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는 대형 음악 특별 방송이 이어진다.
11월 중순에 일본 텔레비전 「베스트 아티스트」, 12월 상순은 후지 텔레비전 「FNS 가요제」의 제1밤과 제2밤. 그리고 연말에는 TBS '레코드 대상'과 NHK '홍백가합전'이 이어진다.
이 중 'FNS 가요제'는 2013년까지 가구 시청률이 20%대로 '베스트 아티스트'를 크게 이끌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양 프로그램 모두 15% 전후로 호각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는 '베스아' 11.5%·'가요제' 제1밤 10.9%와 함께 숫자를 떨어지면서도 여전히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비디오 리서치 관동 지구).
다만 둘 다 같은 음악 특방이면서, 시청 데이터로 비교하면 보이는 방법의 차이는 의외로 크다.
양국의 전략 차이가 반영된 것 같다.
개인 시청률 및 시청률
올해 두 프로그램을 비교하면 개인 시청률에서는 일관되게 '베스아'가 위였다.
다만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사람 중(안)에서 화면에 얼굴이 향하고 있는지 아닌지의 “주시율”로 비교하면, 밤 8시 전후나 10시대 후반에 한때 '베스아'가 웃돌지만, 기본적으로는 '가요제' 쪽이 시청자는 더 집중해 보고 있는 것 같다.
텔레비전 앞에 있는 사람의 수로는 「베스아」쪽이 많은데, 화면을 보는 정도에서는 『가요제』 쪽이 위라고 하는 “꼬임 현상”은 왜 일어나는가.
양 프로그램의 차이가 두드러진 밤 7~9시대로 자세히 분석해 보자.
칸토와 칸사이에서 특정층 별 개인 시청률과, 프로그램 시청자의 시청률을 조사하는 스위치 미디어에 따르면, 프로그램 초반에 해당하는 밤 7시대는 , 전반에 '가요제'의 주시율이 웃도는 경우가 많았다.
BoA의「メリクリ」, NiziU가 'Take a Picture'와 'Chopstick'를 선보인 부분이 주시율 30% 초과로 높아졌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얽힘으로, 사이토 루키와 히라노 아야가 「本当のわたし」, 극단 사계가 『アナと雪の女王』の「生まれて初めて」을 부른 일련에서는, 주시율이 40%를 초과할수록 주목받았다.
한편, 각 장면이 얼마나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는지는 유출률도 하나의 기준이 된다.
관동에서 100만대 이상의 인터넷 접속 TV 시청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인테리어에서는 프로그램 도중에 채널을 바꾸거나 TV를 지우는 사람의 비율을 내고 있지만, 이 유출률로 두 프로그램을 비교해도 주시율로 웃도는 '가요제'의 각 파트는 좋은 성적이었다.
즉 화면을 응시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고, 지루하여 보는 것을 그만둔 사람의 비율이 낮은 장면은, 「베스아」보다 「가요제」가 많았던 것이다.
덧붙여서 7시 40분 지나면 '베스아'의 주시도가 약간 웃돌았다.
AKB48이「根も葉もRumor」를 부르며 도중에 1.5배속 댄스를 선보인 부분이었지만, 사실 이 순간은 '가요제'가 CM과 약사 마루히로코의 '탐정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적실로 '베스아'가 웃도는 것 같고, 유출률로는 호성적이 되지 않았다.
8~9시대의 명암
8~9시대에서는 양 프로그램의 차이가 더욱 부각된다.
원래 시청률에서는 「베스아」는 8시・9시・10시와 정시 전후에 숫자를 올리지만, 그 후는 3시간 모두 오른쪽 어깨가 내려 버렸다. 뒷국의 프로그램 편성에도 도움이 되어, 시청률을 올리고 있었지만 도중에 보는 것을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가요제』의 8~9시대는 정시 전후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그 후를 플랫하게 추이시키고 있었다.
도중에 질려버리는 시청자를 억제하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 주변의 상황은, 주시율이나 유출율 데이터에도 명확하게 나타났다.
우선 8시대.
BE:FIRST·Generations·사쿠라자카 46의 3조의 부분으로 '베스아'의 주시율이 웃돌았다. 다만 유출률이 걸출해 좋았다고까지는 가지 않았다.
한편 '가요제'는 8시 20분경부터 20분 만에 압도했다.
와타나베 미사토×미즈키 나나의 「Rain」, 토쿠나가 히데아키×JUJU의 「ブルーライト・ヨコハマ」, 히나타자카 46 「라고」, EXILE에 의한 3곡. 처음 두 쌍은 '차세대에 노래하고 싶은 명곡'의 코너로 선보였다. 그리고 히나타자카46은 주시율 35%를 넘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
게다가 EXILE의 'Choo Choo Train'에서는 유출률이 0.05% 이하로 거의 전 시청자가 전망했던 순간이 있었다.
9시대도 20~40분 만에 '가요제'가 건투했다.
