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 공식 채널 「쟈니노채널」 의 멤버가 8월 27, 28일에 방송되는 여름의 대형 특방 「24시간 테레비」(니혼테레비계)의 메인 퍼스널리티를 맡는 것이 발표되었다. TV에서도 손꼽히는 명물 방송 사회를 유튜브 채널 멤버들이 맡다니 의외의 느낌도 들지만 이는 1년 한도가 아니라 장기 정권도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작년 4월에 스타트한 「쟈니노채널」 은 니노미야가 주재하는 유닛으로, 멤버는 KAT-TUN의 나카마루 유이치,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 Sexy Zone의 키쿠치 후마라고 하는, 쟈니스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그룹에 소속하는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기 그룹의 울타리를 넘어 결성된 유닛이 내보내는 유튜브 채널은 금세 인기 콘텐츠가 되어, 현재 등록자 수가 328만명(22일 현재)이라는 인기 채널이다.
최근에는 니노미야와 나카마루가 함께 CM에 출연하는 등, 유튜브라는 테두리를 넘어선 인기 유닛이 되어가고 있다.
올해의 「24시간 테레비」 는 그만큼 승승장구하는 자니노채널 멤버들이 메인 퍼스널리티를 맡는 셈인데 그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는 것이다.물론 개개인의 지명도나 인기도 있지만, 그뿐이 아니다. 작년에 비해 다양한 선전 전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제작 회사 디렉터는 「이번에는 지금까지처럼 TV로만 홍보할 뿐 아니라 쟈니노채널에서도 방센을 펼치는 등 새로운 선전전략을 세우고 있다. 오늘날 니혼테레비는 세대 시청률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코어층 시청률을 중시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TV보다 유튜브를 보는 사람이 더 많은 실정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쟈니노채널에서 방센을 하는 것이 선전 효과가 높다」 라고 지적한다.
또, 이번 기용은 닛테레뿐만이 아니라, 쟈니스에게도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의 쟈니스는, 쟈니노채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키스마이나 Hey! Say! JUMP 등의 멤버가 모이는 『Johnny's Gaming Room』 이라고 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TV 방송에서도 아라시의 아이바 마사키가 메인으로 있는 『VS다마시』(후지테레비계) 출연진이 노래를 만드는 등 그룹의 울타리를 넘어선 활동이 새로운 축이 되고 있습니다」(레코드 회사 관계자)
그러한 가운데, 자니노채널의 멤버가 『24시간 테레비』 의 메인 퍼스널리티를 맡는 것이 결정. 최근의 쟈니스는 그룹의 울타리를 넘은 활동이 축이 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려면 『24시간 테레비』 는 최적입니다」(동)
만약 이번 「24시간 테레비」 가 예년 이상의 흥행을 보일 경우 「올해에만 국한되지 않고 내년, 내후년 메인 퍼스널리티를 맡을 수도 있다. 그뿐 아니라 5년 후, 10년 후까지 계속 되는 일도 있지 않을까」라 고 전출의 디렉터는 지적한다.
올여름은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