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혹시라도 놓칠까봐 다 녹화예약 걸어놨는데 지선은 임팩트도 딱히 없고 크게 재밌는줄 모르겠어서 놓치면 말지 뭐.. 하고 티버로만 챙겨봤는데
이번주꺼 진짜 너무.. 막... 아 막 존나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태까진 등장인물들 감정선 1도 공감 안가고 그냥 밥먹을때나 틀어놓는 잔잔드라마라고 생각했었는데
야에코쨩 볼수록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 나도 연하남친이랑 연애초기에 맘고생했던거 생각나면서 막 공감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커플 꽁냥대는거 오래오래 보고싶은데 한회밖에 안남았다니 가슴이 쓰리다ㅠㅠㅠㅠㅠ 녹화할걸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