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사무소와의 독립 소동으로 예명을 「노넨 레나」에서 개명한 여배우 논(25)이 전 소속사인 레프로 엔터테인먼트에 소동의 사죄를 하면서 재차 매니지먼트를 해주도록 의뢰했다는 것이 18일, 알려졌다.
레프로에 따르면 이번 달 상순에 논이 직접 도내의 사무소를 방문. "과거에 관해서 사죄와 매니지먼트를 재차 의뢰하고 싶다는 취지의 요망이 있어 본인과의 면회에 이르렀다" 라고 한다.
논은 2013년 NHK 「아마짱」에서 주연하여 대 브레이크 했지만 15년 4월에 독립 소동이 발발. "월급은 5만엔으로 바지도 살 수 없었다" 라는 등 레프로를 격렬하게 비판하면서 16년 6월에 독립을 강행한 만큼 불과 2년만에 갑작스러운 변심에 "솔직히 어리둥절하다" (관계자)라고 한다.
그리고 이 "극비면회" 직후의 모습을 19일 발매 사진지 「프라이데이」(고단샤)가 보도하고 있는 것이 한층 더 의문을 낳고 있다. 레프로는 "당사자밖에 알 수 없는 정보가 외부에 새어 이러한 기사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매우 불가해하고 정말로 유감입니다"라고 코멘트하며 면회 정보가 사전에 누설된 것에 불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동잡지에서 "화해"라고 보도되고 있는 것에도 "어디까지나 요청을 받은 것뿐으로 어떠한 해결에는 이르지 않았습니다"라고 부정. 내년 NHK 대하드라마 「이다텐」에 논이 출연하기 위해 사무소와의 화해를 도모했다는 견해에 대해 NHK 관계자는 "전혀 없는 이야기"라고 하고 있다.
일방적인 독립극을 불러일으켰으면서 왜 갑자기 번복했을까. "일은 막혀있다. 지금의 스태프인 채로는 향후 전망도 보이지 않는다"(관계자)라는 "진심"도 들려오는데 과연 본심은 무엇인가.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된다.
<스포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