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가 베트남에서 사업준비중이고 언니 가족은 이미 호치민에 아파트 하나 구해서 살기 시작했어
내나이 23이고 인테리어 업계인데 취업이 좀 처럼 잘 안돼..
사촌언니가 하는 사업도 인테리어 쪽으로 하려고해서
언니가 베트남에서 1년동안 살면서 어학당다니면서 영어,베트남어도 배우고
언니 일좀 도와주면서 스펙쌓는게 낫지않겠냐 라는데
베트남 환경 열악하고 친구도없고 사촌언니네 가족이랑 그렇게 친한 편은아니라서 정신적으로는 좀 힘들꺼같거든
근데 지금 아니면 내가 과연 해외에 나가서 살아보거나 도전할수 있을꺼같지는 않아..지금 상황은 언니가 베트남에서 공부할수있고 살수있게 환경을 제공히 줄꺼니까 가능하겠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