디가 안 좋은거야...??'

라고 추측하면서

7 MEN 사무라이의

6명의 음악을 만들어갔는데



슬슬 멤버들에게도

여러가지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요!



메이크업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비싼 화장품을

뭐든지 바르면 좋아!"



이런 게 아니잖아요?



여기는 단순하니까

그 뒤의 악기가 두드러져! 라던가



뺄셈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제대로 안되거나,,

(잘난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저도 잘 못해요)



그런 것을

"지식"으로서 모아두면



'신디사이저를 패드 느낌의 분위기로 하는 게 좋을지도!'



'하이햇으로 16분이 아니라

라이드로 8분으로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정확하게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해지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아직 이른 단계지만

언젠가는



자기가 담당하는 악기가

그 곡에서 어떤 효과를 내고 있는지



그런 걸 지금보다 더 파악해서



다른 사람의 악기가 이런 프레이즈라면

자신은 이렇게 연주하는 게 좋은 느낌이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번에 A/I를 도입해서

서로의 연주를

지금까지 이상으로 제대로

파악하면서 들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으니까

그게 하기 쉬워진 게 아닐까



라는 희망이에요😂



요점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서로의 악기를 이해해서

일체감을 늘려나가자



그런 작전을 위해서

작업하고 있는거에요😂😂



모두 다 같이 모여서

6명이서 어레인지 할 수 있게 되면

굉장히 좋겠네요..



(그렇게 하면 작업량이 줄어서 편하다는 건 비밀)




그럼 오늘은

지난번 공개된

리어레인지가 가미된 사무다마를

해설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YouTube에 올라가있는

서머스테 라이브 THE FUTURE의 사무다마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은 여기를 봐주세요

https://youtu.be/OmGqNzj4nzU ]



를 보시면

이 블로그를 3배,

300%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가봅시다!




↓본편↓




이번 서머스테에서 퍼포먼스한 "사무다마"



전 제멋대로 사무다마 2021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하 2021ver)



2021ver은 작년 여름에 퍼포먼스했던

오리지널판(이하 원곡ver)과

엠스테x쟈니즈Jr.의 DVD에서

쟁 연주자 LEO 상과 콜라보했을 때

퍼포먼스한 전통악기 어레인지판(이하 와풍ver)



을 섞어서 다시 만든 버전이에요



그래서 리어레인지라고 말하기 보단

리믹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려나?🤔🤔




~2021ver 제작 경위~



이번 서머스테 LIVE의 세트리스트를 정할 때



-오리지널 곡부터 LIVE를 시작하고 싶다

-밴드를 중심으로 한 세트리스트



라는 것이 정해져서 필연적으로

'첫번째는 사무다마로 시작하자!'



라는 것이 결정됐어요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다카상을 시작으로 많은 멤버들이

'와풍ver을 퍼포먼스하는 건 어떨까??'

라는 의견이 나와서

"새로운 사무다마를 퍼포먼스한다"

는 목표가 세워졌어요



하지만

와풍ver은 엠스테 DVD용의 어레인지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2절이 없음

-와다이코와 쟁이 필요함



이런 문제점이 드러났어요



'2절도 있는 풀버전으로 퍼포먼스하고 싶다'

는 것과

'와다이코나 쟁을 연주하지 않는다면

다른 형태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이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LIVE에는 "동기"라는 

밴드에 존재하지 않는 악기,



몇개를 예로 들자면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 "스트링스"

트럼펫 등의 관악기 "호른"

기계음이나 효과음 등 "시퀀스" "FX"

라고 불리우는



"밴드 멤버만으로는 연주할 수 없는 소리"를

재생하면서 연주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그 "동기"를 사용하면

라이브 회장에서는 준비 못하는 와다이코나 쟁의 소리를

그대로 재생할 수 있는데요



와풍ver을 그대로 하게 된다면

"DVD에서는 연주하고 있었던 쟁이나 와다이코가

소리는 들리는데 멤버들은 연주하지 않고 있다"

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버려요



제 방침에 따르면

"음악적으로 불가결하거나 굉장히 효과적인 것 이외에는

동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멤버들만으로 낼 수 있는 소리 이외에는 최대한 내지 않는다"



