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없이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걍 전개가 너무 상상 그 이상이라서 깜짝 놀람
설마 이렇게 되겠어? 싶었는데 정말 그렇게 됐음
이거 리얼타임으로 달리던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이게 되게 의미가 있는 마무리고..
왜 이렇게 마무리했는지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너무 갑작스러운????
이런 전개는 아침드라마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함
막 100화쯤 차근차근 이야기 풀어나가다가
80화에 이런 일을 맞게 되어서
남은 가족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20화에 걸쳐 차근차근 다뤄줬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마지막화에 뙇! 하고 이런..전개로 흘러가버리니
너무 예상외라서 당황스럽다 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