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B-PASS 22년 7월호 - Interview with 5 members Group1(🦊🌱🐰🍓👽)
228 3
2022.05.27 15:44
228 3
Interview with 5 members Group1
카와시리 렌 코노 준키 키마타 쇼야 카와니시 타쿠미 츠루보 시온

* * * * *

■ 전작 이후로 약 1년 반 만에 2nd 앨범 <KIZUNA>가 발매되네요.

카와시리: 1st 앨범 이후의 싱글 3작에서는 각각 스토리를 그려 왔는데, 그것을 거쳐 KIZUNA=인연을 재확인한다는 테마가 있습니다.


■ 얼마 전 이제까지의 JO1의 곡을 랜덤 재생해서 듣고 있었더니 새삼 초기와 최근은 표현력이 몇 단계나 올라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츠루보: 비교해서 들어보면 저희가 듣기에도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노: 저는 오히려 예전 곡을 듣고 배울 때가 있습니다. 전해지는 게 강하게 있다고 할까. 신곡을 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면 안 되겠구나 하고. 그 시절의 마음을 잊지 않아야겠다 하고.


■ 기술이나 표현력을 올리기 위해 의식하고 있으신 것은 있나요?

키마타: 저는 컴퓨터로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 뒤로 뒤에 깔리는 소리도 신경 쓰게 되어서. 그랬더니 춤을 출 때도 뒤에 깔리는 소리를 의식하게 되었고. 작곡을 위해 시작했지만 춤에도 써먹어지고 있구나 하고.

카와시리: 저에게는 그 자리에서 끓어오르는 것이 적은 걸까 싶어서. 그래서 이런 식으로 노래하면 이렇게 들리지 않을까 라거나, 스스로 생각해서 뉘앙스를 더하며 노래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카와니시: 요즘은 특히 감정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저, 툭하면 너무 깊게 생각해버리곤 하거든요.


■ 참고로 그건 테마 토크에서 여쭤봤던 애니에 대한 이야기에서 말씀하셨던 <샤먼킹>과 이어지는 이야기인가요?

카와니시: 맞아요! "어떻게든 될 거야"와 이어집니다!

카와시리: 또 <샤먼킹>(웃음).

카와니시: 저, 멤버들에게 정말로 추천하고 다니고 있는데, 아무도 안 봐주거든요.

키마타: 저, 보고 있어요. (카와니시가) 얘기했었지 싶어서 봤더니 재밌더라고요(웃음).

카와니시: 그러니까 무조건 봐야 한다니까.

코노: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봐 볼까(웃음).


■ 아하하. 여기서부터는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우선은 타이틀곡인 'With Us'부터. 인트로부터 굉장히 빨려드는 곡입니다.

카와니시: 저는 인트로를 중시하는 편인데, 이 곡의 인트로는 가볍고 랩이 들어가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츠루보: 개인적으로는 이 곡의 랩이 어려웠습니다. 제 목소리 톤과 좀 달라서인지, 단순하게 목소리를 내는 게 어려워서.

키마타: 저는 즐겁게 했습니다(웃음). 목표로 삼고 있는 곳에 가까워져 가는 작업이 즐거웠거든요. 이번엔 오히려 보컬이 고음이라 힘들지 않았나 합니다.

카와시리: 영문을 모르게 높으니까(쓴웃음).

키마타: 그 어려워 보이는 부분을 간단하게 내는 것처럼 들려주고 있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보컬은 다들 힘드셨나요?

카와니시: 아뇨, 전혀요(웃음). 단지 한 가지 얘기하자면, 마지막 후렴구에서 "With Us"를 진성으로 불러 달라고 하셔서.

카와시리: 진짜 힘들었지(웃음).

카와니시: "힘들면 가성도 괜찮아"라고는 하셨지만, 처음에 진성으로 불러달라고 하셨으니 할 수밖에 없잖아요(웃음).

츠루보: 멋있어─!(웃음)

키마타: 목소리가 완전 악기잖아.

