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9급이라 남들이 보기엔 크게 어려울것같아보이진 않을텐데
사무실에 앉아있는것만으로도 너무 불안하고 일에 집중을 못하겠어..
부모님이 공무원이라 1월 인사전에 마리 말했으면 휴직할수있을거라 했는데 인사가 이마 저번주에 나버려서 이제 휴직하는건 좀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만큼 같은 걔 직원들한테도 업무 부과가 될거고 또 내 욕도 많이 할태니까.. 당장 그만하려고 했는데 복직하고 나서 후폭풍들도 감당 못할것같고.. 나는 너무 나약한것같아 사회생활하는게 너무 힘들어.. 진짜 이러다가는 언젠가 목달것같은데 그래도 일단은 버텨보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