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Say!JUMP의 야마다 료스케(25)가 내후년 공개 영화 '기억술사'(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의 주연인 것이 14일, 발표되었다.
일본 호러 소설 대상에서 독자상에 빛나는 오리가미 쿄야씨의 동명소설이 원작. 야마다는, 프로포즈를 한 연상의 연인이 자기만의 기억을 잊어버리게 되어, 고뇌하는 대학생 역할. 원인을 찾는 도중, 사람의 기억을 지우는 '기억술사'의 존재를 알게 되어, 충격의 진실을 쫓는 휴먼 러브스토리다.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히로인은 요시네 쿄코로 결정. 연상의 연인을 렌부츠 미사코, 주인공을 도와주는 선배를 사사키 쿠라노스케가 연기한다.
야마다는 원작 소설을 읽고, "'무서움'이 아니라 '애달픔'이나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섞이는 보편적인 세계가 그려져 있습니다"라고 어필. 요시네는 '야마다상이 리드해주시면서, 제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고, 안달하며, 맞서고, 여러분들의 기억에 남는 한 편이 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라고 열연을 맹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