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오는 그녀를 알아보고 손을 흔들지만 그냥 지나쳐 버린다.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몇번이고 몇번이나 말을 거는 타카하시. 거기에는 충격적인 사실이 숨겨져 있었다 ... 이거면 카이토가 귀신이라는 설정밖에 예상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