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THEME |
「두근거림의 원점」
이번달부터 시작되는 JO1의 신 연재!! 멤버 11명의 「꿈」을 이뤄주는 가슴 뜨거워지는 기획♥ 제 1회는 마메하라 잇세이 씨가 오랫동안 동경해온 EXILE / GENERATIONS의 시라하마 아란 씨와의 완전 감동적인 대담!!
두 사람의 세션, 잔뜩 즐겨주세요!
[message. Alan→Issei]
각오를 갖고 스테이지에 임하는 JO1의 기백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강아지 같아서 너무 귀여워♥"라는 것이 마메짱의 첫 인상. JO1분들과는 음악방송에서 몇번인가 함께 했습니다만, 데뷔하고 2년차인 점도 있고 "스테이지 하나하나를 앞뒤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할거야!"라는 기합을 느꼈네요. 물론 저희들도 데뷔하고 몇 년이 지나도 전력으로 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JO1분들로부터는 열정이나 기세를 느껴서 파워가 대단해! 강도 높은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스테이지랄까... 멤버가 11명이면 구성도 꽤나 복잡할텐데, 거기다 어필하는 표정에도 신경쓰는 건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인원수가 많은 만큼 동작을 맞추는 것도 분명 어려운 일인데, 그정도의 퀄리티로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는 점은 자극을 받네요. 마메짱에게 어드바이스를 한다면요? 거들먹거리는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쵸~ 데뷔하면 레슨 시간을 의외로 잡기 어려워져요. 촬영이나 취재에 쫓기다보면 스스로의 스킬을 높이는 시간이 없어지기 마련. 저 스스로가 그런 시기를 거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안무도 레슨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는 것. 안무를 그저 외우기만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과제를 찾으면서 계속해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스킬업에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message. Issei→Alan]
노래도 퍼포먼스도 절도있어♥ GENERATIONS분들은 동경의 존재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시라하마 님의 엄청난 팬!! 음악방송에서 GENERATIONS분들이 나오는 걸 봤을 때 퍼포먼스도 노래도 모든 것에 감동해서 "이런 멋진 그룹이 있구나!"라며 순식간에 빠져들었어요(웃음). 콘서트도 자주 갔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댄스나 세계관의 곡도 정말 흥겨워서 정말 진심으로 즐길 수 있어요. 물론 굿즈도 잔뜩 구입해서 본가에는 타올이랑 포스터가 걸려있어요(부끄). 제일 좋아하는 곡은, 2번째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Make It Real』. 수험 때 들었는데요, 등을 밀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도 자주 듣는 곡이에요. 오늘은 그렇게 정말 좋아하는 분과 대담을 할 수 있게 되어서, JO1 멤버들은 「제대로 질문하고 와야 해」라며 응원해줬는데요. 너무 긴장해서 말이 나오려나...(난처) 만약 GENERATIONS 멤버와 바꿔 들어간다면, 이요? 그 7명으로 하나의 그룹이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나 동경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어요!! 하지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구석에서 같이 춤춰보고 싶어... 라는 마음은 조금 있어요(웃음)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스로에게 상을 준다면?]
시라하마 Apple의 신제품 전부!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새로운 것이 나오면 바로 교체하는 것 같아요. 저는 작곡도 하고 있어서 컴퓨터는 성능을 전부 MAX로해서 사는 걸 고집해요(웃음). 매년 멤버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것이 항례 행사인데요 작년에는 하지 못해서.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올해는 부활되면 좋겠네.
마메하라 크리스마스 파티 저희는 한 적이 없어서... 하지만 같은 숙소에 살고 있어서 리더의 방에서 피자를 먹거나 하네요. 스스로에게 주는 상은, 음~(오랜 고민). 컴퓨터 화면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갖고 싶을지도! 게임 방송을 하고 싶어서 기자재만은 전부 가지고 있어요. 실제로 방송을 하고 있진 않지만, 마인크래프트 하면서 혼자 게임 방송 연습을 하고 있어요(웃음)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연습. '평소 이상으로'가 아닌 '평소대로'를 완벽하게]
마메하라 저희들은 11월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첫 유관객 콘서트이기 때문에 관객분들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는지 꼭 여쭤보고 싶어요. 이렇게 묻는 것도 제가 GENERATIONS 분들의 콘서트에 갔을 때에 엄청 재밌었거든요. 돔의 스탠드석이었지만 멤버분들이 처음 등장할 때부터 눈물이 나올 정도로 흥분했어요.
