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4시부터 4시30분까지 30분정도 자는데
깨기전에 막가위눌렸었어.....
어떤 가위 였냐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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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세로 자고있었거든??
근데 딱 일어나기전에? 가위가 눌렸는데
진짜무슨 미친 온몸을 다누르는거야 ㅋㅋㅋ성인한명이 타고있는듯한..?
내가 가위 요즘엔 잘안눌렸었는데 ㅠㅠㅜ갑자기..
그래서
아~가위인가보다 싶어서
걍 가볍게? 넘어갔는데
풀리는가..?안풀리는가
자꾸 그 누르는느낌 계속가서
내가 눈을 반쯤떴는데
내방 책상 책장이 바로 보이는 구조인데
엄청 껌껌한거야 밤처럼
(내방이 창문빛 다들어오는 구조라
밤낮 구별못하면 바보..)
4시면 요즘 엄청 낮이라서 ㅇ
이상하다싶어서 이시간까지 내가 잤나...?이러고있는데 갑자기 ㅋㅋㅋㅋ아니 책상위에 있는스탠드가 진짜 존나갑자기갑자기 켜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 심장이
그래서 내가 그 반쯤 가위걸린상태에서
뭐지..?이러면서 다시 눈을감앗는데 ㅠ
보통 가위 몇분 눌리고 나서 풀린단말야..(가위눌려본사람은알어 ㅠ)
근데 풀릴생각은안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어디서봤는지모르겠는데 손가락?발가락을 움직이면 가위가 풀린다이런 말을 봐가지고
손가락을 움직이려고막 한손가락 까딱했는데
아니 몸누르는 느낌이 더쎄지는거야ㅋㅋㅋㅋ환장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덜덜 떨다가 눈을 조그만하게 떠서 억지로 고개를 조금돌렸거든..?
아니 씨발 근데
그 누워서 보면 보이는침대 끝자락?에 미친
긴머리여자가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반쯤보여서
진짜 눈물날정도로 무서워서 얼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눈깜고 진짜 명상했어 ㅋㅋㅋ 전세계 기도문은 다외운듯
그러면서 이망할놈의 가위가 존2나서서히 풀려서
이 방나가야겠다 하면서 딱눈뜨는데
진짜 ㄹㅇ밝은거야
무슨 이렇게 낮이엿나 싶을정도로
방금 본 껌껌한 진짜 내방이랑
같은방인데
명암만다르니까 진짜 너무무섭더라ㅠㅠㅠㅠㅠㅠ
하...너무 급하게 적었나ㅜㅜㅜ실수해두 이해해줘..
사진첨부할께!!!!!(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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