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라고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가사나 멜로디는

작사, 작곡자의 고집이 담겨있는 것이기에

불필요한 부분은 없다"

는 방침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이나 "시간"이라는

제약이 없는 첫번째 곡, 오리지널 곡으로

"2절을 부르지 않는다"는 것도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스태프 상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에

"LIVE의 처음 3곡은 레이아 군이 기타를 치지 않는다"

라는 형태로 하기로 결정됐어요



즉,

과거에 퍼포먼스했던 것과는 다른

"사무다마 레이아 군 기타 없는 ver"

라는 형태를 찾을 필요성이 나온 거죠

(이것과 같은 형태인

For the glory, Rockin', 신데렐라 걸,

Rollin'에도 같은 필요성이 생겼어요)



그래서 멤버들과 상담해서

최종적으로 반은 제가 강제로 한 느낌도 있지만

'원곡ver과 와풍ver을 섞어서

새로운 사무다마를 만든다'

는 과제가 완성되서

그것에 맞춰서 작업하기로 했어요



~어레인지의 공정~



멤버들과 이야기한 것을 바탕으로


-기본은 와풍ver을 메인으로 한다

-레이아 군의 기타 파트가 없어도 지장이 없는 형태를 생각한다



라는 규칙을 기반으로

제 데모 만들기가 시작했어요



우선

와풍 ver 원곡 ver 둘 다 

각 악기가 개별로 되어있는 음원

통칭 스테마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그걸 자르고 붙여서 늘어놓는 것으로

이미지로 데모를 작성했어요



7 MEN 사무라이의 어레인지는 기본적으로

대부분 제가 가장 먼저 말을 꺼내니까



1. 우선 야바나 취향대로 어레인지한다

2. 형택 잡히면 멤버들이 듣고 개선점을 찾는다

3. 그것을 수렴하고 다시 어레인지한다

4. 2~3을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완성



이것이 주된 흐름이에요



우선 2시간 정도 

1의 과정을 끝내고 당일에 멤버들이 체크

거기서부터 2와 3을

돌아가고 난 후에 집에서 작업하거나

밴드 연습 중간에 해서



3~4일 걸려서 2021ver을 완성했습니다



~어레인지 포인트~



어레인지 포인트는

일단

"복잡하게 섞은 어레인지"에요



완성한 걸 정리하자면



인트로 -와풍ver

1A -원곡ver

1B -와풍ver(후렴 전 프레이즈는 원곡ver)

1후렴-와풍ver

2A -와풍ver

2B -원곡ver(후렴 전 프레이즈는 와풍ver)

2후렴- 와풍ver

간주-와풍ver

오치사비(落ちサビ)-와풍ver

3후렴-와풍ver

아웃트로- 전반 원곡ver 후반 와풍ver



이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구성은

드럼과 베이스라는

리듬의 기초라서

기타나 키보드는 더 좋게 될 수 있게

더 복잡하게 섞었어요



이렇게

와풍ver도 원곡ver도

어느 쪽이든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게 들을 수 있을 만한

어레인지를 목표로 했어요



하지만 어레인지가 들어가서 까다로운 만큼

다시 외우는 건 다들 힘들어했네요😂



그리고

"동기를 자세히 조사하는 작업"



이건 어떤 일인가 하면



아까 썼던 방침



"음악적으로 불가결하거나 굉장히 효과적인 것 이외에는

동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멤버들만으로 낼 수 있는 소리 이외에는 최대한 내지 않는다"



