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는 내내 그냥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를 본 거 같았어 뒤에 앉으셨던 분은 영화 중반부부터 울면서 보시더라 나도 4년 사귄 전남친 생각나서 좀 슬펐당 볼까 말까 했는데 보길 잘한 영화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