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도 회사에 잘 안계시고
계시더라도 잘 화 안내심 소심하셔서.
혼낼때 확실히 칭찬할땐 확실히 하시고 꼰대도 아니심
직원도 5인미만임 나쁜사람 한명도 없음
인건비 안아끼심. 지금 나 퇴사하고 다른직원도 입사 4개월만에 연봉 2600에서 2800으로 올린다고함.
근데 내가 왜 나가냐?
전임자가 인수인계 뭣같이해서 초반에 엄청 혼남. 이 과정에서 내 몸과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서 재취업 불가능까지옴.
지금은 후임자 구해서 인수인계중인데 후임자가 이렇게 좋은직장 잘 없다고 왜 그만두냐고 아쉽다하시고
사장님도 뒤에서 나 나가는거 너무 아쉽다고 계속 그러셨대..
근데 어쩌겠어 나 몸이 안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