이것들을 위해 필요한 거에요



원곡ver에는

고조시키는 효과음

분위기를 만드는 전자음...etc



와풍ver에는

고조시키는 효과음

분위기를 만드는 전자음 이외에도

강약조절을 만드는 전자음

분위기를 만드는 마칭밴드 느낌의 드럼

박력을 내는 전자음과 베이스드럼...etc



이와 같은

"연주하지 않는 것이 전제인 소리"가

포함되어 있어요



이걸 전부 사용해도 성립은 되지만

악기 이외의 음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서

연주하고 있다는 "생생한 느낌"이

나오기 힘들게 돼요



줄이는 편이 멤버들만의 소리에 가깝기 때문에

"밴드다운 생생한 분위기"가

나오지만

음의 개수가 줄기 때문에

"맥빠지는" 느낌이 될 우려가 있어요



이 중간의 딱 좋은 밸런스가 되도록

의도한 어레인지가 되었을 때에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것만 빼고 줄인다

또는 새롭게 추가하는 작업을 실행했어요



여기서부터는 정답이나 오답보다는

취향의 영역에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뭐라고는 하지 못하지만

1,2,3과 어레인지 공정을 거듭해서

"7 MEN 사무라이류의 음"으로 만들어갔어요



(NEW ERA나 My Lovin' Season, 쟈니즈 긴자 2021에서 퍼포먼스한 T.A.B.O.O.는

실은 몇십개가 될 정도로

원곡에서 꽤나 소리를 줄였어요)



그리고 단순하게 남길 것인가 삭제할 것인가 라는 작업뿐만 아니라

음량 밸런스를 바꾸거나

이펙트를 걸어서 질감을 바꾸거나 한 것도

있어요



(저번에 BS프리미엄의 쇼쿠라에서 방송된 

RHODESIA의 인트로는

제가 제멋대로 건 이펙트가

그대로 적용되어서

원곡과는 조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개인적으로 완전 마니악한 고집 포인트는

YouTube의 영상으로 말하자면 3:06에서 시작하는

기타와 베이스의 대결 섹션이에요



이 섹션의 베이스 뒤에도

중간 중간에

박력을 내는 전자음이

동기로 틀어지고 있는데

사실 원곡ver의 인트로에서

처음에 나오는 부왕~~ 하는 낮은 음,

다카상이 연주하고 있는 그 신디사이저의 소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와풍ver에도 비슷한

전자음이 들어갔는데

일부러 그걸 사용하지 않고

원곡 ver의 소리를 사용해봤답니다😂



와풍ver의 간주를

그대로 가져온 것뿐만이 아니라는

아마 이 세상에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엄청나게 마니악한

고집 포인트에요😂😂




그리고 간주라고 하면 추가된

키보드 솔로와 드럼 솔로



원래 와풍ver에서는 쟁 솔로와 와다이코 솔로

였는데요

키보드 솔로는 쟁 솔로의 선율을

신디사이저로,

드럼 솔로는

'좋은 느낌으로 쳐줘~' 라고

타이코에게 그대로 맡겼더니 멋있게

쳐줬네요



타이코다움이 배어나오는 드럼 솔로라고

저는 생각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셨을까요?😂😂




~베이시스트 시점의 2021ver~



마지막으로 저 야바나,

베이시스트로서 2021ver에 대한

접근 방법인데요



레이아 군의 기타 파트가 없는 만큼

기타가 조금 허전해지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 부분을 허전하게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무다마 사상 가장 엄청나게 많이 치고 있어요



몇번이나 말했지만

전 기분파 베이시스트여서

회를 거듭할 수록

베이스라인이 바뀌기 때문에

원곡ver에서도

여러가지 베이스라인이 있어요←



그런 "역대 사무다마"에서도

의식하고 있었던

베이스를 마구 친다! 는 걸

더 강하게 의식하고 치고 있어요



물론, 너무 많이 쳐버리면

시끄러운 베이스가 되어버려서

밸런스는 봐가면서 하고 있지만요😂



베이스도 세트리스트 사정상

와풍ver은 4현 베이스가 아닌

더 강렬한 저음과 현란한 고음이 나오는

6현 베이스를 사용해서

레이아 군의 파트를 보충하는 의미에서도

지금까지 해온 것 중에서 가장 센 톤 메이킹에 도전했어요



톤 메이킹은 시기에 따라서 취향도 변하고

계속 정답을 찾아가는 건데요

이번 여름은

약간 저음 로우 미드를 중시한 센 계열이

취향이어서

이런 느낌으로 됐어요()



작년은

약간 고음 하이 미드를 중시한

"스마트폰의 스피커로 듣기 쉬운 베이스"

였는데

역시 회장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기로 하면

저음의 박력이 필요하거나

기타와 음역대가 겹쳐서

잘 들리지 않는 것도 있어서...



