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복강경의 마술사" 카지 히데키가 돌아온다. 카츠무라 마사노부가 연기하는 외과의 캊 히데키를 주인공으로 한, 「닥터 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의 스핀오프 드라마 「닥터 Y ~외과의 카지 히데키~」 시리즈 제5탄이, 이번 가을, 테레비 아사히계에서 방송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무리를 좋아하고, 돈을 사랑하며, 복강경의 기술과 요령만을 무기로 돌진하는 외과의 카지 히데키. 「복강경의 마술사」 라고 추앙받을 만큼 솜씨가 좋지만, 사람으로서는 왠지 유감스러운…, 매우 인간다운 카지의 활약을 그리는 「닥터 X」 의 스핀오프 시리즈로서 2016년에 탄생. 그 후에도 호평을 받으면서 착실하게 시리즈를 거듭하고, 작년의 제4탄에서는 프라임대에 진출하여, 2시간 스페셜로 방송되었다.

이번 제5탄도 2시간 스페셜이 되는 것이 결정. 토테이 대학병원을 쫓겨난 후, 사립의 명문 세이쿄 대학병원에 객원 준교수로 초빙된 카치가, 거기서 일하는 의사, VIP 환자들과 함께 다양한 드라마를 펼친다.

『닥터 Y』 에는, 매회 『닥터 X』 의 캐릭터(캐스트)가 등장(출연). 지금까지, 다이몬 미치코(요네쿠라 료코), 칸바라 아키라(키시베 잇토쿠) 외, 카지의 맹우, 하라 마모루(스즈키 코스케)와 에비나 타카시(엔도 켄이치)가, 이야기에 큰 발자국을 남기고 갔다.

제5탄에는 미치코와 강한 신뢰관계로 연결되어, "최강의 파트너"로서 다수의 수술을 성공시켜 온 프리랜서 마취과의 죠노우치 히로미(우치다 유키)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참가.

NBA 입성이 확실시되는 농구계의 젊은 슈퍼스타 오오네 루이의 수술을 서포트하기 위해, 세이쿄 대학병원에 불린 히로미는 거기서 카지와 재회. 오오네의 수술을 집도하지 못하고 타락하는 카지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차기 교수의 유력 후보이기도 한 주임 준교수 나스 코이치와 함께 오오네의 수술에 임하게 된다.

같은 무렵, 히로미의 딸로 영국에 발레 유학중이었던 마이(후지이 안나)가 일시 귀국. 히로미는 어머니로서, 사춘기를 맞은 마이와의 다소 불편한 관계에도 고민하게 된다.

한편 카지는, 또 다른 VIP 환자인 일본 스포츠 연합회장에 빌붙어, 어떻게든 토테이 대학병원 복귀에의 발판을 만들려고 계획. 그런 가운데, 오오네의 수술중에 긴급사태가 발생. 그 원인이 무려 히로미의 실수 때문이라고 주장되어 버린다...

마취의로서 그리고 모친으로서 궁지에 몰려 선택을 강요당하게 되는 히로미. 과연 히로미가 선택하는 길이란? 카지는 히로미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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