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을 연기한 지창욱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주인공 성규를 위기로 몰아가는, 자비라고는 없는 듯한 그의 목소리는 보는 이들에게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절망감을 준다. 하지만 이처럼 서늘하고 인정없는 지창욱의 목소리와 조우진의 절박한 연기가 어우러져 영화의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고구마먹이는 자비없는 목소리 ㅋㅋㅋ
근데 예고편만봐도 톤 이번에 너무 잘 잡았더라
고구마먹이는 자비없는 목소리 ㅋㅋㅋ
근데 예고편만봐도 톤 이번에 너무 잘 잡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