스마트폰의 스피커로

잘 들리지 않는 대신

헤드폰이나 스피커에 연결하면

쾅하고 박력이 나올만한

톤메이킹이 됐어요😂



앞으로 다시 바뀔 것 같으니까

여러분 확인해주세요~(뭘 요구하는거야?)





...이렇게 마구 써서

아마 지금까지 써온 블로그 중에서 가장 긴 블로그가 될텐데



이렇게까지 집착한 사무다마 2021



꼭 많은 분들이 들어서

사랑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주에 봐요!



#Samurai_Story

#woofer887

#이담시일보_사무라이프

#사무다마






2021/09/16 콘노 타이키💖



vol.022



안녕하세요 콘노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지금은 DREAM BOYS 기간 중이라 이번달 블로그는 드리보 이야기 투성이가 될 것 같은데 그 점은 잘 부탁해 (웃음)(웃음)




요전에 견학으로 이마무라 군이 와줬는데



전날에 연락을 해줘서



공연이 끝나고 감상을 기대하고 있었더니



머리 잘랐어? 멋지네!



이것뿐이었어요



이럴 수 있는거야? (웃음)(웃음)



초등학생이여도 조금 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웃음)



제대로 된 어른의 감상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웃음)



그럼 다음에 봐요👋🏻






2021/09/18 나카무라 레이아💛



vol.023



자자자-

#레아의_혼잣말 시작할게요-



그저께 드리보 휴연일이어서

아키토 군이 주연인 '赤シャツ(빨간 셔츠)'를 보러 갔어요✨

'게키카라도우'에서 신세를 진 아키토 군은 주연이니까 당연하지만

사이가 좋은 소우도 출연해서말야

그것만으로도 당연히 보러가고 싶었는데



두 사람 다 요전에

내가 주연이었던 뮤지컬 '슈퍼히어로이즘'을 보러와줬으니까

나도 꼭 보러가고 싶어서

드리보와 겹쳐서 보러가는 건 어려울 것 같아서 불안했었는데

어떻게든 갈 수 있어서 다행이야✨✨



보러 가는 게 결정된 날에 아키토 군에게 'OO일 보러갈게요!'

라고 연락했더니

'도련님'을 예습하고 나서 오면 더 즐길 수 있다고 알려주신 덕분에 한층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어😁



배울 점도 엄청 많았고, 무엇보다

'게키카라도우' 때도 느꼈지만

아키토 군의 연기가 좋다고 다시 한번 느꼈어요☺



소우도 맡은 역할에 딱 맞아서

지금까지 소우한테서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나 표정을 잔뜩 볼 수 있어서 엄청 좋은 자극을 받았어~!



다시 아키토 군과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거야~🔥



소우와도 같이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



하고 싶은 일이 잔뜩 있다는 건 행복하구나 라고 매일 느끼고 있어😊



앞으로도 여러가지 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까 나에게도 여러가지 히메를 보여줘😁



좋아- 내일도 힘내자--!!!



그럼✌



fRboG.jpg







2021/09/19 스게타 린네❤



vol.019



일요국왕 린네님😎이다



잠시 블로그를 못 올려서,,,

송구하다🙏




일주일의 시작을

고대했던 분들...

기대했던 분들...

🥺



우리나라에 적이 있어서



악의 무리가 침입해서

물리치는 것에 필사적이었다🤯



우리나라를 지킨다

그것이 린네님의 사명😎이다



'히메와 7 MEN 사무라이는 린네님이 지킨다!'



라고 필사적으로 싸워서,

무사히 그 싸움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물론

린네님의 승리다🏆



생각한 것보다 강적이어서

시간이 걸렸지만



이거나 저거나



히메❤

7 MEN 사무라이❤

그리고

여러 사람들❤



로부터의 성원 덕분😢

에 이겼다



승리🏆다



감격이다😍





요즘

레-아상이 소개해준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어😋!



