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고가, 쇼후쿠테이 츠루베(68)가 퍼스널리티를 맡는 MBS 라디오 「영타운 일요일」(일요일 오후 10시)의 9일의 방송에서, 대히트중인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에서 주연하는 배우, 현빈(37)으로부터 편지가 전해졌다.
츠루베는 전부터 이 작품에 빠져 있다고 고백. 현빈의 일본에 있는 매니저 경유로 츠루베가 극찬하는 것이 현빈의 귀에 들어가, 동작에 관하여 본인이 일본 미디어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혀졌다.
일본어로 번역된 편지가 읽히며 「제가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 이 일본에 계신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츠루베 씨의 방송에서 드라마의 인기를 소개해 주신 것, 또, 관계자 분들과 패널 분들, 그리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메시지.
「이번에는 이렇게 문자로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만, 『간절히 기도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만날 수 있다』 라는 드라마의 대사처럼, 언젠가 함께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라고 쓰여 있었다.
츠루베는 현빈의 이름을 듣자마자 「소름끼쳤어요!」 라고 놀라며, 「대단하다 이거!」 라고 대흥분. 대독된 편지를 이번에는 스스로 낭독했고, 그 후에는 한국어로 된 직필 편지를 보고 「현빈이라고 써있고, 나는 츠루빈(ツルビン)이야」 라고 흐릿하게 웃으며 「예쁜 글씨야~」 라며 감격했다.
https://www.sanspo.com/geino/news/20200810/kor20081014500001-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