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졸업하는 학식덬이야
교수님께 방금 카톡이 왔어 우리 지역 공항 면세점에 좋은 취직자리 났다고
어찌보면 정말 좋은 취직자리인데 내가 3~4월달까지는 취직 할 생각이 없었거든
아직 이력서도 안 적었고
겁쟁이라 취직하는게 무서워서 취직 미루고 있는 것도 맞아
근데 교수님이 나 챙겨서 좋은 취직자리를 마련해 주셨는데 내가 괜히 복을 발로 차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3월달까지는 쉬려고 했던게 내가 취직하면 호텔이나 면세점인데 쉴 틈이 없을까봐 쉴 때 쉬려고 했던 것도 있어
사실은 쉬고싶은 마음이 더 크거든
근데 지금 저 자리를 놓쳐서 나한테 득 될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아
지금 저기 취직하는 게 맞는걸까
교수님께 방금 카톡이 왔어 우리 지역 공항 면세점에 좋은 취직자리 났다고
어찌보면 정말 좋은 취직자리인데 내가 3~4월달까지는 취직 할 생각이 없었거든
아직 이력서도 안 적었고
겁쟁이라 취직하는게 무서워서 취직 미루고 있는 것도 맞아
근데 교수님이 나 챙겨서 좋은 취직자리를 마련해 주셨는데 내가 괜히 복을 발로 차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3월달까지는 쉬려고 했던게 내가 취직하면 호텔이나 면세점인데 쉴 틈이 없을까봐 쉴 때 쉬려고 했던 것도 있어
사실은 쉬고싶은 마음이 더 크거든
근데 지금 저 자리를 놓쳐서 나한테 득 될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아
지금 저기 취직하는 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