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고 뺑소니로 경시청에 체포되어 있던 모닝구무스메의 전 멤버이자 탤런트 요시자와 히토미 용의자(33)에 대해서, 도쿄지검은 26일 도로 교통법 위반과 자동차 운전 사상 처벌법 위반(운전 과실 치상 혐의로 기소했다.
경시청에 따르면, 요시자와 용의자는 6일 오전 7시경, 도쿄 도 나카노구 히가시나카노 2가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 빨간 불에서 교차점에 진입하고 자전거로 횡단하던 20대 여성을 치고, 여성과 충돌한 40대 남성도 뒤집혀, 각자에게 경상을 입혔지만, 그냥 도망쳤다고 하여 체포됐다.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요시자와 용의자의 차는 사고 직전, 법정 속도를 26km 웃도는 시속 86km로 주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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