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벽에 다 담당 포스터 붙어있고, 담당 인화사진 같은거 붙어있어서 이 방은 대체 뭐야 하다가
컴퓨터가 있길래 전원을 켜봤더니 바탕화면도 담당이고 폴더 들어가봤더니 담당 사진만 몇천장씩 있고
다른 폴더 들어가보니까 칸무리 영상, 레귤러 영상, 무대영상들 있고ㅋㅋㅋㅋㅋ
경찰도 컴퓨터엔 뭐 중요한건 없겠다 싶어서 옆을 보니 사진첩이 있길래 여기선 증거가 될만한게 나올까 싶어서 열어봤더니
샵사만 잔뜩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두리번 거리다 책꽂이에 바인더 같은게 있어서 여기에 중요한 서류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열어봤더니
잡지 분철한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장 안을 열어보니 서류 상자 같이 얇고 넓직한게 있어서 열어보니 우치와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