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친척 부모 선생님들 의대 아니면 대학으로도 안 봐 줌 은연중에 존나 무시함 공부머리 없는 거로 무시당하면 화나기만 하고 결국 다시 제자리임 나도 내가 의지도 목표도 없는 거 알고 있음 나 같아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 나 같은 년 보면 그런 생각 들 것 같음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면 공부 대신 대가리에 든 것도 없고 여쭙잖은 대학도 못 간 년으로 무시당하면서 살 듯
여기 언니 이모 선생님 엄마뻘까지 다 있는 거 알고 이런 글 진짜 유치하게 보일 거 아는데 학교 가면서 갑자기 서러워져서 써 봄 화요일 아침부터 미안
여기 언니 이모 선생님 엄마뻘까지 다 있는 거 알고 이런 글 진짜 유치하게 보일 거 아는데 학교 가면서 갑자기 서러워져서 써 봄 화요일 아침부터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