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무나 다 빌려주는 건 아니고 신뢰관계가 있는 사람한테는 돈 빌려주는데 있어서 조건없다는 말에 멤버들 1차 환장 어느정도 버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거지? 하는 질문에 음... 초등학교 3학년때도 그런 적 있어요 하면서 이야기 꺼내는데
세뱃돈 받아서 상점가에가서 원하는 물건 사려고 혼자 집을 나섬 > 상점가 안에서 보로보로한 차림의 아저씨가 말을 걸어옴 > 후쿠오카로 돌아가야하는데 전부 잃어버려서 지금 돈이없다,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돌아갈 방법이 없다. 적은 돈이라도 괜찮으니 조금 빌려줄 수 없느냐 (전형적인 앵벌이수법) >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 는 말에 마음이 쓰여서 세뱃돈으로 받은 2만엔 아저씨한테 줘버림 > 아저씨 보로보로한 공책꺼내서 주소 알려주면 꼭 보내준다고 하면서 초3애한테 2만엔 뜯어감 > 돈은 돌아오지 않았다
초3에 2만엔 뜯긴 사람은 바로
마루짱..................... 히나 환장하면서 옆에서 "언제 생겨난거야 신뢰관계??"
171115 쟈니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