시라하마 기뻐~! 콘서트에서 잊으면 안되는 것은 공연장의 그 누구보다 내가 즐기는 것. 그리고 우리에게는 10번째 공연이라도 처음으로 보는 사람도 잔뜩 있을테니까.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매회 신선한 마음으으로 임하도록 유의하고 있고, 어레인지를 넣을 수 있는 연출을 더해서 매회 변화를 주는 부분을 만들어요.
마메하라 어레인지... 저희들도 꼭 도입하고 싶어요! 이번에 마쿠하리 멧세가 공연장이지만, 저희의 오디션 파이널 스테이지를 퍼포먼스한 장소이기도 해요. 그곳에 2년만에 돌아왔기 때문에 기합도 들어가있고, 최선을 다해 관객분들을 즐겁게 만들고 싶어요.
시라하마 무대에 설 때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100%이상을 바라지 않고, 연습해온 것을 그대로 해내는 것. 이상한 욕심을 내면 실수가 늘어나고, 퍼포먼스는 협조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습대로를 목표를 하고 있어요. 저 뿐만아니라, 제네는 멤버들 다 연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마메하라 연습할 때에는 어떤 것을 의식해서 하고 있으신가요?
시라하마 전날 리허설에서 틀렸다는 자각이 있는 사람은 다음날 리허설 개시 1시간 전에 와서 연습하고 있어요.
마메하라 대단하다... 하드한 연습이 3시간정도 이어지면 역시 지치기 시작해서 늘어지는 때가 있어서. 그런 때는 제네 분들도 있으신가요?
시라하마 물론 있어요. 이대로 리허설 중지 같은(웃음). 그럴 때에는 (사노) 레오가 딱 부러지게 정리해줘요. 그 친구는 콘서트의 중심축을 만드는 역할도 하고 있어서 정말 의지가 돼요.
마메하라 저희도 언젠가 콘서트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JO1은 댄스의 싱크로율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서 좀 더 단련해서 저희의 강점으로 만들어가고 싶어요.
시라하마 좋네요~! 저희들은 각자 스스로의 역할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 강점이랄까. 레오가 라이브의 토대를 만들고, 음악면은 제가 서포트하고. 댄스의 기초는 (나카츠카) 유타군이 생각하거나 각자가 책임을 지고 각자의 분야를 집중하고 있는 것은 든든하네요.
마메하라 저희도 처음엔 전혀 역할이 정해지지 않았었는데요, 최근에는 서서히 분담이 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연습이 중간에 느슨해졌을 때 「합시다」하고 말하는 타입. 11명이나 있는 멤버가 각자의 좋은 점을 단련해서 모였을 때에 폭발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시라하마 마메짱한테 그런 소리 들으면, 몇시간이든 연습해버려♪(웃음)
[싸우는 것도 좋은 관계의 기본! 솔직하게 서로를 칭찬한다]
마메하라 뵙게되면 꼭 여쭤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그룹으로 활동하는데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시라하마 저희는 싸움도 자주하는데요, 화해했을 때 뒤끝이 남지않도록 하고 있네요. 그렇지만 의견을 나누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기도 하고, 그런 폭발력 덕분에 단결력도 강해지기도 해요(웃음)
마메하라 저희는 지금 데뷔하고 2년째인데, 나이도 어리고 의견을 나누다가 충돌하기도 해요. 저는 11명이라는 인원이 많은 만큼, 좋은 상태로 활동을 계속하려면 서로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의견을 말하긴 하지만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기도 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발언하는 것에 신경쓰고 있어요.
시라하마 대견해! 저는 EXILE에서는 밑에서 두번째인데도 배려한 적이 없어요(웃음) 하지만 제네에서도 음악이나 퀄리티에 대해 회의하면서 싸움으로 번진적은 없어서, 서로의 의욕이 맞지 않았을 때 다툰적이 많았을지도. 주먹다짐을 하면 (세키구치) 멘디 군이 제일 힘이 세니까 다들 대화로 이어가요(웃음).
마메하라 아하하♪
[목표는 세계니까 경험은 많을 수록 이득♡]
마메하라 GENERATIONS 분들은 월드투어를 2회 하셨잖아요. 저희들도 글로벌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GENERATIONS 분들이 어떻게 세계의 문을 두드리게 됐는지 궁금해요.
시라하마 저희는 데뷔 전 부터 각자 영어는 공부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나라의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해 두는 것은 완전 중요!(웃음)
마메하라 저는 아직 한국 밖에 가보지 못했는데, 한국 음식은 좋아해요!
