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환장스러웠던 고급식 시절 떠오른다
귀밑 3센치
라고는 했지만 마이 카라에 머리카락 닿으면 무조건 벌점
한겨울 등교때 교문에서 무조건 겉옷 목도리 벗고 들어와야함
교내에서도 겉옷 금지
한겨울 야자시간에 앞뒷문 다 열어놓고 공부하기
몸이 따뜻하면 졸수도 있으니 체육복바지 무릎담요 금지
하복 셔츠 안에 반팔 금지
공부 스트레스보다 레알 학교 가서 학주랑 선도부 와서 두발 검사 하던게 제일 스트레스였음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끼리 가위로 머리 잘라주고 그랬던 시절ㅋㅋㅋㅋㅋㅋㅋ
20,30년전 같겠지만 불과 10년도 안됐을때의 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