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TV는 26일에 「패널 퀴즈 어택 25 최종회 1시간 스페셜 사상 최강의 챔피언 결정전!」(전국 넷, 오후 12시 55분~)을 방송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전 방송 횟수 2280회, 총 9000명 이상의 출연. 사회를 맡는 타니하라 쇼스케(49)는 최종회 수록을 마치고 「너무 슬프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라고 코멘트했다. 1975년의 방송 개시부터 올해로 46년. 장수 방송의 「라스트 콜!」 이 울린다.
긴 역사에 막이 내려간다. 26일 방송의 최종회를 앞두고 타니하라는 「없어지는 것의 의미가, 실감되지 않았다」 라고 심경을 밝혔다.
1975년에 스타트한 방송은, 초대의 종합 사회를 코다마 키요시 씨가 맡았다. 주먹을 쥐고 「어택 찬스!」 라고 친숙한 결정 대사로, 오랜 세월 동안 안방에서 사랑받아 왔다. 코다마 씨가 2011년에 컨디션이 무너진 후에는, 동국의 우라카와 야스유키 아나운서를 거치고, 15년 4월의 방송회부터 타니하라가 사회를 맡아 왔다.
최종회는 지금까지의 출장자 총 9000명 이상 중에서 과거, 톱상을 획득한 사람 한정으로 예선회를 개최. 사상 최고난도의 문제가 나온 가운데 동일본, 서일본에서 각각 대표 6명을 뽑았으며 12명이 스튜디오에서 '사상 최강의 챔피언 결정전'을 펼친다.
최종회의 수록을 끝낸 타니하라는 「여기까지 시청자분과 직접 연결되는 방송은, 그 밖에 없다.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코멘트. 바통을 넘겨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다며 솔직한 심정도 토로했다.
게다가 「마지막은 울고 있는 출장자 분도 있었습니다. (패배자가 앉는) 응원석으로부터도 흐느낌이 들렸습니다」 라고 특별한 수록이 된 것을 전하며 「정말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찼다. 여러분에게 사랑받은 방송에 종사할 수 있어 정말로 행복하다」 라고 이야기했다.
총 방송횟수 2280회. 과거 최고 시청률은, 칸사이에서 79년 1월 14일의 24.2%, 관동은 80년 1월 27일의 21.5%였다(비디오 리서치 조사)."일요일 점심"을 수놓은 장수 방송. 숱한 기록과 기억을 남기고 아쉬움 속에 긴 역사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