시라하마 그리고 나라에 따라서 반응이 전혀 다른 것도 재밌었어요. 프랑스 콘서트에서는 『Hard Knock Days』라는 원피스 주제가만 들으러 온 분도 계셨어요. 영국은 펍 같은 장소였어서, 카운터에서 술을 마시면서 귀 기울여 주시는 로컬 할아버지가 계시기도(웃음). 나라에 따라서 문화도 인기곡도 다르니까 스탭분들과 리서치해서 세트리스트를 전부 바꾼 적도 있었어요.
마메하라 대박이다... 저도 언젠가는 미국의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이 있어요. 원래 90's 힙합 댄스를 했어서, 사우스 브롱크스 같은 곳에 가보고 싶어요.
시라하마 저희들은 월드투어 전에 퍼포머 5명이 사무소에 돈을 빌려 미국에 갔어요. 도착 후에는 각자 혼자여행 상태로 브로드웨이의 티켓도 직접 구하기도 하고, 엄청나게 공부가 됐어요. JO1도 11명이서 미국에 흩어져보면 좋을지도(웃음)
마메하라 무섭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런 경험이 지금의 제네 분들의 강점으로 이어진 거네요. 존경합니다!
[표현자로서 본인의 핵심 부분을 단어로 나타낸다면?]
마메하라 저는 "도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오디션을 보고 JO1이 되었고, 앞으로도 배우고 싶은 것들이 잔뜩 있어요. 멤버들과 탐색하며 과제를 해결하고, 저희들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시라하마 제 안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호기심". 어떤 것이든 재밌다고 생각한다면 도전에 긍정적이게 되고, 그렇게 즐기면서 행동하게 됨으로서 꿈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것을 시도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마메하마 탄생!? 벽을 뛰어넘은 도전도 즐거워요]
마메하라 앞으로도 오랫동안 활동하기 위해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시라하마 아티스트는 역시 콘서트가 원점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의 일이 늘어나도 어디까지나 중심축은 퍼포먼스에 있다는 것을 마음의 중심에 두고 있어요.
마메하라 너무 공감돼요!! 많은 그룹이 생겨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저희들의 색깔을 낼 수 있을지 고민되는 부분도 있어서...
시라하마 처음엔 여러 음악 장르나 표현, 어떻게 보여지는지 도전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네의 경우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의 뒤에 나온 그룹이기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어요. 산다이메 처럼 쿨한 방향성도 시도해봤지만 어울리지 않아서, 콘서트에서도 버라이어티나 개그프로그램의 요소를 넣어보기도 하고 LDH(*소속사)에서는 없었던 것을 계속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저희들의 컬러가 된 느낌. 그리고 제가 작곡을 하게 되면서, 자체적으로 음악을 만들게 된 것은 굉장히 큰 부분이네요.
마메하라 『Lonely』 정말 좋아해요!
시라하마 와아, 감사합니다. 너무 기뻐요♡ 저의 첫 작사작곡 넘버!
마메하라 멘디 님의 랩도 정말 멋있어요. 시라하마 님을 동경해서 DJ세트랑 스피커랑 헤드폰을 월급으로 사모았어요. 취미 정도지만 제 나름대로 조금씩 연습하고 있어서, 언젠가 가르쳐주시면...
시라하마 얼마든지, 언제든♡ 그리고 언젠가 우리 "마메하마"로 애프터 파티 하자(웃음)
마메하라 "마메하마"!? (얼굴을 붉히며) 너무너무 좋아요!!!
시라하마 사무소라던가 벽을 넘어 여러가지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역시 저희들 세대로 J-POP에 혁명을 일으켜서 세계에도 싸워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마메하라 정말 공부가 됐어요. 좀 더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마무리 할 시간이...(슬픔). 오늘은 대담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빨리 꿈을 이룰거라고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감격스럽습니다!
시라하마 저도 EXILE을 동경해서 댄서가 되었기 때문에, 저의 모습을 보고 꿈을 가지게 된 사람이 늘어난다면 좋겠다고 쭉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저도 한가지 꿈을 이룬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이번으로 끝내지않고, 다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
마메하라 너무 기뻐요(감개무량).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마메 영통회에서 아란님이랑 라인 주고받았다는 레포 보고 생각났는데
잼방에는 아직 안 올라왔길래 가져왔어~~
아란님은 GENERATIONS 멤버로 활동하면서
EXILE 멤버 오디션에 합격해서 두 그룹에 소속되어 있음!
본문에 적을까 하다가 안적었는데 혹시나 해서 따로 적어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