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알짝 길수도 있는데... 그냥 쓸게..
우선 친구는 학교를 졸업했어. 백수야 ㅇㅇ.자기 다녔던 과가 자기 길이 아닌 것 같다면서 취업 안했어
알바를 구하라그랬는데 계속 안구하고 엑셀 자격증?을 따고 취업자리를 알아보겠데
그걸로만 될까 했는데 된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홧팅하라고했었어
근데 학원도 안다니길래 뭐지 했는데 자기 먼저 하기 싫다고 나랑 내 친구들(4년제라 아직 졸업 안함)이 학교다닐 3월부터 자기도 시작한다고 함. 늦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넘겼지
중간중간 맨날 돈 없다그러면서 굿즈는 산다. (신기)
그러다 한 이틀 전에 자기 엄마한테 용돈 타서 쓰는거 좀 눈치보인다면서 그 친구가 나온 학교 조교를 지금 뽑고있다는데 할까 라고 연락왔어
나덬 혈연관계가 그 학교 조교일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빡시고 힘든지 알고있는 상태라 이것저것 다 얘기해줬지. 세금 떼어가서 최저도 못받는다, 절대 힘들어도 중간에 그만 못둔다, 학생조교가 아니기 때문에 일이 정말 많고 힘들다 쉬도때도 없이 연락와서 바빠죽겠는데 교수는 일을 산더미처럼 주고 노예처럼 부려먹는다 등등
혈연이 진짜 조교일 하면서 성격도 뭐도 정말 다 바뀌고... 그 그 1년동안 얼마나 힘들어했었는지 알고있었기 때문에 진짜 친구한테 차라리 다른 걸 추천한다는 식으로 어쨌던간 쥬르륵 쥬르륵 말하는거 다 얘기해줬어.
☞근데 얘기들 딱히 신경 안쓰고 걍 돈버는것만 생각하는듯
근데 과가 좀 꿀빠는 과 (인원수가 적다던가) 면 상관없는데 하필이면 얘가 하는게 자기 다녔던 과가 아니라 간호학과라는거야.
간호학과 학생들 인원수 약 4~500명 이상인데 조교는 4명임. 게다가 실습조교.
그거 듣고 진짜 다시 한번 말려봄. 너 힘들어 죽을 수도 있다고. 그만도 못 둔다고
나 말고도 현재 또다른 학교인 간호학과 학생인 친구도 좋은생각이 아닐거라고 얘기했어
근데 (얘가 영유아과를 나와서) 자기 어린이집 실습때보다 쉬울거라고 하길래 그거랑 이거랑은 다르다고 조교도 할 일 엄청많고 힘들거라고 얘기했는데 어린이집이 쉬울거라고 다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늬들이 한번 해보라면서 존나 개힘들다그러는거야. 그런 얘기 한 적 없는데(;;) 뭔가 되게 우리가 돈 벌려는걸 막으니까 화났나보다 생각이들어서-
그래서 진정하고 그럼 너가 정말 하고싶다면 하라고 했지. 힘든거 먼저 경험하고 다음엔 쉬운 직업 잘 찾아서 해보라는 말까지 덧붙여서
그렇게 끝내고 오늘 톡이 왔는데 자기 붙은것같다고, 연락왔다고.
팝업으로만 봤지 톡방 들어가서는 안봤는데 단톡이라서 어쨌던간 볼 수밖에 없을거아니야
하아... 축하한다고 그냥 마음에 없는 말을 할까 아니면 좀 장난 반 진담 반 고생길 시작이네 포기하지말고 잘해봐 라고 할까...
우선 친구는 학교를 졸업했어. 백수야 ㅇㅇ.자기 다녔던 과가 자기 길이 아닌 것 같다면서 취업 안했어
알바를 구하라그랬는데 계속 안구하고 엑셀 자격증?을 따고 취업자리를 알아보겠데
그걸로만 될까 했는데 된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홧팅하라고했었어
근데 학원도 안다니길래 뭐지 했는데 자기 먼저 하기 싫다고 나랑 내 친구들(4년제라 아직 졸업 안함)이 학교다닐 3월부터 자기도 시작한다고 함. 늦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넘겼지
중간중간 맨날 돈 없다그러면서 굿즈는 산다. (신기)
그러다 한 이틀 전에 자기 엄마한테 용돈 타서 쓰는거 좀 눈치보인다면서 그 친구가 나온 학교 조교를 지금 뽑고있다는데 할까 라고 연락왔어
나덬 혈연관계가 그 학교 조교일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빡시고 힘든지 알고있는 상태라 이것저것 다 얘기해줬지. 세금 떼어가서 최저도 못받는다, 절대 힘들어도 중간에 그만 못둔다, 학생조교가 아니기 때문에 일이 정말 많고 힘들다 쉬도때도 없이 연락와서 바빠죽겠는데 교수는 일을 산더미처럼 주고 노예처럼 부려먹는다 등등
혈연이 진짜 조교일 하면서 성격도 뭐도 정말 다 바뀌고... 그 그 1년동안 얼마나 힘들어했었는지 알고있었기 때문에 진짜 친구한테 차라리 다른 걸 추천한다는 식으로 어쨌던간 쥬르륵 쥬르륵 말하는거 다 얘기해줬어.
☞근데 얘기들 딱히 신경 안쓰고 걍 돈버는것만 생각하는듯
근데 과가 좀 꿀빠는 과 (인원수가 적다던가) 면 상관없는데 하필이면 얘가 하는게 자기 다녔던 과가 아니라 간호학과라는거야.
간호학과 학생들 인원수 약 4~500명 이상인데 조교는 4명임. 게다가 실습조교.
그거 듣고 진짜 다시 한번 말려봄. 너 힘들어 죽을 수도 있다고. 그만도 못 둔다고
나 말고도 현재 또다른 학교인 간호학과 학생인 친구도 좋은생각이 아닐거라고 얘기했어
근데 (얘가 영유아과를 나와서) 자기 어린이집 실습때보다 쉬울거라고 하길래 그거랑 이거랑은 다르다고 조교도 할 일 엄청많고 힘들거라고 얘기했는데 어린이집이 쉬울거라고 다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늬들이 한번 해보라면서 존나 개힘들다그러는거야. 그런 얘기 한 적 없는데(;;) 뭔가 되게 우리가 돈 벌려는걸 막으니까 화났나보다 생각이들어서-
그래서 진정하고 그럼 너가 정말 하고싶다면 하라고 했지. 힘든거 먼저 경험하고 다음엔 쉬운 직업 잘 찾아서 해보라는 말까지 덧붙여서
그렇게 끝내고 오늘 톡이 왔는데 자기 붙은것같다고, 연락왔다고.
팝업으로만 봤지 톡방 들어가서는 안봤는데 단톡이라서 어쨌던간 볼 수밖에 없을거아니야
하아... 축하한다고 그냥 마음에 없는 말을 할까 아니면 좀 장난 반 진담 반 고생길 시작이네 포기하지말고 잘해봐 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