코노: 저는 이 곡은 가사가 좋다는 것도 있어서 엄청 즐거웠습니다. 그도 그럴 게 JO1과 JAM(JO1 팬)의 노래잖아요. 함께 걸어가고, 힘든 일도 이겨내고, "가속하는 풍경 끝에 상상을 뛰어넘는 미래로", "목표로 하는 곳까지 올라가서 같은 풍경을 바라보자"라니. 정말 이 가사처럼 걸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안무는 어떤 느낌인가요?

카와시리: 안무도 인연이나 연결을 테마로 하고 있어서, 한 줄로 이어지는 등 재미있는 표현도 있습니다. 이번에 안무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그렇기에 저희로서도 잘하지 못하면 바로 알 수 있고, 보는 쪽에서도 위화감을 느끼기 쉽다고 생각하거든요. 곡에 맞춰서 포지티브한 표정이나 창법을 하고 있는 만큼, 안무에서 '어라?'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모두 굉장히 연습해주었습니다.


■ MV 촬영은 어땠나요?

카와니시: 오랜만에 "MV 찍었다~"라는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 다양한 곳에 갔고, 다양한 의상을 입었고, 아침부터 밤까지 촬영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꽃가루와 모래먼지가 엄청났습니다(웃음).

츠루보: 맞아! 엄청났어, 그 때.

카와니시: 대기실에서도 콧물이랑 재채기가(웃음).

코노: 코가 빨개지지 않았나 걱정이었어.

키마타: 처음에 촬영한 곳이 숲이어서, 거기서 다들 꽃가루를 묻히고 이동해버려서.

츠루보: 다음 날에도 대박이었어(웃음).

카와시리: JO1은 봄에 숲에 가는 건 NG로 부탁드립니다(웃음).


■ (웃음). 회전목마가 나오는 등 보는 쪽은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카와시리: 아까도 말했지만 연결이 테마이기 때문에, 원이나 톱니바퀴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서, 회전목마도 그걸 표현하고 있거든요. 이번에 JO1의 마크도 특별해져 있고요. 정성을 담아 만든 MV이니 곡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다른 곡에 대해서도 질문하겠습니다! 우선은 'ZERO'를.

키마타: 이 곡은 Chill 계열이라고 할까. 한 귀로 흘리며 들으실 수 있을 듯한 곡입니다. 인트로는 기타로 시작해서 산뜻한 휴일 같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후렴구도 붕 뜬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힐링 계열의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츠루보: 저, 이 곡의 멜로디가 좋아요.


■ JO1의 곡 중에서는 드문 타입이죠.

키마타: 저희는 댄스 뮤직이 많은데, 차분해지고 싶을 때는 이런 곡도 필요하려나 하고.


■ 'Walk It Like I Talk It'은 센 느낌의 힙합이죠.

카와시리: 최근의 두 싱글에는 실려 있지 않았던 센 계열의 곡이네요. JAM 열어분도 기다려주셨을 거고, 저희도 오랜만에 이런 곡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던 참이었습니다. 안무도 꽤 격렬해서, 파워풀하게 퍼포먼스 했으니 그 부분도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그리고 후렴구를 다 같이 부른다는 게.

키마타: JO1에서는 드문 일이죠.

카와시리: 맞아. 다 같이 부르기에 질주감이라거나 센 느낌도 더해져서 보다 즐겨주실 수 있는 것이 되어 있지 않나 합니다.

츠루보: 분위기 띄우기에 적격인 곡입니다(웃음). 춤도 질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Touch!'는 부디 작사에 참여하신 코노 씨의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코노: 처음엔 한국어 데모였는데, 그걸 들은 순간 '작사 하고 싶다!' 하고 생각해서.

키마타: 이번에 신곡의 작사에 도전할 기회를 모든 멤버가 받았거든요.

코노: 저, 계속 작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서, 이제까지도 써오고는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채용해주셨습니다!(웃음)


■ 들으신 순간 작사를 하고 싶다고 느끼신 건 어째서였나요?

코노: 곡의 느낌이려나요. 요즘 느낌이긴 하지만 살짝 레트로한 소리도 들어 있어서. 확실하게 가사를 즐기는 J-POP의 분위기도 있는 장르인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작사의 포인트는?

코노: '운명의 예감'이라는 부분입니다. 제 안에서의 '터치'란, 예를 들면 연인과 처음으로 손을 잡는다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우연히 손이 닿는다거나, 그런 설레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게 '운명의 예감'이라는 느낌도 들어서 이 말을 썼습니다.

