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기무라 타쿠야도 톰크루즈 항공점퍼 유행 직빵으로 맞았던 그 세대 아닐까 싶은데
제 잘난맛에 사는 과한 캐릭터로 떠서 그걸로 계속 해온것도 그렇고
톰크루즈도 한떄 소파에서 방방뛰는 리액션 가지고 개까였던적도 있었고 미임파처럼 쭉 해온 시리즈보면 내용이나 액션은 레트로하지
탑건은 그 과한 캐릭터자체를 영화 내에서도 사용하고
근데도 여태 살아있는건 그 사람의 캐릭터는 그 사람만의 것이었기때문이구나 이런 생각 들더라고
이전 시리즈의 싱그러움을 다 잃었고 애티튜드는 여전한 환갑에도 매력이 유효한거보고 개감탄...
기무라가 이전 시리즈 후속편을 찍어달라거나 그런 생각은 아닌데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외모의 노화속도 저하로 인해서 기존 스타들이 계속 자기 밥그릇 쥐고있고 여전히 대중들도 옛날 스타들을 사랑하는거보면
기무라 타쿠야 장르도 계속 유효하지 않을까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