근육 불끈불끈한 격투 만화도 있고

지금 화제인 양키 만화도 있고

신과 인간이 싸우는 만화도 있고

스쿨 아이돌도 있고

밴드를 하는 애니메이션도 있고



엄청나게 봤네😳



특히 스쿨아이돌

엄청 푹 빠졌어 (웃음)



폐교 직전의 모교를 지키기 위해서 결성된

아이돌 그룹의 이야기인데



처음엔 3명이서 아이돌 활동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멤버들이 늘어서

9인 그룹이 되어서

인기 스쿨 아이돌이 되어서

최종적으로는 폐교를 막았어!



하지만 이야기는 그것뿐만이 아니라



스쿨 아이돌 코시엔 같은 게 있어서

그걸 목표로 9명 모두

열심히 하는거야



등장인물 각각

여러 감정이나 사정이 있어서

좀처럼 단결을 못해서

해산하려고 하거나



여러가지 일이 생겨!



하지만 멤버 모두의 마음은

그 코시엔에서 우승하는 거니까



우여곡절 있었지만

다시 하나가 되어서

아이돌 활동을 진심으로 열심히 하게 돼



그 필사적인 마음이 학교 내에도 전해지게 돼



코시엔 당일에 회장에 가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나는데



전교생이 스쿨 아이돌을 위해

협력해서 어떻게든 회장에 도착하게 해서

라이브를 성공해서 우승하게 돼🥇



엄청 해피한 내용이지만

슬픈 부분도 있는데,,



만남이 있다는 건

즉,,,

이별도 있어서



3학년이 졸업해서

그룹을 나갈 수 밖에 없어서



'새로운 멤버를 가입시켜서 계속해'

라고 듣는데

'이 9명이 아니면 안돼'

라고

감동적인 장면😭



이 9명이 모인 것도

간단히 모인 게 아니라

시간을 들여서 완성된

스토리가 있으니까

'이 9명이 아니면 안돼'

라고 말하는 게 슬퍼😭



목표를 향해 진심으로 도전하면

주위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하고 있는 게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고

다시 깨달았어요



응원해주는 히메들

멤버들의 소중함

을 다시 느꼈어!



사무라이와 히메와

다같이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싶어!



#일치단결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으로 이렇게까지

마음이 움직여졌어요!



고마워! 레-아상!



정상을 향하자! 7 MEN 사무라이⚔



독일 시인 괴테가 한 말 중에

마음에 울린 말을 적을게요



'언젠가는 목표로 통하는 발걸음을

한걸음 한걸음 옮기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그 한걸음 한걸음이 목표이며

한걸음 그 자체가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야한다'





P.S. 하나,

24시간 테레비의 모금 릴레이 감동했어요! 😭😭😭



'모두의 마음'

타스키를 매고 달리는 죠시마 상 감동했어요



몇 미터밖에 안 남았을 때

그때까지의 런너들 모두가

같이 달리면서 박수로 죠시마 상의 등을

밀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런너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P.S. 둘,

8월 10일은 바나상의 생일!



아직 생일 선물을 주지 못해서

어제 드디어 줄 수 있었어요!!



이번엔 입어줄거지?

린네님이랑 커플티하자?



부탁한다?

바나상?🤓




P.S. 셋,

의상실이 바로 옆이어서

대학 진학의 이야기

그 외에도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는



요즘 사이좋은 쿠로쨩이랑 찰칵📸


enlAo.jpg



그리고



트레이닝을 같이 열심히 하고 있는

아지랑 같이 찰칵📸



xYNaj.jpg







😥공지😓


내 현생이나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봤을때 이렇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1회로 번역을 올리는 게 가장 괜찮을 것 같아! 매일 번역은 못 할 것 같고ㅠㅠ 양해를 구한게 몇번째인지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올릴거야 (아마 오늘처럼 월요일 새벽이나 일요일 저녁이 대부분일거야) 매일 같이 앓으려고 시작한 번역이 정말 백업용이 되어버렸네...ㅠㅠ 슬프지만 꼬박꼬박 번역할게! 언제나 봐주는 히메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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