키마타: 좋은 가사지. 나는 '팡 하고 터지는 순간' 같은 것도 좋아하지만.


■ 멤버들로부터는 어떤 반응이?

카와니시: 실은 저희는 처음엔 몰랐거든요.

코노: 계속 말을 안 하고 있었거든요(웃음).

키마타: 그래도 나 문자 보냈잖아. 이 곡, 무조건 준키 군일걸 하고.

코노: 응. 그리고 (킨조) 스카이와는 음악 취향이 비슷해서, 그래서인지 들은 뒤에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분 같아"라고 해줬습니다. 그런 건 드러나는 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뻤네요.

키마타: 그리고 일본어 네이티브 같다고 할까, 다양한 일본어 표현이 들어가 있어서, 이 곡은 가사를 들려주려는 곡이구나 하고.

코노: 오~ 기뻐(웃음).

키마타: (크레딧을 보고) 코노 준키라고 적혀 있네. 멋있어─!

코노: 처음이라 기쁘네요.

츠루보: 준키 군에게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게 사랑이란 걸까'는 어째서 이 표현으로 한 건가요?

코노: 이 노래의 중니공이 '어쩌면 사랑일지도?'라고 깨닫는, 그런 느낌.

츠루보: 준키 군답네.

카와시리: 맞아. 단어 선택이 준키스러워.

키마타: 준키 군 느낌이 느껴져.

코노: 그래도 그거, 엄청 중요하잖아. 그게 느껴진다니 기쁩니다(웃음).


■ 그럼 이어서 'Love&Hate'.

카와니시: 살짝 섹시하고 어른스러운 색기가 있는 곡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 '너만이 사는 이유'라는 부분. 엄청 스트레이트하다 싶어서. 저한테서는 나오지 않는 말이라 노래하고 싶었는데 이 부분은 랩 파트였습니다.

키마타: 저도 그 부분 엄청 좋아해요.

카와니시: 말의 센스가 느껴지지.

츠루보: 훅이 영어인데 그 부분도 멋있죠. 'MONSTAR'나 'ICARUS'의 분위기도 있지만, 살짝 다른 느낌도 있어서.

카와니시: 좀 다크하지. 안무도 섹시하게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카와시리: 콘서트에서 하면 좋겠다.


■ 'Algorithm'은 어떠신가요?

츠루보: 이건 보컬도 랩도 상당히 목을 혹사시켜서 힘들지 않았을까.

카와시리: 어려웠지.

츠루보: 랩 파트가 많은 거친 느낌의 곡이라. 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마음에 들어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컬 파트는 저로서는 도저히 부를 수 없는 고음인데.

코노: 이건 엄청 힘들었네요. JO1의 곡이 점점 고음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웃음).


■ 그럼 마지막으로 발라드인 '유성우'에 대해서도.

카와시리: 파트를 정하기 전에 한 번 한 명씩 곡 전체를 불러보는데, 준키 파트인 '품에 안겨서 속삭여줘 언제까지고 함께야 라고'는 어려웠어, 리듬이.

츠루보: 맞아, 이 곡은 리듬이 어려워.

카와시리: 음의 갯수도 그렇게 많지 않고 말이야.

카와니시: 그런데 이 곡을 들었을 때, 오해하지 않아줬으면 하는데 굉장히 평범하다고 생각했다고 할까.

코노: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카와니시: 그런데도 JO1이 불렀더니 말이야.

키마타: JO1의 곡이 되었죠.

카와시리: 응. 이 곡이 가장 변화 가능성이 있었지.


■ 오히려 그런 곡이 그룹의 개성이 드러나서 좋아지곤 하죠.

카와시리: 그렇죠. 이 곡이 가장 누가 어디를 부르고 있는지 알기 쉬워요.

코노: 그리고 이 곡은 래퍼 멤버도 노래하고 있으니까.

츠루보: 모든 파트가 보컬이었습니다.


■ 이걸로 신곡의 소개는 끝났습니다만, 앨범에 실려 있는 기존 곡에 대해서 다시금 느끼시는 건 있나요?