칸쟈니∞×이쿠타 토마真「稲妻ブルース」, 녹황색 사회×우라와 학원 고등학교 「Mela!」가 좋은 성적이었다. 오오츠카 아이 × 하라미 짱「プラネタリウム」은 주시율 40% 초과로 유출률도 0.05% 이하가 되었다.
그리고 압권은, 산다이메 J SOULBROTHERS From EXILETRIBE에 의한 「R.Y.U.S.E.I.」. 주시율 40% 초과, 유출률 0.04% 이하는 동 프로그램 중 최고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시청자의 의견
시청률이야말로 「베스아」의 후진을 숭배했지만, 몇개의 파트로 시청자를 보다 매료한 「가요제」.
이런 부분에 대해 필자의 아는 여고생이 이런 견해를 해줬다.
우선 7시대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기획.
디즈니의 신작 주제가라는 것만으로 젊은이는 듣기 전부터 주목하기 쉽다. 무대 뒷면에는 실제 영화 영상이 흘러 가수 의상도 마치 라푼젤을 본뜬 듯한 귀여운 의상이었고 즐거운 2~3분이었다. 게다가 얼마 전이 케야키자카라는 곡순으로, 젊은이의 주목이 모인다는 의미로 효과적이었다.
또 최고 기록이 된 9시대의 산다이메 J SOULBROTHERS.
산다이메는 프로그램내에서 사전에 「투표제」로 곡을 선택했다. 그 결과 신곡이 선정됨과 동시에 7년 전 런닝맨에서 일약 유명해진 ‘R.Y.U.S.E.I.’를 선보였다. 아마 3대째의 팬들의 주목에 더해, 30대 이하의 젊은이들이 잘 아는 곡에 숫자를 밀어 올렸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획이나 연출로 정교한 『가요제』에는 젊은이들에게 역효과가 된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면 9시 10분경의 노리코×마츠코×밋츠가 스페셜 유닛이 되어「命綱」을 부른 부분. 주시율이 떨어지고 유출률이 상승한 것은 젊은이의 이런 느낌이 원인인 것 같다.
스페셜 유닛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노리코·밋츠는 별로 모르고, 세대의 노리에 대해 갈 수 없었다. 곡조도 연가처럼 쇼와감을 부인할 수 없고, A멜로의 단계에서 질려버렸다. 시청자가 유출한 것은 끄덕인다.
이런 젊은이들의 목소리는 특정층별 시청률에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베스아'는 분명 젊은층에서 흔히 볼 수 있었고 '가요제'는 고령층, 특히 65세 이상으로 강했다. 또 '베스아'는 초중고대생에서 크게 차이를 냈다. 젊은층에 얽매이는 날 텔레와 총 시청률도 신경이 쓰이는 후지와의 자세의 차이도 나온 것 같다.
SNS상에서도, 양국의 차이는 트윗에 산견되었다.
중고년으로 보이는 트윗에 '가요제'를 평가하는 목소리가 많다.
(가요제는) 베스트 아티스트와 달리 적당히 흘리고 있고 더 이상 없다
(베스아는) 그룹계가 많아 미묘하게 즐길 수 없었지만, (가요제는) 바리에이션 풍부하고 편향이 별로 없기 때문에 상당히 즐길 수 있다
(베스아는) 아이돌이 많았지만 (가요제는) 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느긋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역시 같은 음악 특별 방송에서도, 무엇을 노릴지에 따라 테이스트가 바뀌어, 시청자층도 달라 오는 것 같다.
그런데, 시청률은 높지만 주목률이 낮은 '베스아'는, 아무래도 젊은이 노리고 아이돌 그룹의 노래 중심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시청 데이터가 그렇게 나온 것 같다. 게다가 생의 장시간 특방 때문에, 1 아티스트당의 노래의 시간이 길어졌다. 중고년을 중심으로 도중에 질리던 것 같다.
한편 '가요제'는 다른 가수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노래하거나 노래가 아닌 곡을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수록을 많이 사용한 만큼, 노래하는 시간을 짧게 하는 등 템포를 올린 편집이 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도중에 질리는 사람이 적고, 결과적으로 주시율 등으로 좋은 성적이 된 것 같다.
어쨌든 젊은이를 노리는 날 닛테레와 총 시청률도 신경 쓰는 후지와의 차이가 프로그램 연출이나 시청자층 및 보이는 방법의 차이가 된 것 같다.
다만 양 프로그램 모두 시청률은 저하 경향에 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장시간의 음악특번이 늘어난 요즘 시청자는 조금씩 떨어져 있다. SNS의 트윗도 지인의 여고생도 이구동음에 이 경향에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양 프로그램 모두) 역대 최저 시청률이었지요. 홍백도 엄격한 것은 각오가 필요하네요.
음악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인터넷으로 쉽게 들을 수 있는 시대, 이런 장시간에 걸쳐 방송되고, 계속 보는 사람은 줄어드는 편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지난 몇 년간 늘어나는 한편이었던 대형 음악 특별 방송.
이대로는 유통기 한이 될 것 같다. 새로운 지혜와 궁리가 요구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https://news.yahoo.co.jp/byline/suzukiyuji/20211208-00271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