카와니시: 'Move The Soul'은 스카이가 들어간 버전이지.

코노: 맞아. 스카이가 없었을 때 레코딩 했던 곡도 이 앨범에서는 11명 버전이 되어 있어서.

키마타: 완전체 상태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앨범도 완성되고 JO1도 3년차입니다. 굳이 과제를 내자면?

키마타: 저번에 매니저분과도 이야기 나눴었는데, "더 자신감 가져도 돼"라고 해주셔서. 저는 저 자신에게 자신이 별로 없는 편이라. 근거 없는 자신감도 중요한 걸까 하고.

코노: 확실히 그렇지.

카와시리: JAM이 자신 있게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코노: 내가 JAM이라는 걸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말이지.


■ 그것도 포함해서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각오를 들려주세요.

키마타: 우선은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드디어 11명으로 돌아왔으니 앞으로 또 재가속하고 싶습니다.

카와시리: 3년차가 승부라거나 중요한 시기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저희에게 있어서는 언제든 중요한 시기라. 이 일에는 정답이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 바꾸지 않아야 할 것, 바꿔야 할 것을 확실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해 해나가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JAM 여러분을 소중히 하고 즐겁게 해드리고 싶고, 지금의 JAM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아직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께서도 저희를 응원해주시도록 해야 한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1명과 JAM과 스탭분들 모두가 협력해가면서 눈앞의 일을 하나씩 노력해 3년째도 해나가고 싶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6 04.24 42,2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86,4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8,9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42,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3,7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40,112
공지 알림/결과 🎤더쿠 JO1 독방 부흥 소취기념 제3회 노래총선50🎤 (결과발표 변경...) 10 23.10.10 2,823
공지 알림/결과 🌺🦊👑🌱🦒🍓 4월의 짱오원 🐰🍮✈️👽🐶✨ 15 21.08.07 25,336
공지 알림/결과 🌺🦊👑🌱🦒🍓 잼방 글 모음 🐰🍮✈️👽🐶✨ 10 21.07.25 17,320
공지 알림/결과 🌺🦊👑🌱🦒🍓 인구조사 🐰🍮✈️👽🐶✨ 95 21.06.21 9,3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80 onair 노란 럭비공 보고 레몬 생각하는거 쇼야 답다 20:14 6
24679 onair 베개 던지기로 바꼈어ㅋㅋㅋ 20:12 9
24678 스퀘어 [Hi! JO1] EP.66 🏐구기대회 🏐 (피구편) 20:01 14
24677 잡담 나 오늘 명동갔다가 마메치 굿즈 달고 계시는 분 봤어 2 18:03 73
24676 잡담 가끔씩 애들이 이런것도 안다고? 하면서 놀랄때 많아 2 15:11 111
24675 스퀘어 [PREVIEW] JO1 (제이오원) | KCON BEHIND 🎬 | KCON HONG KONG 2024 1 12:26 78
24674 잡담 젱모닝❤️ 3 07:37 31
24673 스퀘어 테레비 아사히 《 여우같은게 뭐가 나빠? 》에 🌺👑가 출연했습니다! 01:44 52
24672 onair 원더랜드 방센이었구나 01:28 71
24671 onair 루키는 진짜 대단하다 01:26 65
24670 onair 왜저래 01:24 61
24669 onair 갑분 사우나 얘기 01:14 51
24668 onair 요나랑 루키랑 완전 정반대야 01:02 43
24667 스퀘어 아자토쿠테 트위터🌺👑 1 04.25 51
24666 스퀘어 NHK E테레《한글! 나비》🐰가 출연했습니다! 04.25 39
24665 onair 쇼야 귀엽다🥰 1 04.25 39
24664 onair 제주도밖에 모르는 쇼야 04.25 67
24663 onair 시작했다🐰 04.25 25
24662 스퀘어 [📢] 콜라보 무비 공개!! 월 9 드라마 후지 TV 《 366일》제3화 주제가 HY-「366日 feat. 요나시로 쇼 (JO1)' Collaboration Movie」 04.25 35
24661 스퀘어 [📱]TikTok UP!!! Guess the Dance with footsteps🐰🦒 1 04.25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